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바라에서 쉬나바라' 는 이렇게 시작 되었다~!!!
!!!~움핫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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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피티 작가 '스파이크'와 '나나 오구라
'는
2013년 2월 어느 날 무작정 배낭에 카메라를 챙겨 들곤 후쿠오카를 거쳐 나가사키로 이동하였습니다.
그리고 이틀간 '나가사키' 대부분의 관광지를 가열차게 둘러보곤, 다음날 큐슈의 또 다른 지역인
'사세보'를 구경 하였지요. 그리고 다시금 후쿠오카로 돌아와 이번 여행의 마지막 여행지인
'시마바라'로 이동하기 위해 '니시테츠 버스센터 2층'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그럼 일단 니시테츠 후쿠오카의 텐진 역으로 이동 해 볼까요~?!!
!!!~출발~!!!
(^-^)
★
※시마바라 찾아가는 대중 교통 방법※
①니시테츠 후쿠오카 텐진 역 2층 출발(60분 이동)↔오무타 역↔버스 갈아 타고 미이케 항
(8분 이동)↔페리선 타고 시마바라 항 도착(50분 이동)
②하카타역↔JR특급 가모메(1시간 15분 이동)↔이사하야역 도착↔시마테스 버스
갈아탐(1시간 15분)↔시마바라 버스 역전 센터 도착.
③하카타역 교통센터 3층↔고속버스(3시간 15분 이동)↔시마바라 역 앞 도착.
★
나나야, 여기가 후쿠오카 니시테츠 텐진(天神)역에 있는 버스센터 2층이야~?!?!
응. 시마바라를 가려면 여기에서 열차를 타고 움직여야 해~!!
열차 노선도를 보니 후쿠오카에서 시마바라 까지 가려면 텐진 역에서 왼쪽 끝 '오무타' 역까지 먼저 가야하는군~!!
그렇지. 종착역이라 깜빡 졸아도 약간 안심이 되는 구간이라 할 수 있어~!!
그런데 시마바라 여행을 하려면 니시테츠 역무실에서 판매하는 무슨 티켓을 사야 한다고 하지 안았어~?!?!
맞아. 2010년 7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시마바라 산책 구루메 티켓'을 구입 해야 해~!!
그럼 일단 시마바라 가는 티켓을 사려면 파란 역무원 모자가 그려진 역무실을 먼저 찾아가야겠군~!!
옹야. 여기 안으로 들어가 역무원에게 "시마바라 구루메 킷푸 기브미 프리즈"라고 말 하면 구입할 수 있어~!!
오피스 안으로 들어서니 그냥 조그만 역 사무실이네~!!
뭘 기대 했는데~?!! 비키니 입고 안내하는 아가씨라도 있을줄 알았냐~?!!
말 하는 싸가지 하곤….
어머, 달력에 하루카다. 알고 보니 후쿠오카에선 유명인인가 보군~!!
뻐스 한번 같이 탔다고 무지 반가워 한다너. 하루카랑은 말 한 마디도 못 섞어 보고선~!!
한국말 모른다메~!!
근데 이게 '시마바라 산책 구루메 티켓'이야~?!?!
아니. 티켓을 구입하면 받는 일종의 안내서인데 시마바라로 가는 방법과
지도, 음식점 정보가 실려있는 팜플랫이지~!!
그런데 성인 5.620엔이면 가격이 쫌 쎄지 않아~?!?!
환율 내렸잖아. 하루 빡시게 돌아다니면 본전 뽑고도 남으니
아깝다 생각말고 질러~!!
이건 뭐야~?!?!
위의 표는 후쿠오카 텐진 역에서 시마바라를 가는 방법과 시간,
그리고 티켓으로 누릴 수 있는 범위와 종류를 나열 해 놓은거야~!!
이게 바로 시마바라 산책 구루메 티켓이로군~!!
옹야. 열차, 버스, 페리, 음식점까지 한 장씩 끊어서 도장 받아 사용하면 돼~!!
아무튼 저 티켓을 끊으면 시마바라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식권까지 포함 된다는 거지~?!?!
음식을 먹으려면 일단 팜플랫에 나와있는 5개의 음식점 중, 식성에 따라
한 곳을 정해 찾아가서 티켓을 사용 하면 돼~!!
근데 시마바라 가서 식당이 어디에 있는 줄 알고 찾아가~?!?!
팜플랫 뒷 면에 지도가 나와있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택시를 타고 가~!!
그럼 이제 열차를 탑승하러 개찰구를 통과 해 볼까~?!!
오브콜쓰~!!
그런데 나나야, 후쿠오카에서 돌아뎅기는 열차는 몇 종류야~?!?!
크게 3가지로 나눌수 있는데 왼쪽부터 특급, 급행, 보통 열차로 움직여.
야나가와 뱃놀이나 다자이후를 가려면 왼쪽 빨간색 특급만 이용하면 되지.
하지만 가끔 특급이나 급행 전철이 보통 전철로 운행할 때도 있으니
전철 앞쪽에 한자를 반드시 확인하고 타야 해~!!
어디보자…. 우리의 행선지인 오무타(大牟田)행 특급은 3번 승차장에서
30분 간격으로 있구만~!!
일본에서 여행 하려면 '마법천자문'은 필수야~!!
ㅋㅋㅋ
야나가와건, 다자이후건, 시마바라건, 일단 텐진 열차 시간표를 미리 알아두면 편하겠다~!!
그래서 운행 시간표를 참고로 올려 놓을테니 적절하게 써먹길 바래.
참고로 특급은 빨간색이야~!!
일단 3번 승차장으로 가자~!!
아직 열차 오려면 멀었으니 반드시 탑승전에 화장실 갔다가~!!
아우~!! 열차 쎄끈하네~!!
후쿠오카 텐진역에서 위 열차를 이용 1시간을 달릴꺼야~!!
오우~!! 푹신한 승차감을 선사하는 안락한 의자도 멋진데~?!!
4인석, 2인석으로 의자를 조정할 수 있어~!!
후끈한 아침 햇살을 받으며 일단 '오무타' 역까지 달려볼까~?!!
난 잘란다. 피곤해. 도착하면 깨워~!!
열차 속도도 무지 빠르군. 똑바로 달리다보니 나도 슬슬 피곤해 지네~!!
ZZZZ~!!
나나야, 나나야~!! 오무타 역에 도착했어~!!
그래~?!! 이제 여기 역무원 아저씨에게 티켓 한 장을 잘라서 내고 하차하면 돼~!!
종착역이라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뭔가 상당히 아날로그적인 느낌이 든다~!!
그러게…. 아무튼 오무타 역에서 내리자 마자 오른쪽을 보면 버스 정류장이 있어~!!
오무타 역은 밖에서 보니 정말 시골역 느낌이 든다~!!
이 오무타 역을 등지고 오른쪽으로 얼릉 가자. 열차 도착 시간에 맞춰 버스가 기다리고 있거든~!!
근데 여기서 기다리고 있는 버스가 몇 대 있는 것 같은데 어떤 걸 타야해~?!?!
버스 앞면에 '미이케항'이라고 한문으로 삼지항(三池港) 표시가 있는 버스를 타면 돼~!!
여기 버스에서도 시마바라 산책 구루메 티켓 중 버스표에 해당하는 것을
짤라서 내릴 때 운전기사 분에게 드리면 되는거지~?!?!
응. 한 장씩 순서대로 짤라 내면 돼~!!
그런데 '미이케항'까지 버스로 얼마나 걸려~?!?!
아까 위에서 그림으로 설명 했든 약 8분 정도 소요 돼~!!
여기가 바로 '미이케항' 이로군~!!
항구에 도착해서 주변이 너무 황량하다고 잘 못 왔다 생각 하진 마~!!
미이케 항에는 바다를 끼고 커다란 공장이만 있는 작은 도시구나~!!
우리나라의 '읍' 정도 되는 크기인 동네인 것 같아~!!
버스에서 내려 바로 시마바라로 출발하는 페리를 타야지~?!?!
옹야. 버스 정류장이 바로 페리 선착장이랑 붙어 있어 바로 찾을 수 있지~!!
페리 선착장이 너무 작아 꼭 동네 마을 회관에 들어가는 느낌이드는군~!!
안으로 들어가 바로 표를 보여주고 바로 밖으로 나가자구~!!
저게 우리가 타고갈 페리선이야~?!?!
옹야. 미이케 항에서 50분을 달리면 바로 시마바라 항에 도착하게 되지~!!
내가 걱정할 것은 아니지만 시마바라로 가는 손님이 너무 없다~!!
지금 우리가 이동하는 노선은 생긴지가 얼마 되지 않아 아직까진 그렇게 사람이 많지 않아~!!
교통편이 후쿠오카에서 의외로 시간도 많이 걸리고 갈아타는 것이 너무나
번거로와 한국인 여행객들이 찾아가기엔 조금 부담 스럽겠어~!!
선택은 본인들이 하는 것이니 만큼 잘 알아서들 하시겠지.
암튼 다음편에서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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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관련 교통 정보는 하루카 블로그 참고 : http://blog.daum.net/nnr_haru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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