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2 2

'냉우동' 이란 게 있었던가?

☆지방의 소규모 짱깨집엘 갔다. 메뉴판에 '냉우동'이 있어 뭔가 했다. ‘이게 냉면인가?’ 싶다가도 면발은 우동 같고, 또 자세히 보면 일본식 냉우동 같은데 고명은 묘하게 한국식이라 헷갈렸다. 지단과 오이채, 당근채가 수북하게 올라간 모습은 중국집에서 먹던 중화 냉면 같기도 하다. 생각해 보면 우리는 오랫동안 “우동은 뜨거운 음식”이라고 치부해 왔다.!!ᆢ비 오는 날 포장마차ᆢ!!!!ᆢ휴게소 가락국수ᆢ!!술 마신 다음날 김 올라오는 국물 한 모금.우동은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김과 함께 기억되는 음식이었다. 그런데 일본은 원래 달랐다.그들은 오래전부터 여름이면 차가운 우동을 즐겨 먹었다. 얼음 띄운 육수에 탱탱하게 식힌 면을 담가 먹는 문화가 자연스러웠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냉면과 콩국수가 워낙 강했기에 “..

미니미니 최미니의 커피!!

☆자신의 딸 결혼식을 둘러싸고 국정감사 기간 중 후원금·축의금 논란 의혹을 불러왔던 우리의 ‘미니미니 최미니’는, 두 번 결혼식을 올렸다는 루머에 대해서도 명확한 해명을 하지 않은 채 유야무야 넘어가 버렸다. 사건사고가 워낙 많다 보니 잊히는 분위기도 있지만, 이런 부분들은 계속 기억하고 기록해 둘 필요가 있다. 정치인의 언행과 태도는 시간이 지나도 검증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아무튼 그런 최민희가 이번엔 또 한 번 황당한 발언으로 논란을 만들고 있다.국정감사 기간 동안 최민희가 보여준 태도는 누가 봐도 지나치게 공격적이고 감정적이었다. 국회의 품격이나 중립적 진행보다는 상대를 몰아세우고 조롱하는 모습이 더 강하게 기억될 정도였다. 특히 과방위원장 자리에서 의사봉을 쥔 채 보여준 언행은 “과연 국회를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