♥ 섭취여행(食貪) ♥

김포시 양촌읍 식빵연구소!!

스파이크(spike) 2019. 11. 25. 23:32

예전에 인기리에 방영 하였던 드라마 '전원일기'가 있었습니다. 그때 등장했던 시골 마을이 바로 김포 양촌리인데 그곳의 논과 밭이 개발 되면서 이렇게 '식빵연구소'라는 빵집도 생겨나게 되었지요.

찾아가는 길은 네비게이션을 이용하여 알아서들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식빵 연구소는 이렇게 창고형 건물을 이용하여 넓직한 공간에서 빵을 직접 만들어 팔고 있는 곳이지요. 그래서 가성비가 높아 주변 아파트 단지나 이곳을 지나는 이들이 많이 찾는 명소라고 합니다. 특히 아줌마들이 모이는 오전 시간이나 주말에는 주차할 공간이 모자랄 정도로 번잡스럽다고 하더군요. 

일단 빵 종류는 여타 어느 지역과 크게 다를바 없는 구성으로 짜여져 있습니다. 그렇다고 특별나게 훌륭한 빵이 있어 보이지도 않았고요.

하지만 빵 값이 워낙에 저렴하고 커피 값도 낮아 가성비를 추구하는 손님들의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 곳이라고 여기를 방문한 사람들이 하나 같이 말씀 하셨습니다.

아쉬운 점을 꼭 지적질 한다면 이곳 식빵연구소만의 특별한 빵이 없다는 것이겠으나 그런 이유를 몽땅 불식 시킬만큼 커피값과 빵값이 쌉니다. 

어쨌거나 쟁반에다가 빵을 넉넉하게 담아 계산 후, 반대편 테이블이나 2층에 올라 시식을 하면 되어요.

그렇게 빵 4종류와 커피 두 잔을 주문 하였는데 만원 돈이 안 나왔습니다. 서울에선 상상도 못할 가성비라 할 수 있지요.

!!!~빵이 특출나게 맛 나진 않음~!!!

!!!~커피는 저렴한 가격에 비해 맛이 괜찮은 정도고~!!!

!!!~하지만 크림빵은 정말 맛 좋았씀둥~!!!


만약 강화도나 일산, 기타 주변 지역엘 방문 하신다면 차를 몰아 이곳도 한 번 둘러 보시길 바랍니다. 후회할 만큼은 절대 아니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