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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웅천의 아들 장동혁을 찾아서(1)

☆인테리어 건축 자재를 구매하러 이곳저곳을 다니던 중, 충남 지역에 '웅천'이란 곳이 석재(石材)로 유명하다 해서 다녀와 봤습니다. 겸사겸사 동네 구경도 하고, 잘 알지 못하는 지역이라 궁금하기도 해서 말이지요.처음 웅천이란 도심으로 진입하자 많은 석조물들이 도로 주변으로 보이길래 그러려니 했습니다. 이런 조각물들을 판매하는 곳이 몇 군데 있나 보네 하는 정도로만 생각했지요.머리에 돌뎅일 이고 있어 뭔가 비율이 짱뚱맞아 보입니다. 눌려서 다리가 짧아 보이는 걸까요?그래도 여러 불교 관련 조형물들을 한꺼번에 모아두니 멋져 보이기는 합니다.!!?ᆢ뭐여ᆢ?!!!!ᆢ이 짱꼴라 냄새나는 조형물은ᆢ!!요즘은 이런 작품들을 중국에서 만들어 선박을 이용해 국내로 반입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뭔가 한국스런 느낌보단..

저녁놀 보러 바다에 나가서...

☆핸드폰으로 저~기 멀리 바다 끝을 당기고 당겨 촬영해 보았다. 역시나 화질 뭉개짐 현상이 나타났는데, 오히려 뭔가 그림 같은 느낌이 들어 보기는 좋더라.순간순간 벌어지는 그림 같은 풍경을, 지구별에 잠시 와서 잠깐잠깐 볼 수 있다는 걸 오늘도 감사하며 살아간다.나한테 원한 산 놈들 도로 팔아달라고 찾아가야 되는데, 한 놈 한 놈 찾기가 영~ 힘드네.☆

특검이 정신나간 잭 스미스냐?!!

☆대한민국에서 ‘특검’이라는 단어가 등장하면 이제 국민들도 슬슬 패턴을 안다. “!!ᆢ아ᆢ또 누군가 죽겠구먼ᆢ!!” 모두를 위한 정의를 추구하는 듯 늘 거창하게 수사는 시작하지만 결과는 항상 용두사미(龍頭蛇尾)로 끝난다. 칼은 권력층의 목을 향하지 않고, 항상 말단 공무원이나 실무자들, 그저 묵묵히 주어진 일을 했던 분들을 위협한다. 이번 김건희 특검도 예외가 아니다. 양평 땅 의혹을 밝히겠다며 불려 간 공무원 한분이 끝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유서에 남긴 말은 너무나 억울하단 하소연이었다. “나는 죄가 없다. 하지만 너무 괴로웠다.” 죄가 있어 죽은 게 아니라, 죄가 없는데 죄인 취급받고 강요와 회유로 압박과 모욕을 당하며 죽은 것이다. !!ᆢ이게 수사야? 고문이지ᆢ!!더 기가 막힌 건 이게 처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