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관서(旅行) ◈

오사카 '맛' 기행-오사카 UCC 커피 박물관 (22)

스파이크(spike) 2017. 3. 6. 15:31

!!!~오사카 맛 기행~!!!

!!!~'오사카 커피 박물관'편이 시작 되었습니다~!!! 

!!!~움핫하하하~!!!

그래피티 작가 '스파이크'는 

간사이 지방에 있는 모든 관광지를 둘러 보고자 이번에도 변함 없이 지하철에 몸을 실었습니다. 지금 둘러 볼 곳은 커피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알 수 있는 '커피박물관'으로 한국보다 커피의 역사가 대중적으로 조금 더 먼저 시작된 일본의 문화를 조금이나마 엿 보기 위함이지요. 우선 전철을 타고 가기 전 식사부터 끝내고 후식으로 커피 박물관 안에서 진한 향을 한 잔 흡입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풀어가 볼까 합니다. 그럼 슬슬 박물관 안으로 이동을 하여 썰을 풀어 보도록 하지요. 

!!!~커피 박물관 안으로 들어서자 눈 앞으로 깔끔한 인테리어가 펼쳐져 있어 꼭 작은 까페를 방문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았씀돠. 어찌나 깨끗하고 매끄럽게 정리가 돼 있던지 "역시 일본 답다"란 생각이 들더군요~!!!

!!!~이 박물관은 국가가 운영하는 곳이 아닌 UCC커피 회사가 만든 장소이며 그에 관련한 회사의 역사도 벽면 가득히 소개 돼 있씀돠~!!!

!!!~일단 방문 기념 스템프에 도장을 꽉 눌러 주시고~!!!

!!!~우리나라도 박물관마다 특징적인 스템프를 개발해서 단 한 사람이라도 이런 도장을 찍는 재미로 박물관을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는 정책을 시행 했으면 하네요~!!!

!!!~오호~!!!

!!!~여기는 커피의 역사를 사진과 참고 자료로 탐구 할 수 있는 곳인가 봄돠~!!!

!!!~암튼 건물 외관도 굉장히 우주적으로 보였는데 실내 인테리어도 그에 못지 않게 멋져서 탄성이 흘러 나왔죠~!!!

!!!~역시 세상은 넓고 볼 것은 정말 많은 것 같씀돠~!!!

!!!~우와~!!!

!!!~여기 커피콩을 볶는 기계는 꼭 아날로그 열차의 운전석을 보는 것 같은 느낌으로 만들어져 있어 감탄을 자아내게 했어요~!!!

!!!~대량의 공정으로 커피가 어떻게 완성 되는지를 간단한 그림으로 잘 설명 돼 있어 보기 좋았씀돠~!!!

!!!~이런 기계는 대형 커피전문점에 인테리어 소품으로만 갖다 놓아도 사람들에게 엄청 인기를 끌 수 있을 것 같네요~!!!

!!!~여기서 커피를 볶는다면 정말 냄새 때문에라도 사람들이 몰려들듯 함돠~!!!

!!!~이것은 손으로 직접 커피콩을 갈아내는 도구~!!!

!!!~정말로 많은 기계가 시대와 종류별로 구분 돼 있어 진짜 신기 하더군요. 이런 물건을 어디서 구입 해 갖다 놓았는지 정말 대단함돠~!!!

!!!~커피를 내려 마시기 전 이렇게 약간의 수고스러움을 통해 커피콩을 갈아 먹는 습관을 들이면 쉽게 벗어나긴 힘들어요.

!!!~워메~!!!

!!!~여긴 주전자가 엄청 많쿠려~!!!

!!!~커피를 내릴 땐 주둥이가 가늘고 긴 것이 좋지만 이곳에 있는 주전자들은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아 놀라웠씀돠~!!!

!!!~역시 스파이크가 선호하는 주전자는 금은보화처럼 번쩍이는 이런 것들이라 할 수 있지요~!!!

!!!?~주전자가 있으면 그에 걸맞는 커피잔이 있어야겠지요~?!!!

!!!~커피의 스멜을 고품격스럽게 담아 낼 수 있는 이런 잔도 집에 하나씩은 구비 해 놔야겠씀돠~!!!

!!!~이 잔은 정말 탐타는도다~!!!

!!!~지금까지 커피에 대한 옛 물건들을 살펴보며 걸었는데 어느순간 자연스럽게 UCC커피 회사에 대해 알아보는 공간으로 진입하게 되었씀돠~!!!

!!!~어쨌거나 이 브랜드는 한국에선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것이지만 일본에서는 굉장히 유명한 회사임엔 틀림없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구글링을 통해 각자 알아 보시길 바래요~!!!

!!!~어우야~!!!

!!!~이건 뭐, 간장병 같구려~!!!

!!!~앗~!!!

!!!~이것은 에반게리온 캐릭터가 그려진 깡통~!!!

!!!~참고로 스파이크는 만화가 그려진 캔깡통을 모으고 있는데 에바 캐릭이 들어간 요것들은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이라 손이 근질근질 했씀돠~!!!

!!!~에반게리온을 시청한 분들이라면 이 장면을 기억하는 분들이 많은텐데 그때 등장한 커피가 바로 UCC 커피였다는 걸 이제야 알았지요. 암튼 다음편에서 뵙겠씀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