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좀 훑고오까(26)-야후돔 or 모모치 해변 주택가(1시즌 최종회)
!!!~'후쿠오카 좀 홅고올까'는 이렇게 시작 되었다~!!!
!!!~크핫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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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피티 작가 '스파이크'와 '나나 오구라
'는2011년 12월 어느 날, 가방에 카메라를
챙겨 들고 후쿠오카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삼 일간 후쿠오카 도심지 및 외각 지역을 둘러본 후, 넷쨋날 다시 후쿠오카 시내에 있는
'덴진주오코엔'과 '베이사이드 플레이스'에서 '하카타 포트타워'를 살펴보곤 다시 버스를 이용, '후쿠오카시 아카렌가문화관'과 그 옆에 있는
'스이쿄텐만구'를 구경 하였습니다. 그리곤 버스로 타곤 '씨사이드 모모치 해변공원' 주변으로 이동하여 동네를
살펴보고 있지요.
!!!?~그럼 계속 해서 '야후 돔'을 살펴 보도록 할까요~?!!!
(^-^)
이야~~야후 돔의 외관을 보니 꼭 현대판 콜로세움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어~!!
그러게. 우리나라도 이런 '돔' 구장이 있어 비가 오는 날에도 마음껏 신나게 응원 했으면 좋겠다. 이곳 경기장은
1993년 4월 2일에 오픈 한 일본 최초의 개폐식 지붕 시설을 갖춘 경기장이야~!!
지금은 '소프트 뱅크'가 홈 구장으로 쓰고 있지~?!?!!
응. 야구 경기가 없는 날은 콘서트 장이나 각종 이벤트 행사가 열리는 곳이기도 해~!!
이대호가 여기서 경기 할 때 한번 봤으면 좋겠다~!!
오잉~경기장 주변의 이 손들은 뭐야~?!?!!
이것은 예술가나 유명인들의 손을 탁본하여 이렇게 전시해 놓은 거야. 조금 징그럽긴 해도
아는 사람의 손을 발견하면 괜히 기쁘기도 하지~!!
그런데 야후 돔 주변은 크게 볼거리가 없는 것 같아~!!
'야후 돔 백스테이지 투어'라고 관계자 외에는 못 들어가는 야구장 시설인 라커룸이나 불펜등을 견학하는
여행 상품이 있긴 하지만, 미리 예약을 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구매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큰 메리트는 없어.
아무튼 마음이 있다면 한번 참여 해 보는 것도 좋을듯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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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돔 빽스테이지 투어※
①스텐다드 코스 : 1.000엔(어린이 500엔) 선수들의 락커룸 및 불펜과 구장 안을 50분간 견학.
②스페셜 코스 : 2.000엔(어린이 1.000엔) VIP석 + 전망데크 + 스텐다드 코스와 함께 1시간의 견학.
③선수 연습 견학 : 700엔(어린이 400엔)야구 선수들의 연습 모습을 경기가 있는 날 뒤에서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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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손가락 브이 끝에 독수리 예술이다~!!
바닥을 보면 '해시계'라는 것을 알 수 있어. 정말 신기하게 잘 만들었다~!!
야후 돔 경기장에 박물관도 있네~?!!
응. 전설의 야구선수이자 세계 홈런 신기록을 가지고 있는 '오 사다하루' 감독의 박물관이지~!!
근데 그 사람 박물관이 왜 여기에 있어~?!?!!
14년간 다이에, 소프트 뱅크 감독을 역임하고 여기서 은퇴를 했기 때문이야~!!
와우~별로 알고 싶지 않은 인물인데 입장료는 졸라 비싸~!!
정신 연령 3세 이하라고 우기고 공짜로 들어갈까~?!!
그건 쫌 아니다 싶다~!!
이제 어디로 갈까~?!!
한국으로 돌아가야지~!!
뭐~(?!)~벌써~?!?!!
비행기 탑승 때까지 어줍지 않게 시간이 남았으니 주변에 있는 후쿠오카 타워 근처나 가 보자~!!
그냥 해변 길을 따라 걸어가는 게 어때~?!!
뭐, 조금 여유가 있으니 그래도 되고~!!
※후쿠오카 타워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예전 글(http://blog.daum.net/softmanman/7086224) 참고※
후쿠오카 타워 앞으로 툼레이더에서 보던 조각상들이 있네~!!
신비감을 주기 위해 타워 주변에 설치해 놓았는데 밤에 보면 무섭더라~!!
ㅋㅋㅋ
딱히 다른 관광지로 이동하긴 시간이 애매하니 타워 건너편 주택가나 둘러볼까~?!!
그러시던가. 여기 주택가는 '씨사이드 모모치' 개발 계획의 한 부분으로 건설 된 계획 주거단지야. 1987년에 7명의
세계적 건축가들이 1989년 아시아 태평양 박람회 지역 이벤트 사업의 일환으로 건설 한 것이지~!!
집 베란다에 꽃들을 심어 놓으니 너무 보기 좋다~!!
딱딱하고 단절된 느낌의 건물들이 한층 부드럽게 보여. 아무튼 후쿠오카의 비버리 힐즈 답네~!!
이런 집은 얼마나 할까~?!?!!
글쎄~~일본에서 이정도의 집을 마련하려면 꽤 비쌀껄~?!!
그런데 이 동네는 왜이리 조용하고 한적해~?!?!!
그러게. 혼자 다니기엔 무섭겠어. 일단 주변에 차가 안 다니고 상가 지역이 없어서 더 그런 것 같아~!!
아무튼 일본 어디를 가던 거리는 무지 깨끗해~!!
여기는 마을 입구에 주차 건물이 따로 있어서 파킹을 하고 집까지 걸어와야 한데. 졸라 불편은 하겠지만
이렇게 차 없고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를 확보 할 수 있는 장점은 있는지도 몰라~!!
자전거 타기엔 짱이겠군~!!
ㅋㅋㅋ
창 문을 열어다오~!!
고정식이라 오픈은 안 될 것 같은데~!!
ㅋㅋㅋ
아무튼 주택 대부분도 정말 일본스럽게 만들어 진 것 같아~!!
그러게. 우리도 언젠가 이런 집을 짓고 살아보자는 생각은 꿈도 꾸지 마. 지금 형편으론 숨만 쉬고 살아도 힘들어~!!
이야~이 건물은 4각형 천지라 정말 딱딱하게 보인다~!!
어찌 높은 빌딩 마져도 일본스럽던지~!!
아~~이게 그 유명한 넥서스 타워로구나~!!
너, 알아~?!?!!~륄리~?!?!!
사람 무시 하지마. 짜증나서 안 알켜줘~!!
아우~모모치 해변의 '마리존'도 이젠 안녕이구나~!!
그러게~언젠가 또 볼 날이 있었음 좋겠다~!!
모모치 해변이나 걸으며 여행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해 보는 건 어때~?!?!!
"나 잡아 봐~~라~"를 하자는 건 아니지~?!!
ㅋㅋㅋ
여기 마리존에서 3박 4일간의 후쿠오카 여행기가 끝나는구나~!!
어때~후쿠오카 4일간의 여행이 즐거웠니~?!?!
응~무척 재미있었어~!!
나도 그래~!!
다음 시즌에는 더욱 재미나고 멋진 곳을 다녀보자~!!
그래~아무튼 너도 여행 하느라 수고 많았다~!!
너도~!!
후쿠오카 타워 안의 안내 인형이 잘 가라며 손을 흔드는군~!!
이제 숙소에 들러 짐을 찾아 공항으로 가자~!!
!!!~아듀~후쿠오카~!!!
해가 지는 노을처럼 여행기도 끝나는구나~!!
시즌 2에서 만나자구~그때까지 한국에서 돈 많이 벌자고~!!
ㅋㅋㅋ
!!!~지금 까지 '후쿠오카 좀 훑고오까'를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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