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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인 고종을 임금으로 만든 흥선 대원군 '이하응'은 왕권을 강화하는 상징적인 일을 백성들에게 과시 하고자 허영심에 쩌러 있는 대왕대비 조씨를 꼬셔 경복궁을 중건 하자고 졸라 댔습니다. 그리하여 임진왜란 이후 2백년간 폐허처럼 방치된 궁궐을 재건 하기로 허락을 받은 그는 공사를 시작 하기에 앞서 시민들의 민심을 정당화 시키기 위해 계략 하나를 꾸미게 되지요. 우선 흥선대원군은 넉넉치 못한 국가재정에서 공사를 강행할 시 양반들과 부딪칠 반발을 최소화 하기 위해 백성들에겐 세금을 걷지 않고 세도가들에게만 징수를 하겠다는 계획을 세웁니다. 그러한 행위는 지금 문재앙 정부가 펼치는 '고소득자 증세'와 크게 다를 바 없는 정책이라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일들을 정당화 시키고자 자신들의 측근을 이용하여 유언비어를 살포, 여론을 등에 업고 경복궁 공사를 정당화 시키려 공작질을 추진한 것이지요.
!!!~이런 방법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이 통용(通用) 되고 있음을 상기하라~!!!
일단 흥선 대원군은 자신의 친구이자 청지기인 천희연과 ,안필주, 장순규, 하정일 등을 운현궁에 불러들여 글이 쓰여 있는 종이를 각각 나눠 준 후 은밀하게 이야길 합니다. "이번에 경복궁을 재건 하게 되었네. 그런데 말이야 돈이 워낙 많이 들어가는 공사라 아마 재정이 몹시 부족할걸세. 그래서 양반들의 반발이 심할 것이라 판단되니 그 고집불통 무리들과 개·돼지·레밍들을 속일 계략이 필요하네. 그래서 생각한 것을 종이에 적어 보았으니 그대로 추진 해 주게나" 라고 말이지요. 그런 비밀스런 만남이 있은 직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낡아서 허물어 질 것 같은 의정부 청사를 수리하는 공사가 시작 되었는데 그곳에서 인부들에 의해 작은 돌 밑에 있는 종이 하나가 발견 되었습니다. 그 종이엔 '계해년 끝 갑자년에 새 임금이 등극하지만 자손이 없다. 두렵지 않느냐. 경복궁을 다시 지어 임금의 자손이 계속 이어져 나라의 근원도 계속 연장되고 인민들도 부성해 지게 하라. 동방노인의 비결로서 이것을 읽고 세상 이들에게 전파하지 않는다면 동국의 역적이 되리라'라고 쓰여져 있었지요.
!!!~옛날에만 이런 방법이 먹힌 게 아님. 그러니 언론 장악을 위해 난리를 치는 것~!!!
그렇게 소문은 퍼지고 경복궁 재건에 대한 대왕대비 조씨의 허락도 떨어지자 경복궁 재건은 일사천리에 진행되기 시작하였고 흥선 대원군은 재정 마련키 위해 원납금(願納錢)을 서울에 있는 부호들에게 내라고 명(命) 하였습니다. 그러자 속으론 싫지만 어쩔 수 없이 양반들은 돈을 낼 수 밖에 없었고 '어떤 대감은 돈 이만냥을 내놨다더라, 아무개 강별감도 만냥을 내놓았더라'는 카더라 통신을 퍼트려 돈을 안 낼 수 없도록 여론적 압박을 가하도록 만들었지요. 그러자 개·돼지·레밍들도 시키지도 않는데 덩달아 자기가 보탤 수 있을만큼 헌금을 내는 상황이 벌어지게 되었고 그것도 모자라 경복궁의 터를 닦고 일손이 필요 하다는 것을 알자 백성들은 스스로 자진하여 노가다를 뛰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대원군을 칭송하고 그를 떠받드는 자들이 섞여 선동질 치는 이가 나타나기 시작했고 그렇게 해서 경복궁 재건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여든 사람이 무려 7백명이나 되었으며 대원군은 그들에게 밥과 술을 선심쓰듯 넉넉하게 대접하여 민심을 후하게 얻었습니다. 그렇게 경복궁이 완성 돼 가고 있을 즈음 석경루(石瓊樓) 부근에서 땅을 파던 중 '박경희'의 곡괭이 끝에서 '뎅그렁'하는 소리와 함께 아주 오래 돼 보이는 듯한 청동 그릇이 발견 되었지요.
!!!~포퓰리즘 하는 짓이 문재앙과 비슷하군~!!!
!!!~암튼 뭔가 또 조작의 냄새가 나~!!!
어쨌거나 감독관 김태욱 참판이 그릇을 가지고 궁궐로 들어가 뚜껑을 열어보니 그 속에서 나선형으로 생긴 작은 잔이 하나 나오고 그 뚜껑 위에 수진보작(壽進寶酌)이란 글씨가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 옆으로 작은 글씨들이 새겨져 있었는데 그 내용인 즉, "화산도사의 소맷속 보배를 동방의 국태공에게 만수무강 하기를 비는 뜻으로 이 술잔을 바치노라. 도사가 타는 소를 몰고 돌아오는 이날 개봉하는 사람은 맑고 깨끗한 사람일쎄"라고 작성 돼 있었지요. 그 말에 궁금함을 가진 어린 고종 임금은 신하들에게 그 뜻을 묻자 그들은 일제히 "이것은 대원군을 헌수(獻壽) 한다는 의미 입니다 전하~!!"라며 아부를 떨었고, 그 말에 기분이 좋아진 띨띨이 고종은 최초 발견자 박경희에게 벼슬을 내려 후사 하였습니다. 이와같이 흥선 대원군은 치밀한 계략으로 여론을 조작할 수 있게 미리 일을 꾸며 여론을 선동하였고 자신에게 이롭도록 경사스런 일을 만들어 냈지요.
!!!~문준용 특혜는 국민당의 어설픈 공작질로 오히려 덮혀버림~!!!
여기 손석희라는 인간이 있습니다. 그는 1984년부터 2013년까지 MBC에서 아나운서, 앵커로 입을 털었고 성신여대에서 교수직을 맡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논문이 표절 의혹에 휩싸이고 '100분 토론'을 진행 했을 당시 시청자 의견 13건을 시청자 본인의 말과는 다르게 조작하여 물의를 일으켜 문제가 되자 이런저런 핑계만을 대고 아무런 책임도 없이 스리슬쩍 JTBC로 방송국만 갈아 탔지요. 그리곤 세월호 사건이 터지자 팽목항으로 달려가 몇 일간 옷도 갈아 입지 않고 방송을 하여 방송의 진정성이 느껴진다는 다른 기자들의 헛소리 같은 칭찬을 포털 메인으로 화답 받으며 끝까지 옷을 갈아 입지 않는 쌩쇼를 구가 하기까지 했습니다. 또한 허구성과 허언증이 의심되는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의 '다이빙벨'을 객관성과 사실을 무시한 상실의 시선으로 보도하여 구조에 엄청난 혼란과 혼선을 야기 시켰지요. 또한 '자로'라는 사이비 다큐멘타리 감독과의 인터뷰를 통해 <세월X>라는 엉터리 영화를 소개하여 박근혜 정부를 매도 하는데 심혈을 기우렸습니다. 그리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중징계를 받기도 했지요. 또한 2014년에는 지방선거 당시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무단으로 사용하여 재판에 넘겨지기까지 했으며 같은 해 정명훈 서울시향 감독과 부인, 그리고 단원들에 의해 억울하게 모함을 당한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의 직원 성추행 의혹 사건에도 온 갖 소설적 조작질로 뉴스를 '사랑과 전쟁' 수준으로 만들어 냈습니다.
!!!~이새끼는 방송하는 내용에 사실이 없어~!!!
!!!~그러면서 '팩트체크'란 코너를 함~!!!
또한 탄핵을 위해 조작 된 것으로 추정되는 '타블랫 PC' 사건과 태극기 집회에 나온 많은 국민들이 돈을 받고 시위를 한 것이라고 거짓 방송을 하는 등 보수우파를 악의적으로 바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지요. 그와더불어 이번엔 국익과 안보에 매우 중요한 사항인 고고도 미사일 사드(THAAD)를 취재 한다며 '괌 사드 기지'에 대한 기사가 실린 미국 성조지(紙)의 르포 기사를 인용하면서 "이 지역에서 살 수 있는 건 두 마리 돼지뿐이고 사드 포대 근처엔 사람이 살기 어렵다"라고 보도하며 소음과 전자파가 사람이 견딜 수 없을 정도로 방출 되는 것인냥 방송하였습니다. 하지만 실제 기사 원문에는 이 지역에 사람이 살지 않는 외딴 밀림 속에 있다는 것을 강조 하고자 "우리가 아는 한 그곳에 살고 있는 유일한 생물은 돼지 두 마리"로 돼 있었으며 "사람이 살기 어렵다"는 내용은 원문에 있지도 않은 내용인 것으로 드러났지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 국방부의 환경평가에서 전자파와 소음 문제는 그들이 주장했던 바와 전혀 사실 관계가 다르다는 것을 확인 시켜 주었습니다.
!!!~손석희의 사실 확인 없는 '팩트체크'는 허구~!!!
결론을 말씀 드리면 손석희는 지금까지 곱상한 외모로 사람들을 기만하며 분장으로 자신의 나이에 맞는 주름을 감추듯 많은 이들을 속여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론과 포털의 좌경화로 인해 그의 두얼굴이 지금껏 달의 뒷면처럼 철저히 가려져 있는 실정이지요. 하지만 그의 이러한 행보가 촛불난동으로 정권이 뒤집혀 지금 현재 절정의 위치에 도달 했을지는 모르겠으나 그 끝은 반드시 있다는 것을 상기 하였으면 하네요. 펜(Pen)이 칼보다 강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러한 짓꺼리를 통해 악의(惡意)를 축적한다면 언젠가 그 펜이 자신의 목과 눈을 관통할 것이란 것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정권 그리 길지 않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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