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 열시가 다되가는 시각임에도 번화가에는 사람들이 그래도 꽤 많이 보인다는 것. 물론 코로나 이전과는 상대가 않되지만... 근데 시골은 일단 해가 떨어지면 진짜 동네에 인적이 끊킴. 그렇다고 씨씨티비가 많으냐? 그런것도 아님. 승용차도 많지 않아 블랙박스도 큰 도움이 안됨.

그런데 서울 본가에 오면, 밤 9시건 열시건 나가보면 사람 만날곳이 상당히 많타는거. 문제는 만나줄 사람이 없어서 그렇지..

동네 크게 한바퀴 돌고 집으로 들어서는 길에 새로생긴 이자카야 한곳이 눈에보여 무조건 들어가서 생맥 한 잔 할 수 있다는게 정말 큰 기쁨이 아닐수 없다.

지방에서 이런 일본식 야키도리는 사치다. 어떻게된게 아직도 투다리가 있더라. 그런 것이라도 먹을려면 승용차 몰고 시내까지 20분 이상을 나가야 한다. 안 먹고 말지...ㅠㅠ 그리고 술 먹어서 음주운전 땜에 못들어옴. 대리도 안가 ㅆ...

그런데 문제는 시낼 나가도 구도심 쪽은 9시면 인적이 끊키고 동남아 또는 국적을 알 수 없는 외노자가 훨씬 많다는거.

이러다 진짜 지방엔 외국인이 더 많은 한국 안의 또다른 부족국가가 탄생할 지경임. 이런 상태로 십년이 지나면 어쩔런지 답도 안보인다.

산 좋고 물 좋고 바다있어 전원생활 위해 내려갔지만 대한민국의 암울한 현실만 느껴지는듯 보여 참담하기 그지없다. 그리고 이레즈미를 한 양아치 새끼들은 뭐 그리 많은지... 이건 식당이건 찻집이건 꼭 한 놈 씩은 있음. 젊은 친구들은 외노자와 국내 깡패 새끼들만 있는건 아닌지... 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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