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무역 분쟁 쉬운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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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가 편의점에서 편돌이와 쌈질을 함>

아빠 : 야!! 한정판 담배 3갑 줘!!

편돌이 : 아재한텐 안 팔아요.

아빠 : 뭐? 안 팔아?!! 왜 안 팔아 새끼야!! 여지껏 팔아 놓고 왜 갑자기 안 팔아?!!

편돌이 : 아씨…!! 아재가 자꾸 반말하고 면박주고 멋대로 해서 기분나빠 못 팔겠어요.

아빠 : 뭐야?!! 야!! 사장 불러!!

편돌이 : 사장은 왜요? 여긴 내가 책임지고 관리 하는 곳이라 알아서 하는데. 시비 그만 털고 그냥 가요.

아빠 : 뭐 이런 걔 다 있어?!! 개 소리 말고 팔아 새끼야!!

편돌이 : 전 아저씨가 저한테 사회에 통용되는 말로 제대로 대해주지 않으면 안 판다니깐요.

아빠 : 이거 안되겠구만!! 죽창 맛 좀 봐야 쓰겠어!!

<그 때 엄마 등장>

엄마 : 여보. 여기 물건 사지마. 내가 만들면 돼!!

아빠 : 아, 잠깐 기다려 봐. 그 담밴 음식이 아니라 똑같이 만들긴 힘들어.

엄마 : 시간이 걸리더라도 내가 만들테니 그냥 가.

아빠 : 야!! 편돌이!! 그니까 담배 빨리 주라고 새끼야!!

편돌이 : 아저씨 한텐 안 판다니깐요!!

엄마 : 아~씨 짜증나. 여보 여기 물건 사지 말라니깐!! 불매 해 불매!!

아빠 : 팔어 새꺄!!

엄마 : 불매 해 불매!!

아빠 : 팔으라니까!!

엄마 : 내가 주변 엄마들한테 얘기 해서 여기 물건 못 사게 할꺼야!!

아빠 : 들었지? 그니까 팔어 새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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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집 식구가 팔라면서 안 사겠대!!

이러니 미개하단 소릴 듣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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