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프라모델 철물점 락카 도색(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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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피티 작업을 하다 남은 락카로 프라모델을 도색 해 보았습니다. 국내 락카인 동서, 영일, 일신 등을 사용하였고 킷트에 들어 있는 스티커와 '건담마커'를 이용하여 마무리를 하였지요. 마감재로는 투명 락카를 사용하였습니다. 워낙엔 에어브러쉬(바람붓)을 사용해야 하지만 국산 철물점 락카만 이용해도 큰 무리없이 색감을 어느 정도 비슷하게 맞출 수 있으니 집에 조립만 하고 먼지가 싸여 있는 장난감을 꺼내 만원 이내에서 작업 해 보는 것도 아주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 생각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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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모델은 'MS-06 ZAKU2'로 스파이크가 개인적으로 굉장히 선호하는 모델임돠. 동네 철물점 락카로는 미세한 색구현이 거의 불가능 하기에 가장 원작과 비슷한 쑥색과 국방색을 이용 도색하였지요~!!!

!!!~싸이즈는 성인 손바닥 정도의 높이를 자랑하며 묵직한 무게감이 느껴질 정도로 바디감이 훌륭한 상품임돠~!!!

!!!~이것은 'ZGMF-X42S DESTINY GUNDAM'으로 저렴한 가격과 디테일한 부품 구성이 뛰어난 모델이지요~!!!

!!!~동네 락카로 뿌려 만족할 만큼의 색감과 단순한 점이 특징이라 할 수 있씀돠~!!!

!!!~황금색으로 번쩍이는 요놈은 '유니콘 건담 03 PHENEX'로 동네 락카가 과연 번쩍이는 색구연을 충분히 살려 줄 수 있을까 의심도 들었지만 역시나 카탈록에 나온 색감과 다르게 조금은 구리구리칙칙 한 느낌이 뒤늦게 퍼지더군요~!!!

!!!~그래도 디테일 면에서 엄청난 차이점은 발생하지 않으니 한 곳에 모아두면 제법 간지가 철철 넘치게 됨돠~!!!

!!!~붉은색 'SD사자비'를 처음 조립했을 때 작지만 크게 느껴지는 무게감과 붉은 색으로 인해 엄청 좋아라 했지만 의외로 쉽게 질리는 모델이라 아쉬웠어요~!!!

!!!~특히 뒷 부분은 굉장히 썰렁할 정도로 연료통이 없어 빨대를 가지고 약간의 변형을 주었씀돠~!!!

!!!~다음엔 다리 길이를 조금 더 늘리는 개조를 통해 짤딸막한 느낌이 들지 않도록 만들어 보도록 하지요~!!!

!!!~맨 왼쪽의 '자쿠2'는 이번에 만든 것이고 나머지는 저번에 조립해 도색했던 것을 함께 줄지어 담아 보았씀돠~!!!

!!!~SD모델이라 손가락 3마디 정도의 높이인데 단순하고 깔끔해서 완성도가 높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더군요~!!!

!!!~앞으로 이 모델만을 따로 모아 도색해서 자쿠 군단을 만들어 볼 생각임돠~!!!

!!!~이 모델은 'GENDACE2'로 반다이 몰에서 4천원에 쎄일하는 품목을 사다가 변형을 하였어요~!!!

!!!~원작은 워낙 단순해 엉성하게 보였는데 이것저것 가져다 붙이니 그럴듯 하게 보였씀돠~!!!

!!!~분사구는 치약 뚜껑과 빨대를 이용 해 만들어 보았고 전선은 길거리에 굴러 다니는 것들을 모아 두었다가 색칠 해 갖다 붙였지요~!!!

!!!~아무튼 청년 자쿠와 꼬마 자쿠를 함께 모은 것을 마지막으로 사진을 담아 보았씀돠. 시간이 되신다면 돈을 최대한 아끼면서 취미 생활을 영휘 해 나가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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