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관서(旅行) ◈

오사카 '맛' 기행-교토 아라시야마 (15) 람산묘견당(嵐山妙見堂)

스파이크(spike) 2017. 1. 20. 10:44

!!!~오사카 맛 기행-아라시야마에서 '람산묘견당'을 보자~!!!

!!!~'간사이그리고 '교토 아라시야마 람산묘견당'편이 시작 되었습니다~!!! 

!!!~움핫하하하~!!!

그래피티 작가 '스파이크'는 

간사이 지방에 있는 모든 관광지를 둘러 보고자 이번에도 변함 없이 지하철에 몸을 실었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곳이 몇 번이고 찾아와도 질리지 않는 교토의 '아라시야마'이지요. 이곳을 찾아가는 길은 필자의 블로그를 통해 워낙 많이 소개 했기에 이번에는 그냥 건너 뛰고 바로 아라시야마의 볼거리를 소개 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도게츠교를 건너서 아라시야마 시내로 진입 한 스파이크는 주변 경관을 둘러보기 위해 텐류지 방면으로 발길을 돌려 걸어 가려고 호텔에서 일어 났지요. 그리곤 바로 아라시야마 역에 도착한 스파이크는 도게츠교 근처 강변을 거닐며 단풍과 뱃놀이 하는 여행객들의 모습을 지켜 본 후 '텐류지' 경내로 들어가 단풍을 구경하곤 다시금 원숭이 공원을 보기 위해 '도게츠교' 방면으로 걸어가 '원숭이 공원'에 입장하여 구경을 마친 후 '람산묘견당'으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람산묘견당 전망대에서 아라시야마 전경이 굉장히 멋질 것이라 생각 했었는데 막상 직접와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산은 산이요 물은 그냥 물처럼 보였씀돠~!!!

!!!~간혹 지나는 호즈강 나룻배가 보이긴 했지만 오히려 강 건너편에서 바라 봤던 모습이 훨씬 아름다웠던 것 같았지요~!!!

!!!~어쨌거나 사람들이 차분히 앉아 밖의 경관을 바라 볼 수 있도록 의자가 창가 방향으로 마련 돼 있는 점은 참으로 신기 했씀돠~!!!

!!!~차도 마실 수 있나 보군요~!!!

!!!~이제 신사의 난간에서 절벽 아래를 더욱 자세히 살펴 볼까 함돠~!!!

!!!~구석 구석을 꼼꼼히 살펴 보란듯 쌍안경도 구비 돼 있어요~!!!

!!!~아까 올라올 때 본 종탑의 지붕이 바로 아래 있어서 급경사의 느낌은 별로 묻어나지 않았씀돠~!!!

!!!~그렇게 너무나도 조용한 산사에서 주변을 살피던 스파이크는 슬슬 졸음이 몰려 오기 시작할 정도로 적막함을 느꼈지요~!!!

!!!~어찌보면 굉장한 오지라고 평 할 수도 있는데 이런 곳에서 생활 하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짐돠~!!!

!!!~바람 한 점 없는 신사의 오방색 천을 바라보며 긴 한숨을 살며시 내뿜어 보았어요. 내가 불어덴 입김에 혹시나 펄럭일까 해서~!!!

!!!??~자냐~??!!!

!!!~이제 슬슬 내려가야 할 시간인가 봄돠. 점점 어두워 지는군요~!!!

!!!~람산묘견당은 정확하게 '아라시야마 다이히카쿠센코지'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선사 임돠. 일본 민간무역의 창시자로 베트남과 무역을 하던 '스미노쿠라 료이'에 의해 1614년에 건립 되었다고 하네요~!!!

!!!~본당에는 료이의 염지불이었던 본존 '천수관음상'과 유언에 의해 만들어진 법의 차림의 목각 료이상이 안치 돼 있씀돠~!!!

!!!~어쨌거나 이젠 모두 둘러본 것 같으니 종이나 한 번 넵따 치고 내려 갈까 하네요~!!!

!!!~뗑~!!!

!!!~산사에서 내려오니 벌써 해가 떨어저 어둑어둑 했씀돠. 이곳은 워낙 인적이 드문 곳이라 빨리 아라시야마 역까지 걸어 가야겠씀돠~!!!

!!!~해가진 아라시야마 역은 역시 운치가 있네요~!!!

!!!~잠시 교토의 가와라마치 역에서 내려 야간의 풍경을 잠시 관찰 했습니다만 딱히 새로울 것은 없었씀돠~!!!

!!!~이젠 전철을 타고 다시금 오사카 시내로 돌아가 볼까해요~!!!

!!!~와우~!!!

!!!~이 불상은 상당히 멋지군요~!!!

!!!~그렇게 교토에서 오사카에 도착하여 야간의 오사카 성은 본적이 없는 것 같아 잠깐 방문해 보았씀돠~!!!

!!!~늦은 밤도 아니고 9시 경이었는데 주변에 사람이 하나도 없어 굉장히 썰렁하고 으쓱 하더군요~!!!

!!!~그래도 야간의 모습도 봤으니 대단히 만족스럽씀돠~!!!

!!!~오사카 성 근처에서 다시금 전철을 타고 술 한 잔을 위해 '신세카이'로 향했어요~!!!

!!!~이곳은 워낙 많이 소개를 한터라 그냥 넘어가기로 하고 바로 유흥가가 밀집한 곳으로 발걸음을 직행 해 보겠씀돠~!!!

!!!~우와~!!!

!!!~낮에 봐도 끝내주는데 야간에 오니 훨씬 더 화려하고 굉장함돠~!!!

!!!~안녕~빌리켄. 오랜만이야~!!!

!!!~이렇게 화려한 모습의 신세카이의 길거리 풍경을 마지막으로 아라시야마의 한 페이지는 마무리 해야 할 것 같씀돠. 여기서 다루마에 가 꼬치 튀김과 생맥주를 맘껏 섭취하고 내일의 여행지로 힘차게 이동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