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1 2

부정선거를 선관위가 주도하나?

☆'봉인지'라는 것이 있다.말 그대로 물건이나 문서 등을 밀봉한 뒤, 훼손이나 개봉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붙이는 특수 보안 스티커를 의미한다.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곳은 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함, 우편물, 중요 기업의 보안 물품 등이며 기본 목적은 단 하나다.“누군가 중간에 열었는가, 건드렸는가.”그걸 확인하기 위해 존재하는 장치다.봉인지는 한 번 부착했다가 떼어내면 스티커 표면에 ‘OPEN VOID’ 같은 숨은 문구나 훼손 흔적이 영구적으로 남는다. 즉, 권한 없는 사람이 임의로 개봉하거나 조작하는 것을 막기 위한 물리적·시각적 보안장치인 셈이다.다시 말해, 한 번 봉인한 뒤 최종 확인 전까지 절대로 뜯기면 안 되는 것이 바로 봉인지다. 만약 훼손되거나 떼어진 순간, 그 봉인은 더 이상 봉인이 ..

보리가 익어갈 즈음!!

☆요즘 젊은 세대는 ‘보릿고개’란 말을 잘 모르는 듯하다. 배달앱을 켜면 새벽에도 음식이 오고, 냉장고엔 늘 무언가가 들어 있으며, 편의점 불빛은 밤새 꺼지지 않는다. 하지만 불과 몇십 년 전만 해도 이 땅의 사람들은 봄마다 굶주림과 싸워야 했다.‘보릿고개’는 단순히 가난을 뜻하는 말이 아니었다. 그건 진짜 목숨이 걸린 시간이었다. 가을에 거둔 쌀은 바닥났고, 다음 벼농사 수확까지는 아직 멀었다. 사람들은 산나물을 캐고, 죽을 묽게 끓이고, 아이들 밥그릇에 숟가락을 한 번 더 덜어 넣으며 하루를 버텼다. 그리고 초여름 들판에서 보리가 익기만을 기다리며 이렇게 중얼거렸다.!!ᆢ저 보리만 익으면 산다ᆢ!!그 절박한 시간이 바로 보릿고개였다.지금 보이는 이 보리밭은 아름답다.푸른 하늘 아래 출렁이는 보리 물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