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聖火)처럼 타오르는 나뭇잎을 바라보며
결승점을 향해 절정으로 내달리는
계절의 선수를 응시한다
올 한 해 결과적 순위가 안 좋은들
포기 안고 새 옷으로 갈아입곤
묵묵하게 승·패와 관계 없이
늘 최선을 다해 다시 뛰어갈
그.
…오늘…
성화(聖火)처럼 다시 타오를 나뭇잎을 바라보며
결승점을 향해 절정으로 달려갈
계절의 선수를 응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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