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광장서 마음껏 촛불잔치를 벌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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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루마니아 국가평의회 의장으로 취임한 '니콜라에 차우셰스쿠'는 냉전시절인 1971년 북한을 방문하여 김일성과 회담을 나눌 정도로 친분이 두터웠고 또한 그들의 주체적 독재정치체제를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차용하여 사용 했습니다. 또한 현재 대한민국 총 인구만큼의 사망자를 발생시킨 중국의 문화혁명도 받아들여 루마니아 국민들을 서서히 도탄에 빠뜨렸지요. 그 후 계속되는 폭압적 독재와 김일성을 모방한 개인숭배 사상을 루마니아 국민들에게 주입 시켜 친위조직을 창설, 공포 정치를 시행하곤 엄청난 도청과 개인 사찰을 통해 시민들을 억압, 살해하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그와 더불어 1966년엔 인구가 많을수록 국가 경쟁력이 발전한다는 말도 안되는 정책을 시행하여 피임과 낙태를 금지한 것도 모자라 애를 낳지 않으면 '금욕세'를 매겨 국민들을 괴롭혔지요.
!!!~미친 놈 하나가 무조껀 싸질르게 만든거야~!!!
아무튼 인구는 증가하고 백성들은 말 한 마디에 잡혀가 죽임을 당하는 공포분위기 상태에서 경제정책까지 실패하자 굶는 자들이 속출하였으며 넘쳐나는 아이들은 길가나 고아원에 버려지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우셰스쿠는 사치와 향락 생활은 물론 궁궐 건설로 막대한 돈을 쏟아부어 이에 격분한 국민들이 저항운동을 시작하기에 이르지요. 그리하여 결국 시위대와 정부군의 시가전이 시작되고 극도의 혼란속에 정부군이 루마니아 인민 민주화 시위에 동참 함으로써 차우셰스쿠 정권이 붕괴 되자 헬기를 타고 도망가는 그를 붙잡아 마누라와 함께 공개적으로 총살 해 버립니다. 어쨌거나 차우셰스쿠 부부는 함께 매장되는 것도 금지되고 대충 땅에 묻히는 신세로 생을 마감하게 되는데 나중에 친자 소송문제로 무덤이 파헤쳐지는 수모도 겪게되며 전세계적인 독재 쓰레기로 영원히 이름을 남기게 되지요.
!!!~유튜브 동영상을 보니 말로가 참 씁쓸 하더이다~!!!
얼마 전까지 차우셰스쿠 만큼이나 독재자로 악명을 떨친이가 또 한 명 있었는데 그는 바로 리비아의 국가 원수였던 '무아마르 무하마드 알 카다피' 입니다. 그는 세계 최장인 42년간 리비아를 통치했던 독재자로 1969년 약관의 나이인 27세에 사관학교 동료 및 후배들과 쿠데타를 일으켜 왕정을 무너뜨리고 정권을 잡은 인물이지요. 그 후 석유가 생산되는 이점을 살려 반미, 반유대 노선을 천명하며 서구세력과 적대적 관계를 유지하다 테러지원국이라는 훈장을 달게 됩니다. 또한 1988년 미국의 팬암기 폭파 테러로 바다에 민간인 시체가 둥둥 떠다니게 한 사건을 일으켜 국제사회의 제재를 받아 석유 수출길이 막혀 리비아 경제가 순식간에 극도로 악화 되는 상황을 만들지요. 어쨌거나 석유 값이 물 보다 저렴한 상황이 발생하고 사람들의 불만이 점차 늘어가자 대량살상무기를 포기하는 조건으로 경제제재를 풀어 달라고 미국에게 알랑방구를 낍니다. 그러나 오랜 기간 독재에 신물을 느낀 국민들은 더 이상 참지 못 하고 시위를 벌여 그를 축출하고 끝내 자신의 고향에서 사람들에게 잡혀 조리돌림을 당한 끝에 개죽음을 맞게 되지요.
!!!~유튜브 동영상을 보니 말로가 참 씁쓸 하더이다~!!!
마지막으로 이들의 선배였던 파시즘의 창시자 '베니토 무솔리니'는 지금의 명품 브랜드 국가 이미지의 이탈리아를 예전에 21년간 통치하며 망처 논 인물 입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그닥 좋은 성품을 타고난 인물도 아니었고 학교에서 말썽을 자주 일으키는 문제아 중 한 명이었을 정도로 사회 부적응자였지요. 하지만 암기력과 집중력이 좋았던지 맘먹고 공부를 해 대학에 진학하는 신기원을 이룩 합니다. 그 후 성인 된 그는 정치에 입문하여 좌빨 사상에 심취, 열심히 투쟁을 벌이다 명성을 얻고 나중엔 하태경, 이성헌, 안희정 처럼 보수코스프레자로 회기 한 후 정권을 잡아 이탈리아를 독일, 일본과 함께 추측국 대열에 합류 시키지요. 그렇게 이탈리아를 집권한 그는 공산주의자와 민간인들을 마구 숙청하였고 나중에 히틀러와 함께 세계를 제패 할 것처럼 큰 소릴 땅땅치며 국민들을 죽음의 구렁텅이로 몰고 갑니다. 그런 오랜 독재와 전쟁의 시달림에 지친 국민들은 드디어 시위를 일으켰고 그 모습에 놀란 무솔리니는 망명을 하러 도망을 치다 체포 돼 사살된 다음 밀라노 로레타 광장에 시신이 꺼꾸로 매달려 이리저리 채이다 땅속에 처박히게 됩니다.
!!!~유튜브 동영상을 보니 말로가 참 씁쓸 하더이다~!!!
2017년 3월 10일 11시에 대한민국 헌법재판소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대한 선고를 진행 하였습니다. 주임 재판관 '이정미'는 일반인들도 '선고문'만 제대로 읽어보면 "과연 이게 탄핵을 시킬만큼 설득력이 있는 문장일까..."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납득하기 어려운 이야길 늘어 놓았지요. 물론 좌경화 된 언론과 포털은 좌빨 문필가들을 동원하여 '완벽한 문장'이라 칭송하는 유치함을 메인 화면에 띄우곤 자축하는 염병질을 했습니다. 하지만 헌법이 왜 있는지, 대통령 임기가 왜 5년으로 정해져 있는지, 내란·외환의 죄를 제외하곤 대통령을 탄핵 하거나 형사기소 할 수 없다는 헌재의 모든 헌법조항들은 깡그리 무시하고 그들은 판결을 내리고 받아들이라 오히려 큰 소릴 치고 승리자나 된 것처럼 우쭐대는 모습은 정말이지 가관이었지요. 한미디로 남창(男娼)이자 마약사범에 사기 사건으로 기소 된 고영태의 조작이 의심되는 증거들을 언론이 받아 터트려 국회가 탄핵 소추를 벌리고 그것의 진실여부를 꼼꼼히 확인 해 보지도 않은 채 헌재는 그의 하수인으로 전락하여 판결을 내린 것이나 다름 없게 됐습니다.
!!!~대통령 탄핵 심판을 얼렁뚱땅 3개월만에 끝냄~!!!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파면한 후 언론을 통해 발표를 하자 대한민국에서 1/3도 안되는 좌파 중에서도 늘상 모여 선동질에 매진하는 좌빨들의 일부와 매번 그들에게 편승하는 사람들이 광화문으로 집결하여 축하의 불꽃놀이와 그들만의 축제를 벌였지요. 하지만 위에 나열한 외국의 독재자들처럼 강권을 통해 국가 경제를 몰락 시키고 인명을 살상하여 국민 저항권 측면에서 끌려 내려진 것도 아님에도 축하행사를 열어 흥겨움을 떠벌리고 그것을 기레기 언론에서 전파, 포털에서 퍼나르는 모습은 통탄(痛
!!!~차분히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해도 모자를 판에~!!!
또한 사회 지도층의 위치에 있는 일부 자각머리 없는 국회 의원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날이 무슨 결혼 피로연이나 환갑잔치 쯤으로 여겨지는지 자신의 SNS에 잔치국수를 먹는 장면을 올려 조롱 하였지요. 이에 질세라 일반인들도 개인 이벤트를 통해 선물을 나눠 준다는 등의 행태를 보이며 서로 '좋아요'를 받기 위한 노력들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러한 수준 낮은 행동들은 자신의 능력 부족과 그에 따른 노력을 선행하지 않으면서 본인들의 처지에 대한 불평·불만과 막연한 증오심을 배설하는 행위와 크게 다를바 없는 모습이었지요. 그와 더불어 그러한 힘을 한곳으로 집중하여 세력을 과시하고 표출하는 장소가 바로 광화문 광장이며, 자신들과 같은 처지에 있는 이들을 이용하고 결집시켜 여론 선동을 통해 보수정권이 들어서면 언제든지 자신들이 맘에 안드는 대통령을 쫓아 낼 수 있다는 선례를 만천하에 선언한 것과 같습니다.
!!!~브라질, 베네수엘라 같은 남미국처럼 파탄이 한 번 나 봐야 돼~!!!
앞으로 우리는 급격한 정치 변화에 따른 커다란 사회적 후유증을 겪게 될 것이며 그러한 결과는 결국 부메랑으로 돌아와 모든이가 함께 불행해 지는 사태에 직면하게 될 것 입니다. 또한 이번 탄핵으로 인해 그러한 발판이 만들어져 반복적으로 통용 될 것이라 우려되는 두려움 마져 들게 하네요. “모든 나라는 그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 민주주의에서 국민들은 그들 수준에 맞는 지도자를 가진다.”라는 조제프 드 메스트르(Joseph de Maistre)의 말처럼 좌파 정치가들과 언론, 포털이 똘똘뭉처 그들 수준에 맞고 원하는 대통령만 설정 해 낸다면 결국 다양성은 무너지고 국민 대다수는 불행 해 질 수 밖에 없는 결과로 귀결 될 것이라 판단 됩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삼성동 귀가를 보면서 가슴이 답답해 지는 이유는 아마 그런 위기 의식이 현실로 다가왔기 때문은 아닐까 판단 되네요.
!!!~"모든 거짓에 편승한 자들이 승리자가 됐다"~!!!
-정규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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