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큐슈(旅行) ◈

후쿠오카 좀 훑고오까(4)-스미요시 신사 or 라쿠스이엔

스파이크(spike) 2012. 2. 2. 13:05

 

 

!!!~'후쿠오카 좀 홅고올까'는 이렇게 시작 되었다~!!! 

!!!~크핫하하하~!!!

그래피티 작가 '스파이크' '나나 오구라'

2011년 12월 비가 내리는 어느 날, 가방에 카메라를 챙겨 들고 후쿠오카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리곤

'후쿠오카 공항'에서 '더 비 하카타' 호텔을 찾아간 후, 짐 정리를 간단히 끝내고 '요도바시 하카타'에서

라멘을 먹고는 시내 구경을 하기 위해 '하카타 역''북 오프'를 차례로 구경 하였지요. 아무튼 이젠

'스미요시 신사'에 왔으니 계속해서 관람을 이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후쿠오카 안의 '스미요시 신사'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일단 입장하기 앞서 진행 스케줄을 잠시 살펴 보지요~!!!

(^-^)

 

 우와~나무 진짜 크다~!!

 신사 주변에 나무가 잘 보존 되어 있는 것 같지~?!!

 응~!!

 교토처럼 아기자기 한 맛은 없지만 꽤 깔끔하네~!!

 아쉽게도 크게 볼거리는 없어…하지만 입장료가 무료라는 장점은 있지~!!

ㅋㅋㅋ

 신사 앞의 해태상이 멋지구랴~!!

 일단 스미요시 신사 경내로 들어가 보자~!!

 어머~아담도 해라~!!

 이곳은 바다의 신(神) 스미요시(住吉)의 심신을 모신 곳이야. 일본 전체에 있는 2.000여 개의

스미요시 신사 중에 가장 오래 되었고, '결연의 신'으로도 유명 해~!!

 그런데 신사 앞에서 손님을 맞고 있는 전통 복장의 예쁜 언니야가 이뻐~!!

 옆에 안전 고깔이 작업 중인데~!!

ㅋㅋㅋ

  앗~!!~왼쪽 전통 복장 아저씨 개그맨 송중근 닮지 않았어~?!!

 ㅋㅋㅋ~그러네…중년 송중근~!!

 근데 이 인형 아저씬 겨털을 왜 귀 옆에 붙인겨~?!!

 암내를 좋아 하나 벼~!!

 근대 후쿠오카를 대표하는 신사치곤 무지 작다~!!

 그래도 오사카의 '스미요시타이샤'와 시모노세키의 '스미요시 신사'와 더불어

일본 3대 스미요시 신사로 뽑힐 정도로 알려진 곳이야~!!

 오~그렇구나~!!

경내를 둘러보던 그래피티 작가 스파이크와 나나 오구라는 대나무 통에서 졸졸 흐르는 '오초즈' 앞에서

잠시 다리를 식히곤, 관람 할 곳이 더 있는지 차근차근 주변을 꼼꼼하게 살펴 보았습니다. 그런데...

 뭐야 이거~벌써 다 관람 한 거야~?!!

 뭐 대충 그렇다고 할 수 있지~!!

 웅~~여기까지 찾아왔는데 너무 간단하다~!!

 아쉬우면 앞치마 두른 여우나 보면서 마음을 달래보든지~!!

……

 그런데 이 신사는 얼마나 오래 된 거야~?

 1.000년 쯤 된 것 같아. 그리고 아주 옛날엔 신사 바로 앞 까지 바다가 있었다고 하더군~!!

 어라~아까 우리가 들어왔던 곳이 정문이 아니었어~?!!

 응~이곳이 정문이고 3편에서 본 곳이 후문이었지~!!

그리고 이곳 정문을 등지고 우측 담장으로 100m 돌아가면 '라쿠스이엔'이 나와~!!

스미요시 신사를 모두 둘러보는데 걸리는 시간은 15~20분이면 충분 할 듯 하며 특별히 독특한 볼거리가 없어 여행 코스에서 제외 하셔도 무관한 곳 입니다.

하지만 바로 옆에 '라쿠스이엔'이 있으니 함께 묶어서 관람하시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치쿠젠노쿠니 이치노미야 스미요시 신사※

주소 :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스미요시 3-1-51

전화 : 092-291-2670, 개방 시간 : 06:00~20:00

교통 : <텐진>텐진 코아 앞(7B)에서 5번으로 '스미요시' 버스 정류장 하차 후 도보 3분.

<하카타 역>하카타 역 앞 A에서 9, 11, 15, 16, 17, 58, 305번 탑승 후 '스미요시' 버스 정류장 하차.

하카타 역에서 도보 이용시 15분 소요.

 

※한국(일본)에서 니시테츠 승차권(패스) 구입 및 대중 교통 안내※

아래 주소인 니시테츠 하루카 블로그 방문하여 여행에 필요한 패스를 확인 후 구입.

 (http://blog.daum.net/nnr_haruka/702)

★ 

 이야~돌담이 너무나 매력적인 '라쿠스이엔' 도착~!!

 신사 바로 옆이라 찾기는 어렵지 않지~?!!

 응~!!

이곳 '라쿠스이엔' 돌담은 임진왜란의 원흉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하카타에 있는 타이코 마을을 찾아 갈 때, 신사나 귀족의 집에 포석돌과 점토를 이용하여

기와를 올려 쌓은 담을 보고 '하카타 담'이라 명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다고 합니다. 라쿠스이엔 홈페이지(http://rakusuien.net/about/) 

 약수원이라고 쓴 현판 글씨가 무지 멋지네~!!

 간촐 하면서 깔끔하고 예쁜 느낌이야~!!

 얼릉 안으로 들어가자~!! 

 우와~포석돌이 정갈하게 깔린 입구가 끝내주는걸~!!

 하카타 담장 옆으로 또 다른 대나무 담장이 내부의 신비감을 증폭 시키는 것 같아~!!

 대나무 담장 너머 나무 사이로 살짝 살짝 보이는 하우스도 멋지다~!!

 12월의 단풍이라 더 새롭게 느껴지는 것 같애~!!  

아무튼 아까 종합 안내소에서 받은 '후쿠오카 관광 가이드 북'펼쳐 할인쿠폰을 찾아~!!

 여기 입장료를 할인 받으려고 그러는구나~!!

오~케이~!!

 그런데 입장료가 얼마야~?!!

 성인은 100엔이고 중학생 이하는 50엔이야~할인 쿠폰으로 20% 싸게 입장있어~!!

돈을 지불하고 기다리는 동안 라쿠스이엔 스템프도 찍어보고~!!

아참, 이곳 다실에서 말차 까지 마시려면 입장료 300엔을 내면 돼~!!

 이제 진짜 안으로 입장~!!

 아~분위기 좋다~!!

 역시 경치가 좋으니 입구에 들어서기가 무섭게 사진을 담는 관광객이 많구나~!!

 어떤 작품이 나올지 궁금하다~!!

 한반도 모양과 비슷하게 보이는 연못 회유식 일본 정원이 멋지군~!!

 자연석과 나무가 연못 주변에 자연스럽게 배치되어 풍류를 한층 돋보이게 하는 것 같아~!!

 어머~연못에 사람이 다가가니 먹이를 달라고 잉어들이 입을 뻐끔 거리고 있어~!!

 속 보인다 애들아~!!

ㅋㅋㅋ

 정원이 예뻐서 그런지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고있어~!!

 어쩌라고~다음 편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