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서비평(政治) ◐

일본 불매운동의 헛지랄!!

스파이크(spike) 2019. 8. 9. 07:30

지금 현재 대한민국의 대통령 문재인과 너무나 판박이인 대한제국의 황제 고종 '이희'는 씀씀이가 아주 헤펏습니다. 뭐, 그냥 돈이 어디서 샘 솟는 줄 아는지 문재인이 국민 세금 마구 쓰듯, 펑펑 아주 펑~펑 주변 닝겐들에게 쫙쫙 뿌려 댔지요. 그렇게 금전이 옆으로 떨어지니 그것을 주워 먹고자 많은 똥파리들이 들러붙어 그에게 아부를 떨었고, 칭찬을 받으면 힘이 솟는 성향을 가진 고종은 더욱 신이나 캐쉬를 마구 흘리고 다녔습니다.


!!!~근데 문제는 그 돈이 일본의 호주머니에서 나왔다는 것~!!!



그렇게 부채(負債)는 계속적으로 쌓여만 갔고 고종의 낭비벽이 점점 심해지자 조선통감 이토 히로부미는 이를 참지 못하고 궁궐로 쫓아 들어가 항의 하지요. 그리곤 대한제국의 황제를 배알하는 자리에서 배은망덕 하게도, 돈 좀 아껴 쓰라는 잔소릴 시젼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궁내에서 고종에게 아부떨며 삥을 뜯던 내시와 무당, 역술가 등은 국정운영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되니 몽땅 내보내 달라고 요구 하지요. 하지만 고종은 청와대 주사파 빨갱이 새끼들이 김일성을 찬양하듯 미신(迷信)을 너무나 신봉하여 그들을 칙사(勅使) 대접 해주며 계속적으로 머니를 찔러 줍니다. 또한 문재인이 장하성, 조국, 임종석을 끼고 돌듯 관직에서 물러난 자들을 지속적으로 불러모아 앞으로도 계속 뭉쳐 보자며 특활비도 나눠 주지요.


!!!~그 돈이 무슨 돈이겠어. 매관매직 하고 일본한테 빌린 돈이지~!!!



어쨌거나 비용절감을 통한 국정운영이 뭔지도 몰랐던 고종의 정책 실패로 인해 국가부채는 날로 커져만 갔고, 그 돈을 갚을 여력도 없음에도 소득주도성장과 평화경제를 통해 그 빚을 단숨에 갚을 수 있다며 큰 소린 뻥뻥 칩니다. 하지만 나라 경제는 주가 폭락과 환율 상승으로 점점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고 이를 보다못한 대구의 광문사(廣文社) 사장 '김광제'와 부사장 '서상돈'은 단연(斷煙)을 통해 국채를 갚아 나가자며 '국채보상운동'을 일으키지요.


!!!~여기서 '단연'은 '금연'을 뜻함. 즉, 담배를 끊어 돈을 갚자는 말. 돈은 임금이 쓰고 빚은 백성이 갚니? 사고는 재인이 치고 책임은 국민의 몫? 백 년 전 담배 끊차는 거나 지금 일본 맥주 먹지 말자는 거나 뭐가 달라~!!!



아무튼 김광제, 서상돈은 1907년 2월 21일 '대한매일신보'에 논설로서 이렇게 호소 합니다. "이천만 애국동포 여러분. 우리 동포 한 사람당 60전 씩 각출하면 넉넉히 국가의 부채를 갚을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돈을 모으기가 쉬운 일은 아니지만 우리가 매달 피우는 담배를 끊어 그 값에서 20전 씩을 3개월간 모금 한다면 그 대금으로 부채를 갚아 나라의 위기를 구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이죠.


!!!~"유니클로 안 사고 일본 여행 안 가고 일본 맥주 안 마시면 일본은 무너 집니다"라는 짓꺼리와 백 년 전 하던 운동이 별 차이가 없어 노무노무 놀라워~!!!



그렇게 발기인들이 거창히 취지를 밝히자 황성신문, 보성사, 만세보, 제국신문 등에서 일제히 동조 보도를 시작하였고, 그 기사를 본 대한제국의 백성들은 작금의 일본 불매 운동에 동참하는 이들처럼 국채보상운동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런데 웃긴 점은 이러한 사단의 큰 원흉인 고종이 국채보상운동의 소식을 듣곤 "온나라 백성들이 단연을 통해 국가부채를 갚아 나가겠다는데 짐 또한 어찌 담배를 피울 수 있겠는가"라며 금연을 선언 합니다. 그러자 각급 학교 및 군대, 관공서 등에서 담배를 태우지 말자며 선전·선동의 바람이 불게 되지요. 


!!!~서울 중구청에서 '노 재팬' 현수막 걸다 내린거나 일본 문구용품 버리는 짓이나~!!!



그러한 적극적인 행보로 인해 대한제국의 백성들은 쌈지돈을 긁어모아 회계 조차 뚜렷치 않은 모금함에 성금을 투척 하였고, 1년 가까이 모금 활동은 계속 됩니다. 그 후 국채보상운동의 열기가 서서히 식어갈 즈음 모금한 돈에 대한 소식은 슬그머니 사라졌고, 주최측 지도부에서 넣어둔 돈을 자기 멋대로 유용하여 제 3자에게 빌려줬다는 의혹까지 터지게 되지요. 그러한 상황을 파악한 일본 통감부는 자신들에게 이로울 것이 없는 국채보상운동을 끝짱내 버리고자 공작질을 통해 관련자들을 재판에 걸어 괴롭힙니다.


!!!??~그래서 그 돈이 어찌 됐냐고~??!!!

!!!~뭘 어떻게 돼. 구렁이 담 넘듯 스리슬쩍 사라졌지~!!!



이 국채보상운동 말고도 1920년대 초반 술·담배 끊어 돈을 갚자는 금주단연운동(禁酒斷煙運動)도 있었는데 '물산장려운동' 만큼 사람들의 열열한 호흥을 얻는 시민운동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1923년 2월 3일 서울에서 열린 대강연회 때부터 사회주의자들의 심한 반발로 내홍이 악화되어 역시나 흐지부지 끝나고 말지요.


!!!~아무튼 빨갱이 새끼들 분탕 치는덴 선수야 선수~!!!



2019년 8월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일본의 백색국가 제외에 분개하여 일본제품 불매 운동을 청와대와 정부 여당의 주도로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위가 내년 총선에 도움이 된다는 문서가 작성될 정도로 정치·외교 및 국내외 모든 분야에서 죽을 쑤고 있는 문재인 정부에겐 반일모드는 엄청난 호재가 아닐 수 없지요. 그런 이유로 민주노총 산하 언론노조에 장악 된 포털의 뉴스들은 사실을 전하기 보단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고 네셔널리즘을 부추기는 기사로 도배 되고 있습니다. 그 중 바로 선전·선동의 으뜸이라 뽑을만큼 파급력이 강한것이 바로 일본 제품 불매 운동 입니다.


!!!~가지 않고 사지 않음 한국인도 거지된다~!!!



일제 시대부터 지금 현재까지 정말 수 없이 많은 불매 운동이 펼쳐졌지만 기업이 아닌 타국을 상대로한 행위가 성공했단 이야긴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하물며 얼마전 사드 설치로 짱깨 놈들의 경제 보복이 시작 됐음에도 춘장 애들이 많이 다닌다는 명동이나 서울 관광지가 폭망 했다는 소식은 없었지요. 오히려 미군이 빠진 용산의 경리단 길만 상가 임대료가 폭등하여 함께 망했다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발생했을 뿐 입니다. 


!!!~요즘 가보면 아주 썰렁 해~!!!



 일본이 미군에 의해 전쟁에 패한 후 어부지리로 조선이 해방되자 이승만과 함께 민족의 지도자로 추앙받던 김구에게 신문 기자들이 찾아가 이런 질문을 합니다. "친일파 처단은 어떻게 해야 하죠?" 그러자 김구 선생이 그들에게 "민족의 배신은 용서할 수 없지만, 친일이란 어떤 말인가. 일본과 친하다는 뜻이 아닌가. 이웃나라와 가깝게 지내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런 친일파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라고 말이지요.


!!!??~김구 선생도 토착왜구~??!!!



지금 현재 대한민국은 러시아, 중국, 북한이 수시로 우리의 영토를 침범하며 이것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간을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선 해양 자유무역 국가들인 미국, 일본과의 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는 게 우리에겐 훨씬 유리하지요. 그런 점을 망각하고 자꾸 자신들의 정치권력 연장을 위해 기획되고 만들어진 반일 운동에 모든 생각이 매몰 돼 끌려 다닌다면, 경제는 경제대로 외교는 외교대로 구멍난 헬게이트로 빨려들어가 대한민국 전체가 지옥을 경험하게 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어둠은 순식간에 당신을 집어 삼킬지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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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불매운동에 대한 스파이크의 대호평 낙서

일본 불매운동은 망동적(妄動) 자해행위!!(http://blog.daum.net/softmanman/7087530)

불매로 인한 실효성이 얼마나 있는지를 따져보니 별반 없을 뿐더러 국내 피해자만 양산 된 현실.


일본 불매운동 여지껏 왜한겨? (http://blog.daum.net/softmanman/7087535)

문재인. 아베 앞에서 자존심 버리고 참하게 앉아. 문희상은 일본에 달려가 4번이나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