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주교면 연지리길 334에 가시면 '배다리두부촌'이 있습니다. 평범하게 보이는 전형적인 시골 식당의 외형을 느끼게 해주는 음식점이지요. 그런데 여기 두부는 직접 사장님이 만드시는 것이라 맛이 범상치 않습니다.영업시간과 휴일은 위 사진과 동일.지도>> 배다리 두부촌 일단 이곳엔 여러 가지 두부 요리가 있는데 오늘은 맛보기로 '두부김치' 반모를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뭔가 투박해 보이는 듯 하지만 생긴거완 다르게 두부가 엄청 부드럽습니다. 그냥 입으로 들어가면 호물호물 녹아내리는 듯, 목을 타고 흐르면서 고소한 내음을 코 끝으로 이끌어 내지요.승용차를 가지고 오지 않았다면 막걸리 한통을 주문해 같이 먹었을 꺼여요. 그리고 옆에 가스버너에선 두부전골이 끓고 있었는데 국물이 시원하고 담백해서 밥이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