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맛' 기행-고베 롯코산 '케이블카' 탑승하기(10)
!!!~오사카 맛 기행-'고베 '아리마 온센' (10)편이 시작 되었습니다~!!!
!!!~움핫하하하~!!!
★
그래피티 작가 '스파이크'는
숙소인 '미나미모리마치' 에서 아침 일찍 일어나 전철을 이리저리 갈아탄 후, '아리마 온센' 역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작은 온천 킨노유(金の湯)에서 때를 밀곤, '도센진자'와 '츠즈미가타키 폭포'를
둘러보았지요. 그 후 '로프웨이'를 타고 '롯코산'으로 찾아가 '롯코 가든 테라스'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럼 계속해서 롯코산 '롯코 케이블 산죠' 역으로 이동해 보겠씀돠~?!!!
!!!~출발~!!!
'롯코 가든 테라스'에서 버스로 15분간 이동을 하자, 종착 지점인 '롯코 케이블 산죠'역에 다다를 수
있었습니다. 관광 성수기도 아닌데다가 비가 오가는 저녁 시간이라 역 앞으로는 사람 한 명 관찰 하기도
힘들 정도로 조용하기만 했습지요.
!!!~썰렁하니 얼릉 역 안으로 들어가자~!!!
롯코 케이블 산죠 역사(驛舍)로 들어서자 작은 매표소가 보였고 승무원 3분께서만이 자리를 지키고
계셨습니다. 이곳에서 표를 끊고 오른쪽 개찰구로 들어가면 바로 케이블 카가 보이지요.
(이용 시간-07:10~21:10 까지)
!!!~한문 모르면 표도 못 사겠어~움핫하하하하~!!!
!!!~그래도 대인(大人)은 알아~움핫하하하~!!!
…‥…
(-,.ㅜ;)
!!!~이야~이것이 산의 경사로를 따라 오르내린다는 케이블 카~!!!
'롯코 케이블 산죠' 역에서 '롯코 케이블 시타' 역 까지는 약 1.7km이며, 해발고도 493m를 대략 10분간
이동합니다. 경사로가 최대 26도나 되는 어마어마(?)한 각도라 이동 할 때의 스릴은 굉장하다고 하네요.
!!!~그런데 난 그냥 잼 있었음~!!!
!!!~오~5~오~!!!
!!!~여기가 바로 조정석~!!!
!!!~좌석도 급경사로~!!!
!!!~멋지구랴~!!!
롯코 케이블 카는 2량이 붙어 있는데 한쪽은 지붕이 있고, 다른 하나는 이렇게 양 옆이 뻥~(!!) 뚫려
있습니다. 아무튼 케이블 카에 대한 설명은 '롯코산 목장' 글에서 다시 한번 자세하게 기술 하겠습니다.
!!!?~그럼 이제 천천히 내려가 볼까요~?!!!
!!!~고 GO 고~!!!
케이블 카를 타고 10여분 동안 재미를 본 후, '롯코 케이블 시타'역 앞에 도착하니 공기도 무지 따뜻하고
주변 냄새도 확연히 다를 정도로 분위기가 포근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무튼 여기서 버스를
잡아타고 오사카로 돌아가기 위해 전철을 이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전철 노선을 잘 참고 하시면 찾아가기 쉽씀돠~!!!
(^_^)
!!!~일단 역 문 앞에서 대기하고 있는 고베 시버스 16번 탑승~!!!
해가 지고 16번 버스에서 '한신 전철 미카게' 역으로 이동하다가 차가 많이 막혀 중간중간 일본 도심지
풍경을 조금씩 담을 수 있었습니다. 사람 사는 곳은 어디든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것 같았지만,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은 동네 모습은 뭔가 익숙하고 새롭게 보이는 느낌으로 다가왔지요.
!!!~생각에 잠겨 있는 사이 한신 전철 '미카게'역 도착~!!!
!!!~웬만하면 한큐 '롯코' 역에서 하차 하는 것이 훨씬 빨리 갈 수 있어요~!!!
!!!~어쩌것어~일단 왔으니 빨랑 가야지~!!!
전철을 타고 1시간을 조금 넘게 달려 일단 '히가시 우메다'로 저녁을 먹기 위해 이동 하였습니다. 그곳에서
광고판에 나와있는 음식점 간판을 보고 맛 있을 것 같아 찾아간 곳이 바로 아래 사진의 장소이지요.
!!!~사~칸~!!!
!!!~온통 일본인들 뿐이구만~!!!
!!!~분위기는 괘안네~!!!
!!!~안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주방~!!!
!!!~깨끗해 보이긴 하네요~!!!
!!!~젠장~~일본어를 알아야 뭘 시키던가 하지~!!!
!!!~사진이나 좀 붙여 놓던가~!!!
!!!~일단 바디랭귀지로 시킨 '마구로 사시미'~!!!
!!!!~이까짓게 800엔~!!!!
!!!~시키고 보니 부침개였던 '지지미'~!!!
!!!~손바닥만 한게 600엔~!!!
!!!~랜덤으로 찍어 시킨 '스루메텐'(덴뿌라)~!!!
!!!~480엔~!!!
!!!~자릿세 300엔 까지~!!!
지하철 지하도에서 일단 광고를 접하고 들어가긴 했는데 일본인만을 상대로 접객을 했던 터라 써빙을 보는
분들이 매우 당황했습니다. 그런데 주방에서 일하시는 요리사 한 분이 뭐라고 신경질을 내며 짜증을 마구
부려 기분이 매우 안 좋았지요. 나한테 그러는 건지 아니면 써빙을 보는 친구가 일을 잘 못 해서 그러는
건지는 확인 할 수 없었지만 솔직히 무시당한다는 느낌은 분명히 받았습니다.
!!!~다시 갈 일도 없지만 다시는 안 간다~!!!
!!!~퉷 퉷 퉷~!!!
!!!!~장사 자~알 되시길 바랍니다~!!!
!!!~암튼 다음 편에서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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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크~★
!!!~그는 우물을 빠져 나와 오늘도 세상을 누빈다~!!!
!!!~'와카야마' (1) 편을 기대 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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