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3번 출구로 나오셔서 '청계천' 이나 '아세아극장'쪽 으로 오시다 보면 '세운상가'가나온 답니다. 15년전 비디오(Video)가 전성기를 구가 하던 시절 '포르노'와 '해적판'의 원산지(原産地) 이자 청계천에 섬처럼 떠있던 세운상가. 그 앞으로 지금은 '배오개다리'가 생겼고, 다리를 건너 일명 '시계골목'으로 불리는 입구로 들어 오시면 바로 우측으로 '신우사'가 보인답니다.
필자가 중학교 시절 부터 다닌 곳인데 그때는 '워크맨'이라고 불리는 카세트 테이프에 넣는 '충전지'를 싸게 구입하기 위해 처음으로 찾아간 곳이지요. 벌써 2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변함 없이 사장님께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계시 답니다. 그때는 많이 젊으 셨는데 지금은 흰머리가...^^;
가정용 밧데리를 도매가로 판매 하고 있으며 시중가 보다 저렴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밧데리를 구입하시려는 분들께 권해 드리고 싶은 장소 입니다. 카메라,시계,충전,보청기용 밧데리와 각종 카메라 필름등도 전문으로 판매하고 계십니다. ^^
주소는 서울시 종로구 예지동 179-5번지 대한빌딩 103호 이며 전화번호는 02-2267-7086번 입니다. 오전 10시 부터 저녁 8시 까지 영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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