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서비평(政治) ◐

김홍걸 국민이 등신인 줄 아노!!

스파이크(spike) 2016. 8. 10. 15:42


현실적 전투 장면과 실감나는 영상으로 전쟁영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던 스티븐 스필버그의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먼저 참전한 형들이 모두 전사하고 마지막으로 남은 라이언 일병을 살리기 위해 특공조를 투입, 고국의 품으로 귀환 시키는 내용을 담은 작품 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 영화를 통해 전쟁의 참상을 사실적으로 느낄 수 있었고, 그 후에 나온 전쟁영화의 전투 장면은 다른 감독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끼칠만큼 대단히 충격적이었지요.


!!!??~DJ 아들 김홍걸 얘기 하면서 왠 라이언 일병을 거론 하냐고요~??!!!


김홍걸은 위로 김홍일과 김홍업이라는 2명의 형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아빠 빽을 믿고 설치다가 똥구녕으로 호박씨를 까곤 죄다 범법자 신세가 된 분들이지요. 첫째 아들 김홍일은 안상태 (前)나라종금 사장에게 인사청탁 댓가로 1억 5천만원을 받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및 추징금 1억 5천만원을 맞아 의원직을 상실 했습니다. 하지만 아빠 빽이 워낙 든든해서 특별사면 되는 영광까지 감싸 안게 되죠. 그리고 둘 째인 김홍업은 이용호 게이트 관련 수사를 하던 검찰에 의해 권력형 이권개입 연루의혹이 발각 돼 2002년 6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와 조세포탈,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징역 2년에 벌금 4억원, 추징금 2억 6천만원을 받고는 곧장 구속 수감 됩니다. 하지만 이 새끼도 아빠 빽이 워낙 좋고 튼튼해 아프다는 핑계를 대곤 형집행정지를 받아 특별사면으로 복권의 길에 들어섭니다.


!!!??~그럼 셋 째 홍걸이는 어땠을 까요~??!!!



우리 홍걸이는 슬램덩크 북산고의 영걸이 만큼이나 쎈척은 하지만 홍금보 짝퉁같은 얼굴만을 자랑하며 최규선 게이트에 비밀의 문을 열어 3억 짜리 수표를 수뢰하고 불법 뇌물 자금 수수에 연루 돼 구속되는 영광을 누립니다. 이 당시 직업도 없이 아빠를 믿고 설치며 유학생으로 놀고 먹던 시절이었는데 타이거풀스 주식 6만 6천주를 꿀꺽 하시곤 그 돈으로 렉서스 차량 좋은걸루다 뽑으시고 LA 팔로스버디스에 남향으로 저택 하나 구입하신 후 인생의 황금기를 누리셨지요. 그로 인해 구속된 그는 178일간 수감생활을 하다가 현직 대통령으로 있는 아빠 빽 끈이 아직 안 떨어져 집행유예로 풀려나게 되는데 이때 법원은 홍걸이 자유방생 판결문을 이렇게 적어 놓았습니다.


"형인 홍업 씨가 유사한 범죄로 같은 시기에 중형을 선고받아 자칫 한 집안 두 형제가 나란히 수감생활을 해야할 처지에 놓인 정상을 참작해 집행유예를 선고한다"


!!!??~완전 한국 법원판 라이언 일병 구하기 아냐~??!!!

!!!~엄마, 아들이 지금 현재 깜방에 있는 경우도 있는데~!!!

!!!~암튼 DJ 아들들을 가리켜 '홍삼게이트'니 '뇌물삼형제'니 하며 사람들은 조롱했씀둥~!!! 



그런데 그런 홍걸이가 얼마 전부터 SNS상에서 손가락을 놀리기 시작 했는데 오늘 필자의 눈에 들어 온 글귀 하나가 있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위에 보이는 내용이지요. 그는 새누리당 대표에 선출된 이정현 씨를 조롱하듯 손가락을 나불대며 '방송법 위반 범법자'란 말을 합니다. 그러나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그가 KBS에 전화를 건 내용에 대해 논란의 소지가 있긴 하지만 아직 방송법 위반에 대한 재판을 받지 않았고 무죄 추정의 원칙에 의해 현재로선 범법자가 아니지요.


!!!~결론을 내 보겠습니다~!!!


김홍걸 씨는 이정현 씨에 대해 솔직히 범법을 운운할 만큼의 양심적 도리를 가진 인물도 아닐뿐더러 그런 말을 할 자격도 없는 인간 입니다.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마구 나무래 봤자 어짜피 개소리일 뿐이며 결국엔 주인에게 옆구리 차이고 복날에 된장발려 맞다가 식탁에 올라갈 운명이 됩니다. 요즘 대뜸 SNS에서 설치고 더민주 당권주자들이 자신을 좀 찾는다고 어깨가 으쓱으쓱 해진 것 같은데 일반 국민들이 정말 등신이 아닌이상 SNS에 지껄이는 그의 말에 대해 수긍하고 인정할만한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 판단 되네요. 


!!!~홍어싸피엔스나 좌빨의 민족은 제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