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섭취여행(食貪) ♥

방배동 탕수육은 주(朱)!!

스파이크(spike) 2017. 3. 17. 00:14

!!!~작년엔가 방배동에 있는 중국집 하나가 방송을 탔씀돠. 그래서 찾아가 봤더니 대기 줄이 한 없더군요. 그래서 과감하게 포기하고 때를 기다렸씀돠~!!!

!!!~그리고 바로 그 때가 도래하여 다시 찾은 중화요리 매장 주(朱)의 입구 앞에는 예전처럼 밖에까지 줄이 길게 늘어서진 않았지만 복도엔 벌써 손님들로 가득 차 있었지요~!!!

!!!~어쨌거나 간판이 왜 붉은지 알 수 있는 주(朱) 자가 펄럭이는 가운데 일단 매장 안으로 입장 해 보았씀돠~!!! 

!!!~동네 자체가 임대료가 비싼 곳이라 매장은 그리 크지 않았고 테이블도 많지는 않았어요~!!!

!!!~티비에 소개 될 정도로 맛있다고 소문난 '탕수육'부터 일단 첫 빠따로 주문해 보도록 하겠씀돠~!!!

!!!~와우~!!!

!!!~다른 탕수육 보다 고기와 튀김옷이 약간 동그스름하고 두툼한 것이 양은 많아 보이질 않았지만 보기엔 멋지게 나왔어요~!!!

!!!~깜빡 잊고 탕수육 쏘쓰를 붓지 말고 주문 했어야 하는데 이왕 나왔으니 그냥 먹고 말람돠~!!!

!!!~간장에다가 살포시 담궈서 꼭꼭 야무지게 씹어 버릴꺼임~!!!

!!!~오호라~!!!

!!!~고기와 튀김옷이 두툼 했는데 의외로 앞 이로 딱 끊어 먹기에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굉장히 부드럽고 육질은이 연하군요. 방송에 나올만큼 정말 맛은 좋았지만 서울, 아니 대한민국 몇 대 탕수욕이란 말을 붙일 정도는 아니었으니 제발 그런 순위 좀 멋대로 붙이지 말았음 좋겠쑤 나는~!!!

!!!~그렇게 탕수육을 중간 쯤 입으로 쓸어담고 있을 때 등장한 '삼선 짜장면'~!!!

!!!~면빨이 살랑살랑 봄바람을 일으킬 정도로 살아 숨쉬는 기쁨에 찬 움직임을 보일 정도가 아닌 3개의 선도 없는 삼선 짜장이지만 맛은 정말 괜찮았지요~!!!

!!!~음식의 양이 그리 많지 않아 깔끔하게 싹싹 비워 버리고 바로 '짬뽕' 주문 작렬~!!!

!!!~음~!!!

!!!~국물이 씨뻘건 것이 홍합이 안들어가 있어 정말 좋네요~!!!

!!!~스파이크는 개인적으로 홍합이 들어간 짬뽕을 매우 싫어 함돠. 껍질 벗기다가 시간이 갈 뿐더러 맛도 별로라 판단되기 때문이죠~!!!

!!!~물론 개인적인 취향일 뿐이니 딴지걸지 마시길~!!!

!!!~암튼 칼칼한 국물이 매끈하게 빨려 들어가는 훌륭한 국물의 짬뽕이라 아니할 수 없으니 이것도 함 드셔 보셨음 함돠~!!!

!!!~아우~!!!~배가 아주 터져 버리겠네요. 이제 디저트를 입으로 굴려 주면서 밖으로 나가 보겠씀돠~!!!

!!!~어쨌거나 오늘도 멋지게 클리어~!!!~뿜겠네 정말~!!!

그리고 이글은 어디까지나 스파이크 개인적인 입맛에 따라 작성된 글이며 식당 협찬은 절대 받지 않음을 밝혀 둡니다. 블로거지 새끼들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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