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관서(旅行) ◈

오사카 '맛' 기행-교토 아라시야마 (14) 람산묘견당(嵐山妙見堂)

스파이크(spike) 2017. 1. 18. 00:11

!!!~오사카 맛 기행-아라시야마에서 '람산묘견당'을 보자~!!!

!!!~'간사이그리고 '교토 아라시야마 람산묘견당'편이 시작 되었습니다~!!! 

!!!~움핫하하하~!!!

그래피티 작가 '스파이크'는 

간사이 지방에 있는 모든 관광지를 둘러 보고자 이번에도 변함 없이 지하철에 몸을 실었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곳이 몇 번이고 찾아와도 질리지 않는 교토의 '아라시야마'이지요. 이곳을 찾아가는 길은 필자의 블로그를 통해 워낙 많이 소개 했기에 이번에는 그냥 건너 뛰고 바로 아라시야마의 볼거리를 소개 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도게츠교를 건너서 아라시야마 시내로 진입 한 스파이크는 주변 경관을 둘러보기 위해 텐류지 방면으로 발길을 돌려 걸어 가려고 호텔에서 일어 났지요. 그리곤 바로 아라시야마 역에 도착한 스파이크는 도게츠교 근처 강변을 거닐며 단풍과 뱃놀이 하는 여행객들의 모습을 지켜 본 후 '텐류지' 경내로 들어가 단풍을 구경하곤 다시금 원숭이 공원을 보기 위해 '도게츠교' 방면으로 걸어가 '원숭이 공원'에 입장하여 구경을 마친 후 '람산묘견당'으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원숭이 공원에서 나와 강가를 따라 쭈~욱 나있는 길을 걷다보면 이렇게 매점 하나가 보이게 됨돠. 출출할 땐 이곳에서 잠시 우동 한 그릇을 시키곤 강가를 바라보고 사람들이 타고 있는 배들을 감상 하다보면 아주 평안한 순간을 즐길 수 있지요~!!!

!!!~우동 한 사발을 들이키면서 먹는 사케도 일품이니 평상에 앉아 니나노 해 보삼~!!!

!!!~이곳은 매점 앞에 있는 작은 보트를 탈 수 있게 만들어 놓은 선착장이자 매표소 임돠~!!!

!!!~표를 끊고 기다리면 시간에 맞춰 본인이 직접 노를 저을 수 있는 조각배를 배정 받게 되지요~!!!

!!!~대부분의 손님들은 어린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이나 연인 임돠. 남자끼리 온 녀석들은 볼 수가 없어 아쉬웠어요. 사진 찍은 후 졸라 놀려 주려고 했는데~!!!

!!!~근데 이런 배를 탈 때 여자끼리 오면 별 말들이 없는데 남자끼리 타면 왜이리 비아냥 대는지 알 수는 없어요. 저도 그런 녀석들과 다름 없었던 청춘을 아주 오랜시간 보낸적이 있었는데도 말임돠~!!!

!!!~어쨌던지간에 아무 사고 없이 재미난 물놀이 하다가 집으로 귀가 하셨길 바래요~!!!

!!!~암튼 스파이크는 이 길을 몇 번이나 다녀 봤지만 이번에도 뱃놀이 하는 모습을 보며 천천히 걸어 볼까해요~!!!

!!!~많은 사람들이 왜 갔던 곳을 몇 번 씩 방문하냔 소리도 하지만 좋은 곳은 계절마다 또 다른 풍경이 있어 자주 찾아도 질리지 않는 것 같아요~!!!

!!!~그래서 몇 번이고 자주 아라시야마를 찾곤 한답니다~!!!

!!!~앗~!!!

!!!~이곳은 수상 매점이로군요~!!!

!!!~보트를 타다가 먹는 오징어 버터 구이는 정말 끝내주던데 다들 기회가 된다면 꼭 맛을 보고 오시길 바람돠~!!!

!!!~이 길을 걸을 때마다 풍겨오는 맛과 향이 사진으로도 전달 되는 것 같은 느낌에 잠시 주방으로 달려가 봄돠~!!!

!!!~저기 저 배는 '호즈강 격류타기'를 끝마치고 돌아오는 보트 임돠. 여름에 뱃놀이를 하면 정말 시원하고 재미 있으니 아라시야마에 방문 하시면 꼭 한 번 타보시길 바래요~!!!

(※호즈강 격류타기 http://blog.daum.net/softmanman/7086428※)

!!!~이제 슬슬 뱃놀이 하는 부분의 끝자락에 도착 했씀돠. 이곳에서 더 안쪽으로 길을 따라 계속 걸어 올라가면 산 중턱에 '람산묘견당'이 나오게 되지요~!!!

!!!~이 길이 맞나 싶은 곳에 숙박 업소 하나가 나오고 그 뒷길을 따라 계속 오르다보면 람산묘견당의 입구를 알리는 비석이 하나 보임돠~!!!

!!!~바로 이것~!!!

!!!~일단 지식이 딸리니 무슨 의미로 이걸 만들었는지에 대해선 패쓰~!!!

!!!~아이고~!!!

!!!~산 중턱에 신사가 있어 숨이 턱 위로 넘나들고 있씀돠~!!!

!!!~헉~헉~!!!

!!!~오호~!!!

!!!~이제 보인다 보여~!!!

!!!~예전에 호즈강 건너편 '오코치산소'에서 바라 보았던 '람산묘견당' 임돠~!!!

!!!~이 때 망원으로 땡겨서 알록달록한 신사에 사람들이 나란히 앉아 세상을 관조하는 모습에 반해 언젠가 꼭 한번 가보고야 말꺼라고 생각하던 장소였지요~!!!

!!!~그 신사에 드디어 이렇게 들어서게 되었담돠~!!!

!!!~기대했던 만큼 멋진 풍광이 스파이크를 맞이 해 줬음 하네요~!!!

!!!~암튼 첫 인상은 별 것 없어 보인다는~!!!

ㅋㅋㅋ

!!!?~일단 왔으니 방명록에 뭔가를 써야 하나~?!!!

!!!~아니다. 우선 사찰 내부부터 구경하자꾸나. 오래 된듯 느껴지는 불상의 모습들이 감동 그자체를 선사해 주는 것 같다는 말도 않되는 글자는 빼 버리겠어요~!!!

!!!~여기 목탁은 문양이 있네~!!!

!!!~많이 두들겨 맞은 느낌도 안나고~!!!

!!!~옴마~!!!

!!!??~이것은 피랴냐~??!!!

!!!~일단 이곳은 전망대를 구경하기 위한 손님들이 대부분이라 입장료를 받씀돠~!!!

!!!~많이 비싼 것은 아니니 과감하게 지불 하시고 사찰 내부이자 전망대인 창가 좋은 자리에 앉아 구경을 해 보겠어요~!!!

!!!~또한 이곳에 대한 역사도 이번 편 말고 다음에 소개 해 올리도록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