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큐슈(旅行) ◈

후쿠오카 좀 훑고오까(13)-하카타마치야 향토관 or 덴진 시내

스파이크(spike) 2012. 2. 24. 11:26

 

 

!!!~'후쿠오카 좀 홅고올까'는 이렇게 시작 되었다~!!! 

!!!~크핫하하하~!!!

그래피티 작가 '스파이크'와 '나나 오구라'

2011년 12월 어느 날, 가방에 카메라를 챙겨 들고 후쿠오카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리곤 첫 날 여러

여행지를 둘러보고 하루를 보낸 두 사람은, 이튿날 'JR 하카타 시티'역에 있는 '쓰바메노모리' 광장을 구경 하고 도초지(東長寺)를 방문하였지요.

그리고 '하카타 전통공예관'과 바로 옆에 있는 '구시다진자'차례로 관람 한 후, '가로노 우롱'에서 식사를 마치고

이곳 '하카타마치야 향토관'에 들어왔습니다. 

 !!!~그럼 '하카타마치야 향토관'을 계속해서 둘러 보기로 할까요~!!!

(^-^) 

 '하카타마치야 향토관' 1층 벽에는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하카타 기온야마가사' 축제 그림들이 많이 걸려 있군.

그림만 봐도 행사가 어떻게 진행 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아~!!

 국내에도 이런 각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가 없다는 점이 너무 아쉬워~!!

 먹고 살기도 바쁘고 항상 다른 나라에 시달려서 그렇지 뭐~!!

 옛 부터 정치하는 놈들이 죄다 썩을 놈들이라 그래~!! 

 인형으로 메이지, 다이쇼 시대의 풍경을 아주 재미나게 묘사해 놨네~!!

 꼭 만화 캐릭터 같다 ~!!

  !!~ㅋㅋㅋ~머리 봐~ㅋㅋㅋ~!!

 여긴 뭐야~?!?!!

 7월에 열리는 마쯔리를 촬영하여 상영하는 작은 극장이야. 대략 15분 정도를 방영하는데 한국어로 나오질 않아

알아들을 수는 없지만 영상만 봐도 재미있게 축제 과정을 알 수가 있어~!!

 사람이 한 명도 없어 너무 썰렁하다~!!

 이 아저씬 옛날 전화기 들고 뭐 해~?!?!!

 수화기에 귀를 대고 있으면 낡은 전화기에서 후쿠오카 사투리를 가르치는 강좌가

시작 돼. 하지만 일본어를 모르는 우리에겐 사투리를 알려준다 해도 무용지물이야~!!

 그냥 인형이나 보자~!!

 캐릭터 인형 너무 귀여워~!!

 와~다른 한 쪽으론 거대가마 '카자리야마' 인형이 있네~!!

 진짜 잘 만들었다~!!

 야마가사를 짊어지고 시내를 도는 '카쿠'까지 인형으로 재현에 놓았어~!!

 모양 하나 하나를 다르게 만드는게 장난 아니었겠다~!!

 !!~우와~~빠글빠글 빠그리~!!

 !!~진짜 대단하다~스고이~!!

 사람 많은 인형들 보다가 여길 보니 정말 한가해 뵌다~!!

 ㅋㅋㅋ~그러게~!!

 이제 2층으로 올라가 볼까~?!?!!

 여기 2층은 뭐 하는 곳이야~?!?!!

 쇼와 시대 초기 하카타 사람들의 생활상을 볼 수 있게 실물 크기로 꾸며 놓은 세트장~!!

 우와~하카타 '하리코' 인형도 있네~!!

 에도시대 중기에 하카타 상인들이 오사카로 가 하리코를 배우러 다녔다고 전해지고 있어~!!

 아무튼 하카타 인형 제작 기술은 정말 기가 막히게 잘 만든 것 같아~!!

 레알 화려하고 진짜 같아~!!

 엄청 재패니즈스럽다~!!

 부러워~?!?!!

 어라~이 가면은 뭐야~?!?!!

 '니와카' 가면이라고 불리는 것이야. 서민들이 축제 때 쓰곤 했지~!!

  한 시간 정도 둘러보니 모두 다 본 것 같아. 이제 딴 데 가자~!!

 그래 밖으로 나가 큰 길가로 가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자고~!!

 이제 어디로 갈꺼야~?!?!!

 일단 '덴진' 시내로 갈꺼야. 덴진은 우리나라로 치면 종로3가 쯤 되는 지역이지~!!

 어떻게 가야 하는데~?!?!!

 걸어가기엔 조금 머니 버스를 타야 해. 아까 12회에서 점심을 먹은 '가로노 우동' 건너 편으로 가서 

덴진(天神)이라고 행선지가 뜨는 버스를 아무거나 잡아 타면 돼~!!

 오~금방 오네~!!

 후쿠오카는 전철 보다는 버스가 정말 잘 갖춰져 있어~!!

※한국(일본)에서 니시테츠 승차권(패스) 구입 및 후쿠오카 대중교통 안내※

아래 주소인 니시테츠 하루카 블로그 방문하여 여행에 필요한 패스를 확인 후 구입.

 (http://blog.daum.net/nnr_haruka/702)

 10여분 만에 덴진 도착~!!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이 웅장한 붉은 건물이 바로 '다이마루' 백화점이야~!!

 일단 백화점엔 솔직히 볼 일 없으니 패 쓰~!!

※다이마루 후쿠오카 덴진점※

쎄련된 이미지와 고급스런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이곳은 일본 어느 지역에서나 하나씩은 볼 수

있는 대규모 매장입니다. 특히 고딕스러운 붉은색 건물은 다이마루만의 이미지로 각광 받고

있지요. 8층 짜리 본관과 6의 동관으로 나뉘어 있으며 지하 2층의 식품관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홈페이지(http://www.daimaru.co.jp/fukuoka)

 ~스파이크가 관심 많은 카메라 매장이 있어~!!

 여기는 '비쿠 카메라' 매장이야. 덴진 주변으로 2개의 매장이 있는데 온 갖 가전 제품과 카메라, 생활용품 등이

가득 쌓여 있는 곳이긴 하지만, 환율 및 제품 선호도 면에서 매리트가 없어~!!

※비쿠카메라 덴진 1호점※

지하철 '나나쿠마센 덴진미나미' 역 1번 출구 근처. 홈페이지(http://www.biccamera.co.jp)

1번 출구로 '게고코엔' 방향 뒤 쪽으로 가면 2호점이 있으며, 1만엔 이상 구매 시 5% 소비세를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포인트 카드가 없거나 환율이 비싸면 가격의 매리트는 별로 없지요.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일단 보고 가자~!!

 그럼 휘~한 번 둘러볼까~!!

 이야~물건은 많은데 사람이 너무 없다~!!

 그러게…아무래도 다음 편에서 이야기 해야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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