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큐슈(旅行) ◈

기타큐슈 서 기타치슈(2-16):고쿠라 성 or 전망대

스파이크(spike) 2012. 10. 29. 01:37

 

!!!~'기타큐슈 서 기타치슈'는 이렇게 시작 되었다~!!! 

!!!~크핫하하하~!!!

그래피티 작가 '스파이크' '나나 오구라'

2012년 7월 어느 날 비행기를 타고 후쿠오카에서 이틀 밤을 보낸 후, 아침 일찍 숙소에서 일어나 규슈

지방의 2번째 행선지인 '기타큐슈-고쿠라'로 출발 하였습니다. 그후 '고쿠라 역'에 도착하여 숙소인 

'니시테츠 인 고쿠라'에 도착 한 후, 목욕을 하고 점심을 먹고는 다시금 새로운 볼거리를 찾아

거리로 나서게 되었지요.

 !!!?~그럼 '고쿠라 성-전망대'로 우리 함께 출발 해 볼까요~?!!!

(^-^)

 으왓~!! 나나야 야사카 신사를 지나 통로를 따라 걸으니

바로 '고쿠라 성'이 나왔어~!!

 고쿠라 역에 도착해서 조금 만 걸으면 고쿠라 성이니

찾는덴 큰 어려움은 없을꺼야~!!

 일단 좁아 보이는 정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가 볼까~?!!

 그래~!!

 참고로 고쿠라 성은 1620년에 '호소카와타다오키'에 의해

본격적으로 축성 되었어~!!

 그 사람 대단한 위인이야~?!?!

 성의 번영을 위해 여러나라의 상인과 기술인을 모아 상공업 보호정책을 실시

하였고, 기온 축제도 탄생 시킨 인물이긴 하지. 아무튼 1837년 화재로 전소

되었다가 1957년에 재건 된 고쿠라 성은 4층과 5층 사이에 처마가 없고

5층이 4층보다 크게 만들어진 것이 특징적이라 할 수 있어~!!

 그런데 여기 입장료는 얼마야~?!?!

 여기 고쿠라 성 주변에 있는 주요 볼거리를 한꺼번에 끊는 입장권은 700이야.

하지만 입장시마다 각각 표를 끊겠다면 위 요금표를 잘 보고

선택하면 좋을 것 같아~!!

 가급적 700엔 짜리를 선택 하는 것이 좋겠지~?!?!

 아니. 개인적으론 '마츠모토 세이초 기념관'은 별루라 추천하고 싶지 않아~!!

 암튼, 일단 안으로 들어가자~!!

 그래~!!

※고쿠라 성(城) 입장 시간※

휴관일 : 연말 12월 29일~31일 (입장은 30분 전 까지).

개관 시간 : 4~10월 09:00~18:00/ 11~3월 09:00~17:00.

 우왓~!! 입장 하자 바로 눈 앞에 사람을 움찔하게 만드는

커다란 호랑이 그림 땜시 깜짝 놀랐어~!!

 ㅋㅋㅋ. 이 그림의 이름은 맞아 들이는 호랑이(무카에토라)라고 불리고

있는데, 게이오2년(1866) 제2차 쵸오슈우 정벌 고쿠라구치 전쟁에서 고쿠라 성은

소실 되었어. 이 해가 바로 호랑이 해였던 까닭에 고쿠라 성 재건 시 호랑이

그림을 제작해 이렇게 걸어 논거야~!!

 ~그랬군. 그런데 그림이 꽤 커 보이는데 길이는 몇 미터야~?!?!

 이 그림의 높이는 4.7m이고 가로는 2.9m. 성별은 숫놈이고~!!

 성 안으로 들어오니 예전 장수들이 입던 갑옷이나 유물 등을 전시 해 놨구만~!!

 일본 대부분의 성 안을 들어오면 거의 다 비슷 비슷 한 것 같아~!!

 ㅋㅋㅋ. 맞아~!!

 푸핫하하~!! 그런데 고쿠라 성 안내 표지판 그림 정말 웃긴다~!!

 그러게. 생각지도 못 한 장소에 빵~(!!)터지게 만드는군~!!

 어머~!! 종이로 만든 옷 인형이 예쁜 걸~!!

 왜~?!! 종이로 옷 한 벌 만들어 주랴~?!!

 그런데 생각 했던 것 보단 전시물이 빈약해서

한 층 한 층 오르는 것이 쫌 지겹다~!!

 그래도 2층에는 직접 참여해서 사진을 담을 수 있는 전시물이

몇 개 있으니 너무 그러진마~!!

 오호~~!! 근데 이 허여멀건 아저씬 뭐지~?!?!

 글쎄. 단추를 누르니 일본어로 떠들어 뭔 소린지 몰겠다~!!

 지금 이 성안에 구경 온 사람들은 온통 한국 사람뿐인데 한국어

안내가 없어 쪼끔 서운하구만~!!

 하루카 한테 건의 하면 나중에 고쳐 주려나~?!?!

 하루카가 민원 해결사냐~!!

 밥 그릇에 붙어 있는 음식 사진은 뭘 설명하는 걸까~?!?!

 스위치를 누르면 밥 그릇에 불이 들어오면서 음식이 따끈 따끈하게 보여~!!

 우왓~!! 실물 크기로 장군들이 모여 출진전의 작전회의 하는

모습을 리얼하게 인형으로 만들어 놓았네~!!

 응. '시마바라의 난'을 소재로 만든 인형이라는군. 아무튼 한국어론

내용 설명이 없으니 그냥 꾹 참고 봐~!!

 이야~!! 칼 하나는 멋진데 이제 진짜 지루하다~!!

 그래. 얼릉 천수각이나 정복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자구~!!

 그런데 나나야. 정말 솔직히 얘기해서 고쿠라 성은 별루다~!!

 그러게. 여행 일정에서도 오전에만 잠깐 들러 보는 그런 지역으로 묶어도

크게 무리는 없는 것엔 틀림 없는 것 같아~!!

 아무튼 천수각 정상에 올라 동쪽 방향을 바라보니 또 비올라고 해~!!

 아무래도 우리가 비를 몰고 다니나 봐~!!

ㅋㅋㅋ

 여긴 아까 고쿠라 성에 들어오기 전 거쳐 갔던 야사카 신사로군~!!

 응~!!

 그런데 여기 샤치가와라(호랑이 얼굴에 물고기 모양인 상상의 동물. 용마루

끝에 다는 장식기와)는 조금 얼빵지게 생기지 않았어~?!?!

 그러게. 애가 참 못두 생겼다~!!

ㅋㅋㅋ

 야사카 신사 지붕 가운데 저 첨탑은 진짜 신기하다~!!

 그러게. 저렇게 집을 만들어도 꽤 괞찮을 것 같아~!!

 저런 곳에서 예쁜 여자랑 별을 보며 따끈한 밤을 보내야 하는데 말이지~!!

 얼릉 돈 벌어 반지하 방이나 탈출하셔~!!

 와우~!! 고쿠라 도심 가운데 저…가…스…ㅁ…아니 야구공은 뭐야~?!?!

 ~?!! 니가 말하기도 민망하냐~?!!

ㅋㅋㅋ

 이제 저기 아래 보이는 '고쿠라 성 정원'이나 가자~!!

 그려~!! 여기까지 올라와서 시간 보내 줘 고마웠다~!!

 암튼 여기 전망대에서 만난 거의 모든 사람들이 한국

분들이었다는 점 잊지 말기를~!!

 ~~어쩌라고~!!

 우미~!! 스파이크 간다고 호랑이가 그세 포즈를 바꿔 주셨네~!!

 ㅋㅋㅋ. 이건 보내는 호랑이(오쿠리토라)라고 암컷이래~!!

 고쿠라 성에 약간 실망감이 드는데 나나야 우리 여기 매점에서

일본 쏘주나 한 잔 빨고 가자~!!

 여기 지역 토산품인 고쿠라 소주는 맛이 좋을 것으로 소문이 났어.

그런데 한국 소주랑 맛은 달라 입 맛에 맞을지 모르겠다~!!

 괜찮아~쏘주를 꼭 맛으로 먹나~!!

ㅋㅋㅋ

 아따 짜식~!! 안의 내용은 별루 잼 없는데 밖에서 보니 멋은 있구만~!!

 그러게~!! 암튼 다음 편에서 재미난 이야기로 만나보자~!!

★ 

(후쿠오카 관련 교통 정보는 하루카 블로그 참고 : http://blog.daum.net/nnr_haru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