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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깡패 새끼들!!(1)

☆1. 20대 후반에 PC방 벽면을 꽉 채우는 그래피티 작업을 하러 갔었다.사장님이 현직 깡패였는데,워낙 평수가 큰 곳이라 며칠을 작업해야 했다.아무튼 일하다 점심을 먹던 중 이런 말을 들었다.“내가 말이야. 사람을 죽이고 20년 받았거든. 그런데 15년 만에 나왔어. 그랬더니 얼굴도 못 보고 들어간 딸내미가 중학생이 됐더라고. 크핫하하!!”사람 죽여놓고 그렇게 호탕하게 웃는 걸 보곤 어처구니가 없더라.그래도 자기는 건달이라고 일 끝내자 결재는 호탕하게 잘 해 줬다.2. “문신은 말이여. 모나미 볼펜 잉크를 사용해서 바늘 있쟈녀, 바늘. 그걸루다 교도소 안에서 파는 게 진짜여.”현직 깡패였던 PC방 사장님은 그렇게 15년을 교도소에서 살다 나와 자신의 몸 곳곳에 새겨진 문신을 보여주며 이렇게 말했었다.“..

프랑스 갔으면 물건 찾아와!!

☆1866년 병인양요 당시 프랑스군은 강화도를 침략했다.그리고 철수하면서 외규장각에 보관돼 있던 수많은 서책과 문화재를 가져갔다. 가져갈 수 없는 것들은 불태워 버렸다. 그렇게 프랑스로 넘어간 것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외규장각 의궤'다.특히 왕이 직접 열람하던 어람용 의궤를 포함한 귀중한 기록들이 프랑스로 넘어갔고, 그렇게 사라진 줄 알았던 의궤는 훗날 프랑스 국립도서관에서 다시 발견됐다.그걸 찾아낸 사람이 재불 사학자 '박병선' 박사였다. 박병선 박사가 아니었다면 프랑스 국립도서관 수장고에 처박혀 있던 우리 왕실 기록의 존재조차 제대로 알지 못했을지 모른다.이후 오랜 협상 끝에 2011년 외규장각 의궤 297책이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여기에는 묘한 문제가 하나 남아 있다. 우리 것이 우리나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