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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당으로 들어가는 톨게이트 옆으로 활짝 핀 배 꽃이 너무 예뻐
잠시 길을 멈추고 멍하니 바라보았던 과수원 풍경.
"날씨가 맑아 파란 하늘이 보였다면 더 좋았을껄…" 하는 아쉬움 섞인 욕심이 생겼으나
올해도 화사한 봄 꽃을 보았다는 점에 감사하며 매년 다시금 볼 수 있기를 기원하였씀돠.
!!!~마트에 가서 '갈아만든 배' 주스나, 사 먹어야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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