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0시 30분이면 너무 늦은 시간도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벌써 깊은 잠에 빠지신 분도 있군요.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집으로 가는 길에 에어컨 바람으로 쌀쌀 함을 느껴 새우잠을 주무시는 아저씨와
무표정한 얼굴로 무언가를 듣고 가는 젊은이의 모습이 너무나 대조적으로 보여 얼릉
똑딱이를 꺼내 한 장 담아 보았습니다.
세상의 피곤함이 세대(世代)에 따라 다르게 표현 된 것 같아 보여
씁쓸하기만 합니다.
여러분들에게 묻겠습니다.
?...대한민국에 '희망'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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