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서비평(政治) ◐

전희경을 쟌다르크로 몰지마라!!

스파이크(spike) 2016. 5. 18. 01:10

황장수가 출연한 신의한수’ 293편 방송에서 그가 발언한 내용 중 또 한 가지를 소개 해 볼까 합니다. 그는42분 정도가 지났을 무렵 전희경 당선자 김무성 대표가 세워 놓고 술 먹다가 달라 들어온 사람인가 하면서 소개한 사람 중에 유일하게 뺏지 달은 사람 아닙니까? 김무성이가 그러면 모두 달려 들어서 죽일라 그러면서 김무성이 국정화 교과서의 영웅이라 했는데 거기는 무슨 성역입니까? 그러지 않습니까? 계보가 어딥니까 거기는?”이라고 발언 하지요. 여기서 황장수는 전희경 당선자를 한껏 깎아 내리기 위해 술 먹다가 달라 들어 온 사람으로 표현합니다.


술 먹다가 달라 들어 온 사람



총선 전 김무성과 포장마차에서 몇몇 정치 평론가와 오뎅을 먹던 사진이 돌아 황장수가 김무성을 크게 비판한 적이 있습니다. 더불어 그렇게 오뎅을 먹은 사람들 중 몇몇이 인재영입이란 미명하에 새누리당 소속으로 입당 한 것 또한 사실이지요. 하지만 그 부분에 대한 비난을 한다면 김무성과 오뎅을 먹은 자들을 비판 해야지 전희경을 술 먹다 달라 들어 온 사람이라고 함께 싸잡아 비하하며 방송에서 토로 하는 것은 합당치 않습니다. 일명 오뎅파라고 불리는 이 사진엔 전희경 씨가 있지도 않을 뿐 더러 술 먹다 달라 들어 온 사람이라 치부하기엔 예전 교과서 문제에 대한 토론에서 일으킨 그녀의 파장이 결코 작은 것은 아니기 때문이지요.



그러며 황장수는 김무성이 국정화 교과서의 영웅이라 했는데 거기는 무슨 성역 입니까라며 계속적으로 조롱을 합니다. 하지만 김무성이 영웅이라 발언한 곳은 국회헌정기념관 내에서 열린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역사바로세우기포럼에서였고, 자기당 사람들을 모아 놓고 집단토론 방식으로 청중과 함께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는 행사에서 그녀를 소개하는 말로 얼마든 추켜 세울 수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황장수는 그것을 꼬투리 잡아 비난한 것 입니다.


!!!~그럼 그녀를 소개 할 때 "'듣보'의 여인이 교과서 문제로 반짝 해 여기까지 왔수다"라고 소개 할까~??!!!



그런데 여기서 주목 해 봐야 할 것은 황장수의 발언 내용에 있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전희경 씨를 김무성과 엮지 못 해 안달 난 사람처럼 그녀의 이름 앞에 김무성을 붙이려 노력 하지요. 왜냐하면 지금 현재 김무성은 보수(우파) 내에서 새누리당을 2016총선에서 패하게 한 주적(主敵)에 가까운 인물이자 친박으로 컨셉을 잡아 활동하던 황쟝수 본인에게도 반대 급부에 있던 자이기 때문 입니다. 예전 2014 2월 달쯤 황장수가 회원들과의 모임인 씽크탱크미래 아카데미에서 김무성에 대해 전남제분 첩()의 아들로 어려움 없이 살다가 젊었을 때 돈이 많아 홍등가에서 날리고 다닌 그의 이름을 모르면 간첩이라 할 정도로 유명했던 인물이라며 황태자라고 공개적으로 마구 비난 했었지요. 그 때 김무성에 대한 과거를 처음 들었던 필자는 그러한 사실에 놀라며 황쟝수의 정보력에 감탄을 한 기억이 있습니다.


김무성에 대해 관심이 없어 그런 사실을 그때까지 알지 못 했다


아무튼 각설하고 그녀를 김무성과 함께 엮어 당연히 비난 받아야 할 사람으로 의도적으로 묶음으로서 자신이 비판하는 대상에 대한 정당성을 부여하려 몰고 가지요. 그렇다면 만약 전희경 씨가 김무성의 인재영입의 일환으로 새누리에 들어가지 않고 친박(진박)의 추천을 받아 비례대표에 올랐다면 그녀를 비난 했을까요? 아마 그런 상황으로 일이 전개 됐으면 친박으로 컨셉 잡은 황쟝수는 그녀를 결코 비난하지 않았을 것이라 추정됩니다.


 아무튼 황장수는 계속적으로 말을 이어 가는데 그래서 저는 그런 거 따지고 싶지 않고 솔직히 말하면 전희경 까지도 신경 쓰고 싶지 안아요. 가뜩이나 적도 많은데. 그래서 슬쩍 지나가는 투로 뉴스브리핑에서 한마디 했는데, 어느 날 이 두 분이 오드마는(변희재, 신혜식) 전희경 한 번 다루자 길래 제 옆에 같이 일하는 분이 거기에 끼어 들면 또 안티들이 다 들고 있어나니까 제발 하지 마라는 걸 했습니다라고 말입니다.


제발 하지 말라는 걸 했습니다라



이 말인즉슨 만약에 변희재, 신혜식 씨가 부당한 의혹에 대해서도 황장수 소장에게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서라면 주변에서 아무리 말려도 부탁을 들어 줄 수 밖에 없다는 말과 같다고 생각해도 되는지를 묻고 싶습니다. 또한 그들이 황장수의 뉴스브리핑 구독률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황소장이 엉덩이를 까고 뉴스브리핑 중간에 짱구 춤을 추라면 출 건지 더불어 확인하고 싶네요. 그러면서 황장수는 계속해서 석사 자격증을 받음 월급이 또 올라가고 사회적 레벨이 올라가면서 그것이 바탕이 되서 오늘날 이렇게 비례대표를 다는 중이 됐는데 그런데 어쨌꺼나 간에 122명 당선자 중에 원오프 되면 문제가 될 것이 없는데 그게 뭡니까?”라고 말을 합니다.


이런 식의 이론으로 논리를 설파 한다면 그럼 그 자리에 모인 변희재, 황장수는 그 좋은 서울대학을 나와 왜 석사 학위를 받지 않았는지 돼 묻지 아니 할 수 없습니다. 만약 석사 학위를 습득하여 지금 이 문제에 대해 언급한다면 사회적 레벨이 더 높아, 그 점이 바탕이 돼 오늘날 그들이 주장하는 이유에 대해 더 신임을 얻을 수 있는 주요한 버팀목이 될 수 있는데 말이지요. 특히 변희재는 미디어워치 5 14일 자에서 학위를 얻으면, 각종 기관과 기업 채용에서 우대를 받고, 대학강단에 설 자격도 얻는다라고 했음에도 말 입니다. 참고로 요즘 석사학위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취득을 해 크게 인정 받지도 못 할 뿐더러 호봉 상승 및 2년 경력 추가 정도의 효과에 그치고 있지요.

 

아무튼 황장수는 계속해서 역사 교과서에 국정화에 영웅이다 하면서 김무성 대표가 낙인을 찍어 놨기 때문에 우리의 영웅 쟌다르크가 어느 날 신하가 쟌다크도 화장실 가서 똥 누고 오줌 눈다고 하면 그렇잖아요. 신이 내린 소녀처럼 돼 있는데…, 그러니까 문제서 빨리 빠져 나가고 잘 못 했음 잘 못 했다 하던지 정리 하라고 안 그럼 싸우던지라고 말을 합니다. 필자도 김무성을 지지하지 않지만 자신이 영입한 후보를 좋게 설명하고 청중들에게 홍보하는 점은 어느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똑같을 것이라 생각 하지요.


하물며 박근혜 대통령도 한 때 배신의 정치로 악명 높은 유승민 따위를 지원하러 다니지 않았던가


하지만 그런 것들을 모두 무시하고 황장수는 전희경 자체를 신이 내린 소녀나 된 것인 양 오히려 자신이 낙인 찍어 버리고 김무성이 뽑은 영웅이란 점만을 부각시켜 무결점의 성스럽고 순결한 이미지였던 그녀도 뒤로는 호박씨를 깐다는 식의 분위기를 몰고 갑니다. 그러면서 보수(우파)는 이렇게 깨끗한 사람들이 이끌어 가야 한다는 식의 말을 함으로서 자신과 그런 주장을 하는 자들이 엄청나게 고결한 인간들이란 것을 우회적으로 강조 하지요. 또한 김무성을 까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전희경도 비판 하는 게 맞다는 논리로 이야기의 본질을 호도하기에 바쁜 모습을 보입니다.


!!!~그럼 이야기의 결론을 도출 해 보자~!!!


지금 황장수를 포함한 박성현, 변희재, 신혜식, 최대집 등이 주장하는 바는 전희경 문제로 인해 표절 자체를 옹호하는 편과 표절에 대해 반대하고 책임지라고 목소리를 높이는 자들로 인해 보수분열이 일어나 앞으로 더 심각한 사태가 초래 될 것이라고 예상 합니다. 또한 자신들의 정당한 요구가 전희경을 옹호하는 쪽에서 정신분열적 작태로 선동하는 사람들로 인해 피해를 당하고 있다고 역설하고 있지요. 하지만 정말로 보수분열을 일으킨 장본인들이 과연 누군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면 그들도 이 문제에 대해서 절대 자유스럽지 않다고 필자는 말하고 싶습니다. 

 


쟌다르크는 잉글랜드와 부르고뉴의 주도하에 누명을 쓰고 마녀, 이교도, 우상숭배의 죄를 받아 숯불 통 구이가 돼 죽지요. 그런데 지금은 아스팔트 애국보수라 일컬어지는 일부가 나서 왜 이렇게 적극적으로 그녀를 숯불구이로 만드려 애쓰는지 씁쓸함을 지울 수 없습니다. 또한 필자는 지금 그들의 모습에서 쟌다르크를 죽인 잉글랜드와 부르고뉴 인들이 겹쳐질 뿐 그들의 주장이 정말로 정당한가에 대한 의문이 들기만 합니다.

 

특히 황장수의 말 끝에 우리는 생각하고 양심이 있고 도덕성이 있는 사람이고요, 도덕은 모호하지 않고 명쾌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도덕이 모호하다고 생각하면 밖에 나와가지고 남들한테 영향력을 미치려고 하는 말을 하면 안 됩니다.”라고 말하고 있지요. 그렇다면 황장수는 결코 방송에 출연하거나 개인방송에서 단 한마디의 말도 하면 안되며 고향으로 내려가 낚시나 하며 따뜻한 볕에서 누워 낮잠이나 자는 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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