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서비평(政治) ◐

낙지 얘는 나한테 쫌 맞아야 돼!!

스파이크(spike) 2019. 6. 29. 02:32

그냥 가끔 티비에 나와 공자왈 맹자왈 하고 떠드는 대머리 하나가 있는데 그가 바로 '도올 김용옥' 입니다.


!!!~이 아래부턴 줄여서 그냥 '낙지'라 하죠~!!!



예전에 EBS에서 강의를 하던 프로그램 하나가 대박을 치면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닝겐인데, 그가 강의 중 하도 잘난척을 하고 시끄럽게 떠들어 스파이크는 방송을 끝까지 시청 해 본 기억은 없습니다. 솔직히 그것 말고도 볼 것은 엄청 많았으니까요. 그런데 가끔 리모컨을 돌리다 그 방송이 걸리면 방청석에 앉아 계신 나이 지긋한 '레이디스 앤 젠들맨' 분들께서 노트에 고개를 파묻곤 강의를 필기하는 모습이 목격되곤 했습니다. 그때 "뭘 저렇게 열심히 적나. 나중에 집에가서 들여다 보긴 하나?"라는 생각을 했었지요.


!!!북쪽 돼지새끼도 뭔가 떠들면 옆에서 열심히 받아 적던데!!!  



요즘 딸라 만큼이나 조금씩 오르고 있는 게 엔화 입니다. 그 중 가장 가치가 높은 만엔 짜리엔 '후쿠자와 유키치'라는 인물이 세겨져 있죠. 조만간 이 만엔 지폐의 인물이 바뀐다고 하는데 어쨌거나 이분이 조선 말기에 우리나라 정세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 입니다. 그런데 이 할베의 1873년 저서 '학문의 권함'엔 이런 대목이 있어 낙지 팬들에게 잠시 들려주고 싶어 손가락을 까작 거리게 되네요.


!!!~재미난 내용은 아니지만 함 읊어 보겠씀둥~!!!


 예로부터 동양의 도덕에는 백성 전체에게 비굴한 정신만을 철저히 주입하고 특히, 힘없는 여자나 소인의 자유를 속박하여 그들의 활동에 조금의 자유도 주지 않았다. 때문에 습관이 마침내 본성처럼 되어 비뚤어진 근성을 만들어 버린 것이다. 그래서 결국 그 대단한 공자마저도 단념하기에 이르렀던 것이다. 그렇다면 오히려 공자를 중심인물로 하는 유교 그 자체를 죄(罪)라 할 것이다.


!!!~낙지는 늘상 엄청 대단한것처럼 떠들어 댔는데 죄(罪)란다~!!!



원래 인간은 성질상 활동의 자유를 빼앗기면 그 결과 반드시 타인을 잘못 이해하게 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원인이 있으면 결과가 있고 원인에 따라 보복이 있는 것은 당연한 이치일 것이다. 바꿔 말하면 보리를 심으면 보리가 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가령 성인이라 일컬어지는 공자가 이런 뻔한 이치를 모르고 별다른 묘안도 없이 그저 푸념만 늘어놓는다는 것은 너무 어리석지 않는가?


!!!어리석은 자의 이야길 엄청 대단한것처럼 떠들어 댓지. 누가? 낙지가…!!!


대체로 공자의 시대는 약 2천 5백여 년 전의 미개한 사회였다. 때문에 유교의 교육도 그 시대의 인정과 풍속에 따라서 천하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여자와 소인을 차별한다는 불합리를 뻔히 알면서도, 일부러 그들을 속박해두지 않으면 안되었을 것이다. 공자가 참된 성인으로 아득히 먼 후세의 문명사회를 예견할 정도의 식견이 있었다고 한다면, 아마도 그런 차별적인 편법을 갖고 내심 만족하고 있었을 리는 없었을 것이다.


!!!~1873년에 이미 일본 석학은 이런 소릴 했다 낙지야~!!!



예전에 노무현도 아닌 노태우가 정권을 잡았을 당시 낙지는 그를 찬양하는 글을 1990년 1월 '신동아'에 올렸습니다. 그 후 우파에 붙어선 관심 받지 못 한다는 것을 깨달았던지 좌파로 선회하여 요즘엔 인터넷에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지요. 아니 그는 1970년대 박정희 대통령을 디스하는 책인 김형욱 회고록 '혁명와 우상'을 쓴 김경재와 막역한 사이로 미국에서 그의 필명인 '박사월'의 탄생에도 관여했던 인물 입니다. 어쨌거나 그로 인해 박통은 이미지에 엄청난 타격을 받았고 김형욱은 실종 됐으며, 김경재는 나중에 새천년 민주당 국회의원을 하다 훗날 박근혜 후보를 도와 한 자리 얻어 정치 생명을 연장하게 됩니다. 이런점만 보더라도 낙지가 시류에 편승하여 이곳저곳 옮겨 다니며 인맥을 쌓고 기회를 탐하며 사람들의 어그로를 끌고 싶어 하는 인물인이란 것을 짐작할 수 있지요.


!!!~한마디로 '관종'~!!!



또한 낙지는 미국서 미국산 소고길 먹으며 공부를 했음에도 광우병 파동때 "MB가 미국에게 아부하려 국민 건강을 팔아 먹었다"는 주장을 폈습니다. 그러면서 종북반미 활동가와 다를바 없는 말들을 지금 현재까지도 지속적으로 떠들어 대고 있지요. 그런데 정작 그의 딸레미 김미루는 미국 국적자이며 필립스 아카데미라는 명문 기숙 사립학교를 나와 뉴욕 아이비리그인 콜럼비아 대학을 다녔습니다. 한마디로 한국에서 반미로 돈을 거둬들인 후, 그 이득으로 딸레미는 미국에 있는 겁나 비싼 학교들을 다니게 한 것이죠.



!!!~그 비싼 미국 학교 나와 돼지랑 이러고 있다~!!!


그가 공부를 많이 한 점에 대해선 스파이크는 별반 관심도 없고 대단하다 생각지 않습니다. 그정도 공부한 석학들은 세상에 널리고 널렸으니까요. 세상에 얼굴 잘생긴 사람 한 둘 아니고 그림 잘 그리는 사람, 똑똑한 사람 지천에 깔린게 세상입니다.



…차라리 심익현이 훨씬 더 대단한 인물이지…


그런걸 잘 아는 자이기에 조금만 머뭇거리면 세상에서 자신의 입지가 쉽게 사라질 것이란 점을 그도 금방 파악 했다고 생각되네요. 중권이가 이빨까서 반대편 사람들을 자극해 지금까지 먹고 살고 있듯 낙지도 중국철학 가지곤 주역으로 점이나 봐주며 한무당으로 침이나 놓다 인생 마감할 것을 일찌감치 예감 했을지도 모릅니다. 아무튼 이런자가 헛소리로 사람들을 자극하는 모습에 분노한다면 잠깐 한숨 돌려 참은 후, 무관심으로 응대하는 것이 이 인간을 빨리 사라지게 하는 방법이라 여겨지네요. 그의 행동을 한번 씩 보게되는 일반인들도 이젠 바보가 아니기에 이젠 그의 본질을 슬슬 알아 차리고 무관심 해질때라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도올이건 재동이건~!!!

!!!~이런 것들이 깝치는 세상이 정상은 아니잖아~?!!

!!!어쨌거나 나한테 한대만 맞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