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에도 사용하고 있는 통신기기 중 '워키토키'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익숙한 젊은 세대에겐 많이 활용되는 물건이 아니라서 잘 모를 수도 있겠지만 현재 공사현장이나 공항, 대형 이벤트가 있는 장소에선 아직도 활발히 사용되는 통신장비 중 하나이지요. 워키토키는 휴대용 양방향 무전기로 작고 가벼워 손으로 들고 다니면서 버튼을 눌러 말하고, 버튼을 놓으면 상대방의 말을 들을 수 있는 장치로 PTT(Push-To-Talk, 누르고 말하기) 기능으로 사용되는 제품입니다. 다시 말해 동시에 두 사람이 찌찌뽕 이야길 할 수 없고, 한 사람씩 번갈아 말해야 하는 편도적인 도구인 샘이지요. 그래서 명령체계가 필요한 장소에서 대중적으로 많이 쓰이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특히 예전엔 군대에서 이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