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서비평(政治) ◐

안철수, 친노의 끝을 잡고.

스파이크(spike) 2013. 3. 22. 01:46

 

 

철수 형님이 귀국 기자회견에서 난데없이 링컨 영화를 봤다고 자랑질 했습니다.

 

주말에 하는 '출발 비디오 여행' 같은 영화 홍보 프로그램에 가서 얘기 하시지,

왜 그곳에서 이 영화를 굳이 소개를 했는지 궁금하기만 하데요.

 

근데 말입니다

 

 !!?~예전에 (故)무현 아저씨가 평소에도 가끔 한번씩 링컨을

좋아 한다고 말 했었다는거 아셔요~?!! 

 

2000년에 나온 '신동아' 5월호를 보면 <지역주의에 무너진 노무현의 눈물>이라는 인터뷰에서

 4월 13일 총선 다음 날인 14일에 신동아 기자에게 링컨의 재선 취임사를

길게 이야기 한 기사도 있습니다.

 

…기사 원문은 알아서 찾아 읽어 보시고

(^_^;)

▲ 인천공항 안철수 귀국 기자회견. 출처 : 일요시사.

!!!~암튼~!!!

뭐, 철수 형이 앞으로 일어날 민주당의 친노세력들과 껄끄러운 인상거림을 피하기 위해 사전 포석으로

링컨을 거들먹 거린 것이란 생각까진 들지 않지만, 굳이 기자들 바글 거리는 귀국 기자 회견에서

그런 말을 한 점이 솔직히 좀 구리구리 합니다.

 

!!!~물론 아닐꺼여요~!!!

 

 

…뭐, 장수 형은 무지 의심 하겠지만

 

(^_^;)

 

!?!?~쓸 때 없는 생각이라구요~?!?!

 

…아…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