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48세가 되었을 때 통영에 놀러 가 찍은 사진이다. 이때만 해도 몸 상태가 나쁘지 않았다. 8등신으로 187cm에 94kg을 유지하던 시절. 씩쓰팩도 있다.

이 사진은 그로부터 2년 뒤 폐가 셀프 공사 중에 담은 한 컷이다. 위 사진과 비교하면 근육이 조금 더 둥글둥글 해졌다는 것. 이젠 또 2년이 흘렀고 저번 보단 근육량도 빠지고 체중도 줄었다. 또한 관절이 아파 타격기 운동은 피하고 있다. 날이 갈수록 신체는 늙어가는데 머릿속은 아직도 철부지라는 게 신기하다. 그래서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속담이 생겼나 보다.
!!ᆢ아무튼 올여름. 저런 사진은 못 찍을듯ᆢ!!
!!~내 청춘 돌리도~!!

☆
'◈ 가십기사(記事)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교롭게도!! (2) | 2025.07.03 |
---|---|
[단독]이 대통령 격노!! (2) | 2025.07.02 |
우리 유정이가 달라졌어요!! (2) | 2025.06.29 |
안규백 국방부장관!! (4) | 2025.06.23 |
이재명 대통령의 기적!! (2) | 2025.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