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섭취여행(食貪) ♥

스님들도 좋아하는 마장동 고기!! 용문집!!

스파이크(spike) 2013. 10. 24. 10:27

 

!!!~지하철 5호선 '마장역2번 출구에서 나와 '마장동 축산물 시장'이 있는 마장2교 교차로 360m 정도를 가다가

왼쪽으로 500m를 걸어가셔욤. 그럼 위에 보이는 40년 전통의 '마장동 먹자 골목'의 간판이 보이게 됨돠~!!!

!!!~마장동 먹자골목이나 축산물 시장은 엄청 유명하기에 지하철에서 내리면 쉽게 금방 찾아 갈 수 있으니 걱정 마시길~!!!

!!!~그럼 본격적으로 먹자골목 안으로 입성하여 스님들도 좋아하는 쫄깃하고 담백한 고기에 혀 좀 대 보도록 하겠씀돠~!!!
!!!~휘리고~!!!

!!!~와우~!!!~50m 정도 되는 좁은 골목길에 고깃집이 빼곡 하군요~!!!

!!!~그런데 간판만 보면 지역 편차게 굉장 여실히 드러나는 듯 보임돠~!!!

!!!~역시 음식하면 전라도~!!!

!!!~먹자골목에서 안으로 들어가 10m 정도를 걸으면 왼편으로 '용문집'이 있씀돠~!!!

!!!~주변에 다른 고깃집이 썰렁해도 이 집만은 이상히도 늘 손님이 북적이는 그런 마력을 지닌 음식점이죠~!!! 

!!!~어디그럼 차인표 친구 차림표를 보고 마블링 좀 골라볼까나~!!!

!!!~마음은 제일 위의 '한우암소한마리'지만 오늘도 역시 그냥 스페샬하게만 먹어 보렴돠~!!!

!!!~육우는 한우와 젖소를 제외한 다른 모든 국내산 소를 일컷는 말인것을 다들 아실꺼니 설명은 생략~!!!

!!!~암튼 육우랑 한우를 구분할 만큼 스파이크는 절대미각을 갖추고 있지 않아 스페셜만 먹어도 대만족이어욤~!!!  

!!!~자리에 앉아 주문을 하니 바로 핏빨이 싱싱하게 서 있는 간을 간보라고 주셨씀돠~!!!

!!!~고소한 참기름 소금간에 유들유들한 젤리같은 식감의 붉은 간을 입에 넣으면~!!!

!!!~~~!!!~녹아 녹아~!!! 

!!!~암튼 고기를 본격적으로 구워 먹기 위해 화력정점 번개탄을 식탁 한복판에 꽂씀돠~!!!

!!!~뜨거운 불에 살짝, 들 익혀 먹어 주리라~!!!

!!!~~~!!!~드디어 오늘의 하일라이트 '스페셜 암소 한마리' 등장~!!!

!!!~어떤 것부터 골라 먹을지 혼돈의 카오스가 전두엽을 뒤 흔드는군요~!!!

!!!~일단 소의 안심에 붙은 '제비추리'부터 올려 보겠씀돠~!!! 

!!!~아주 기름이 짜르르 하네욤~!!!

!!!~두 번 째는 '갈빗살'로 씹는 맛을 충분히 입 속만이 아닌 온 몸으로 느껴 보겠씀돠~!!!

!!!?~이럴땐 소주 한 잔이 빠지면 섭섭하겠죠~?!!!

!!!~어머~!!!~'안창살'이 땀 흘리는 것 좀 봐~!!!

!!!~육수를 뽕숑뽕숑 방출 하네욤~!!!

!!!~한 참 고기를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있는데 육회 써비쓰 등장~!!!

♬♪♩~잇몸 튼튼 해~웃음 꽃 피네~이가 탄탄 해~행복한 얼굴~♩♪♬

!!!~앗싸~좋아~!!!

!!!~봐봐~!!!?~정말 스님들도 좋아하지~?!!!

!!!?~많이들 드셨어요~?!!!

!!!~먹자골목 바로 길 건너편은 청계천 임돠. 배불리 고기 자시고 산책겸 해서 걸어보는 것도 매우 좋씀돠~!!!

!!!~~!!!~오늘도 배터지게 너무 먹었써!!!~~뿜겠네 정말~!!!

◈그리고 이글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입맛에 따라 작성된 글임을 밝혀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