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큐슈 서 기타치슈'는 이렇게 시작 되었다~!!!
!!!~크핫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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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피티 작가 '스파이크'와 '나나 오구라
'는
2012년 7월 어느 날 비행기를 타고 후쿠오카에서 이틀 밤을 보낸 후, 기타큐슈의 첫 번째 여행지인
'고쿠라'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 아침 일찍 일어나 드디어 이번 여행의 종착지인
'모지코' 항을 방문하여 거침 없는 발걸음으로 주변을 열심히 관람하고 있지요.
!!!?~그럼 '기타큐슈-모지코 및 시모노세키'를 계속 둘러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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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야, '국제우호기념도서관' 바로 옆에 위치한 저 건물은 뭐야~?!?!
'미나토 하우스'라고 1998년 7월에 문을 연 기념품 판매점이야~!!
'미나토' 하니 도박에 관련된 하우스 느낌이 든다~!!
ㅋㅋㅋ
그런건 아니고 기타큐슈와 시모노세키 앞 바다에서 잡은 해산물과 특산물을
판매하는 장소이니만큼, 기념품이나 선물을 구입하고 싶다면
한번 둘러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곳이야~!!
미나토 하우스에서 딱히 살껀 없고 디자인이 특이하고
예쁜 탄산수나 한 병 사서 마셔 보자구~!!
꼭 보리 음료 같은 것이 술술 잘 넘어가네~!!
맛있다~!!
이제 어디로 갈꺼야~?!?!
모지코 바다 저편으로 보이는 또 다른 지역이 '시모노세키'인데
잠깐 짬을 내서 함 둘러보고 갈려구~!!
시모노세키를 둘러 볼 만큼 일정이 될까~?!?!
어시장이나 잠깐 둘러보고 오는 거라 그리 큰 시간은 소요 되지 않을 것 같아~!!
그런데 여기 모지코에는 정말 오렌지 색 붉은 벽돌 건물이 많아
도시 자체가 굉장히 따스해 보인다~!!
그러게. 주변 또한 예쁜 건축물이 모여 있어 구경하기도
편하단 점도 꽤 큰 장점인 것 같아~!!
이제 '칸몬 연락선 승선장' 앞으로 가면 되는 거지~?!?!
응. '옛 오사카쇼센' 건물 뒤 쪽에 승선장이 있으니 찾기는 매우 쉬워~!!
여기가 '칸몬 연락선 승선장'이군~!!
안으로 들어가서 시모노세키로 가는 승선권만 끊으면 돼~!!
그럼 여기서 표를 끊으면 되는 거야~?!?!
직접 표를 구입해도 되지만 바로 왼쪽에 자판기가 있으니
그걸 이용하는 것이 더 좋아~!!
어디 보자~!! 배가 출발하는 시간과 요금을 확인해야 하는데~!!
한 시간에 3대가 왕복하니 오래 기다리거나 하진 않아~!!
이 배를 타고 가나보군~!!
배가 출발하고 시모노세키 까지 걸리는 시간은 4분 정도야. 배가 가벼워
출렁임이 크긴 한데 너무 짧은 거릴 움직이니 배 멀미는 걱정 안 해도 돼~!!
이야~!! 정말 금방 도착하네~!!
순식간에 시모노세키에 오니 배를 탄 것 같지도 않다.
꼭 버스 타고 이동한 기분이야~!!
시모노세키 하면 역시나 배가본드의 무사시가 대표적 인물인가 봐~?!?!
그러게. 길거리 여기저기에 그와 관련한 포스터 및 현수막이 곳곳에 보여~!!
일단 그래도 시모노세키에 왔으니 정보를 얻기 위해 '종합 안내소'에
들어가 봐야겠지~?!?!
응. 여기서 시모노세키 지도랑 팜플렛을 가지고 정보를 얻어야 해~!!
오우~!! 여기도 오래된 건물들이 많아 보이는데 저 건물은 뭘까~?!?!
'구 아키타상회' 빌딩으로 중앙에 보이는 건물이 아키타 상회야. 1915년에
세워진 건물로 목재 거래가 중심인 상사 활동과 해운업을 경영했던 아키타
상회의 사무실 겸 주택으로 사용 되었다고 해~!!
그런데 옥상에 나무를 심어 놨네~?!?!
2, 3층은 서원 구조의 주택이고 나선형 계단을 따라 옥상으로 올라가면
일본식 정원과 다실도 있어. 입장료는 무료야~!!
이야~!! 시모노세키에서 방금 왔던 모지코를 바라보니 기분이 또 새롭구만~!!
그러게. 암튼 얼릉 돌아보고 다시 모지코로 돌아가자구~!!
항구 한쪽에 우스깡스러운 복어 조형물이 웃긴다~!!
ㅋㅋㅋ
시모노세키는 일본 복어 생산량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유명한 곳이라서 그래~!!
그런데 이 기념비는 뭐지~?!?!
스페인 선교사 '하비에르'의 기념비야. 1549년 스페인 선교사 였던 그는
일본에 그리스도교를 처음 전한 사람으로 꽤 유명했던 사람이지~!!
아무튼 시모노세키에 오니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좋은 것 같다~!!
하지만 우리는 '가라토이치바'에 가서 얼릉 구경을 끝내고
모지코로 돌아가야 해~!!
여기가 시모노세키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가라토이치바' 어시장이야~?!?!
응. 1993년에 개장하여 2001년에 리노베이션을 끝내 여행객들의 시선을
잡아 끄는 시모노세키의 명물 수산 시장이라 할 수 있지~!!
우와~!! 우리나라 노량진 수산 시장보다도 훨씬 큰 규모군~!!
그렇지. 하지만 어시장은 규모가 어떻든 판매하는 물건이나 손님 눈을 사로 잡는
상품은 거기서 거기라 큰 차이는 없어보여~!!
복어가 유명 하다더니 정말 엄청나게 큰 모형도 시장 안에 전시해 놓았구만~!!
복어 인형 앞에서 사람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은
정말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어~!!
우리도 한 장 찍을까~?!!
그런데 어찌된 게 문 연 상점은 별로 없어 보인다~!!
안타깝게도 영업 시간이 모두 종료 돼서 그래~!!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운영을 하는데~?!?!
대부분 04:00~12:30분이면 모든 영업은 끝나. 그래서 우리처럼
늦게 도착하면 썰렁한 시장 안을 돌아다닐 수 밖에 없지~!!
그래도 몇몇 집은 아직 장사를 하고 있으니 그곳에서 횟 감이나 골라볼까~?!?!
그런데 가격이 비싼 물건이 많아 조금은 부담 돼 구입 할 수 있는
품목이 몇 개나 될런지 모르겠다~!!
그래도 몇 몇 손님들 따라 다니면서 눈요기라도 하자~!!
아무튼 오전 중에 가면 갓 잡은 생선을 먹기 좋게 포장 해 줘, 근처 바닷가에서
모지코를 바라보고 먹을 수도 있으니 가급적 빨리 가길 바래~!!
우왓~!! 스파이크가 좋아하는 명란젓~!!
너 알레르기 때문에 젓깔은 못 먹잖아. 군침 흘리지 말고 딴대로 가~!!
그런데 가라토이치바에서 추천 한다면 뭘 뽑을 수 있을까~?!?!
일단은 복어 회를 가장 먼저 먹어봐야 할 것 같아. 왜냐하면 일본에서 가장
많은 생산량을 자랑하는데다가 그로 인해 가격도 훨씬 저렴 하기에 다른
지역에서 먹는 것보단 훨씬 많이 먹을 수 있기 때문이지~!!
또한 주말 오전에는 회나 튀김을 세일해서 판매하는 행사가 열리니 만큼
여러 가게를 순회하면서 질 좋은 상품들을 구입한다면 싼 가격에
배터지게 음식을 먹을 수도 있어~!!
이번에 기회를 놓쳐 못 먹게 되었지만 다음엔 꼭 먹어봐야겠다~!!
그런데 여기 2층은 위에서 아래 상점을 바라 볼 수 있게 만들어 놨네~!!
음식을 구입하는 것 보다 시장 구경만을 위해서라면 상인들에게 방해 되지
않도록 위에서 관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어~!!
이제 가라토이치바는 이것으로 끝인가~?!?!
아니. 이왕 여기까지 왔으니 조금이라도 회를 사서
다음 편에서 함 먹어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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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관련 교통 정보는 하루카 블로그 참고 : http://blog.daum.net/nnr_haru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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