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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 신설회관!!

☆충남 보령에서 3대가 음식점을 이어받아 영업을 하고 있다는 '신설회관'에 다녀와 봤습니다. 역사가 깊은 곳이라 이야길 들어 노포 분위기라 짐작했었는데 깔끔하게 지어진 건물이라 좀 놀랐습니다.!!ᆢ사람은 선입견을 가지면 안 돼ᆢ!!매장 홀 안은 보시는 바와 같이 오른쪽 벽체 안이 룸, 그리고 나머지가 테이블 석으로 돼 있습니다. 시끄럽게 떠들고 장난치는 아이들이 있다면 방에 몰아넣고 줘 패... 아, 아니다. 룸으로 입장하여 오붓한 가족 식사를 하셨으면 하네요.이번엔 일단 '한우불고기전골'을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번에 와선 '육회'랑 '왕갈비탕'을 먹어야겠군요. 한우 실컷 먹고 된장찌개에 밥만 먹은 척 내로남불과 위선의 끝판왕 좃국 같은 짓은 안 하고 솔직히 찍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드디어 등장한..

역린(逆鱗)을 건드린 멍청래?

☆절대 멍청래는 찢의 심기를 돌려 까기로건드릴만큼 똑똑하지 않다. 경주까지 가서다음 권좌의 의도를 가지고 사진을 찍는다?천만의 말씀.🛢"특산품 뭐야?""황남빵?!""그거 줘봐." "쩝쩝""저기 대표님. 왕관 뒤에 한번 서보셔요?사람들 여기서 그렇게 연출해서 사진 많이 찍어요.""어, 그래?"📸찰칵, 찰칵.개인 SNS에 별 바보짓은 혼자 다하는 것처럼 사진 올리고 글 쓰는 관종 그 잡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쩌리형 인간임. 관상 자체도 더럽게 좋지 않아 정치적 끝이 몹시 안 좋을 듯한데 저렇게 나대기까지 하니, 목이 아닌 발목에 밧줄이 걸릴 운명.☆

<심미안(審美眼)의 발견>(완결)스파이크 단편소설.

★앞으로 해야 할 일에대해 간략한 설명을 들은 그는 결국 '시다' 역할을 맡게 될 것이란 걸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친구놈은 이런 말을 덧붙였다."차랑 '고압세척기'를 샀더니 돈이 모자른데 일할 때 꼭 필요한 '배관내시경'도 사야 되거든?! 너 돈 좀 가진거 있냐?"그말을 들은 그는 목운동을 하듯 크게 고개를 돌려 방전체를 둘러보곤 "야. 넌 이집 꼬라지를 보고 돈이 있을꺼라 생각하냐?"라고 대답했다."그리고 넌 사장이고 난 직원인데 장비는 니가 다 준빌 해야지 지금 동업하는거 아니쟈나?""아, 알았어 알았어."찬대는 잠시 얼굴이 어두워 지더니 살짝 고민에 빠진듯 보였다. 친구의 눈치를 살피던 그는 눈앞에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그리곤 그 생각을 설명하기 시작했다."찬대야. 나 투시 능력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