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요즘에도 사용하고 있는 통신기기 중 '워키토키'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익숙한 젊은 세대에겐 많이 활용되는 물건이 아니라서 잘 모를 수도 있겠지만 현재 공사현장이나 공항, 대형 이벤트가 있는 장소에선 아직도 활발히 사용되는 통신장비 중 하나이지요. 워키토키는 휴대용 양방향 무전기로 작고 가벼워 손으로 들고 다니면서 버튼을 눌러 말하고, 버튼을 놓으면 상대방의 말을 들을 수 있는 장치로 PTT(Push-To-Talk, 누르고 말하기) 기능으로 사용되는 제품입니다. 다시 말해 동시에 두 사람이 찌찌뽕 이야길 할 수 없고, 한 사람씩 번갈아 말해야 하는 편도적인 도구인 샘이지요. 그래서 명령체계가 필요한 장소에서 대중적으로 많이 쓰이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특히 예전엔 군대에서 이와 비슷한 통신장비를 이용, 훈련 시에 "알파, 브라보" 하며 소대장 급 이상 간부들이 통신을 주고받으며 사병들을 개처럼 끌고 다니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무거운 군장을 짊어지고 이 산 저 산을 옮겨 다니던 중, 장비의 성능 및 노후화로 인한 통신장애로 작전지시를 받지 못해 엉뚱한 곳에서 시간을 잡아먹다 지도도 제대로 볼 줄 모르는 소대장에 이끌려 이리 뛰고 저리 뛰는 사춘기성 방황의 해프닝이 발생, 산속에서 사병들만 죽어나던 경우가 꽤나 많이 발생했지요.
!!ᆢ이 산(⛰️)이 아닌가벼ᆢ!!


여기 개인 SNS에 대통령과 총리가 무슨 만담을 워키토키로 주고받듯 자신들이 무슨 엄청난 일들이나 하는냥 업무상의 대화를 떠벌렸습니다. 저 정도의 이야기는 대통령실과 총리 비서진끼리 개인 메시지로 얼마든 확인 가능하고 전달할 수 있는 일임에도, 안동댐 강간ㆍ살인 모스탄 찢째명 정부는 전과 4범 이상 범죄자들끼리 긴밀한 소통을 통해 큰 거 한탕해 먹겠다는 로드맵을 펼치고 있다는 걸 자랑하듯 떠벌려 댔지요. 아마 외교 및 관세 문제부터 국가 안보에 이르기까지 전방위 적으로 국제사회에서 패씽 당하고 있는 상황을 APEC 정상회의 이슈를 건드려 줌으로써 국제사회에서 한국 대표의 위상이 여전히 높으며 그것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는 점을 49%의 덜떨어진 국민들과 나머지 사람들에게 어필하려 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튼 대한민국 대통령쯤이나 돼서 일국의 총리와 이런 민망한 쇼통 짓거리를 아무 거리낌 없이 하는 걸 보면 대한민국 국민들을 그들이 얼마나 낮게 바라보고 있는지를 알 수 있으며, 문재앙 시절이나 지금이나 보여주기식 쇼로 일관하며 돈이나 뿌리는 좌빨정부의 행태들은 개ㆍ돼지들을 조련하는 맞춤형 정책이란 느낌이 확실하게 드네요. 어쨌거나 작금의 대한민국은 앞서 이야기한 멍청한 소대장이 엉뚱한 방향으로 사병들을 이동시켜 통신마저 끊어지자 자기 멋대로 전술을 펼쳐 모든 이를 사지로 몰아넣곤 사주경계 발동하고 건빵 나눠주며 별사탕이나 빨아먹고 앞만을 바라본 체 뒤에서 적군이 오는지도 모르고 분대장과 이야길 주고받고 있는 행태와 같다는 것을 아셨으면 하네요.
!!?ᆢ이런점에 호응하며 잘한다는 새끼들은 진짜 지능이 어느 정도인 거야ᆢ?!!

☆
'◐ 낙서비평(政治)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들 왜 그런데요? (4) | 2025.07.14 |
---|---|
눈이 너무 높으신 대통령?!! (2) | 2025.07.14 |
익산 코스트코 반대에 대한 낙서!! (0) | 2025.07.12 |
소비쿠폰 빨리내놔. 덥다!! (0) | 2025.07.10 |
친북반미 노동부장관!! (2) | 2025.07.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