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서비평(政治) ◐

문재인 한국을 중국의 속국으로 인정??!!!

스파이크(spike) 2017. 12. 23. 00:00

고종이 왕위에 오른지 19년 차가 되던 때 그는 한창 빳빳한 나이를 맞이하여 밤마다 유흥에 쩔어 후궁들과 아주 따끈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향락적 나와바리인 궁궐 밖으로는 심한 가뭄에 백성들은 먹을것이 없어 갈비뼈 부분을 빨래판으로 써도 무방할 정도로 말라가고 있었지요. 그래서 다들 허기를 면하기 위해 워킹데드의 좀비들 처럼 어기적 어기적 한양으로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상황임에도 민비는 9살 뿐이 안된 순종을 장가 보내곤 궁궐 안으로 초대 가수와 무용단을 초청하여 열심히 놀아제꼈지요. 그때 그런 모습을 본 측근들은 따끔한 일침으로 국정운영을 잘 하라고 충고를 해야 했건만 오히려 아부와 아첨을 통해 고종과 민비를 방방 띄워 주었습니다.


!!!~"나는 조선의 국모다"란 이 한마디가 역사 왜곡의 끝판왕~!!!



그런데 그런 신하들 몇 몇이 고종을 꽤어 "임금님께선 이제 국제적으로 이름을 알리실 때가 됐으니 세계 만방의 화류계에 데뷔를 하셔야 합니다"라며 부추겼습니다. 그 말을 들은 고종은 바로 혹(!!) 해서 중국 대표부의 '이홍장'에게 연락을 취했고 이 말을 들은 그는 "어디 속국의 좁밥 찌질이 새끼가 감히 세계무대에 도전장을 내"라며 화를 내지요. 그러면서 세계 무대에 데뷰를 하고 싶음 조선은 중국의 속국임을 만방에 공표하고 중국의 지도 편달을 받으라 명령합니다. 그런 이야길 들은 고종은 국격과 함께 무너진 자존심을 세울 생각은 안하고 밑의 부하를 시켜 이홍장에게 형이 시키는데로 할테니 도와 달라면서 세계무대에 진출하여 한류 열풍을 일으키겠다고 선언 합니다. 그리곤 미국과 1882년 조약을 체결하며 "우린 중국 속국이야, 속국"을 외치곤 서양 여러 나라와 연속적으로 수교를 맺고 화류계에서 진탕 한 번 놀아보려 크게 맘을 먹지요.


!!!~어째 요즘 운전석 어쩌구 외치는 누구랑 비슷한 것 같텨~!!!



어쨌거나 서양의 화류계 진출을 위해 고종 24년부터는 외교부 공사들을 각국에 파견하기 시작하는데 이를 본 중국의 조선 특사 원세개(위안스카이)이홍장에게 달려가 "따거, 고종 화류계 데뷰했다 해. 이거 막아야 한다 해. 우리의 관리 감독을 받고 있는 조선 따위 세계 진출 인정할 수 없다 해"라며 마구 흥분하기 시작했지요. 그런다음 조선 대표부 인사를 불러 "니들은 우리 속국이다 해. 어떤 대외적인 일이든 우리 황제에게 허가를 받고 움지여라 해. 그리고 스폰서 계약시 임금 말고 3등 공사 정도가 서명하라 해!!"라며 강하게 압박을 합니다. 그럼에도 정말로 화류계에 진출하고 픈 고종과 민비는 이왕 벌어진 일 계속해서 신하들을 시켜 관철 시키라 졸라대었고 이에 화가난 이홍장은 3가지 조건을 제시하게 됩니다. 첫째론 조선이 외국에 가면 일단 중국에 먼저 통지를 하고, 둘째 각국의 공식적인 화류모임이 있으면 중국 사신들과 같이 갈 것. 셋째 외국과 협상할 일이 생기면 중국에 통보하고 본국과 협상 내용을 합의한 후 회담에 임할 것을 요구 했지요.


!!!?~요즘 중국의 3불 외교와 너무 비슷하지 않아~?!!!



그 후 갑신정변을 일으킨 김옥균이 중국 상해에서 암살자 총에 맞아 숨지고 조선으로 시신을 끌고와 시체가 도륙되어 매골모루에 뿌려지는 사태가 발생 합니다. 또한 동학폭동도 일어나 조선은 엉망진창의 나락으로 치닫게 되지요. 그것을 빌미로 청나라와 일본의 군대가 조선으로 밀고 들어와 서로 대치하는 상황에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키 위해 조선 정부는 신정희, 김종한, 조인승을 일본으로 보내 조선에서 군대를 빼라며 일본 공사에게 이렇게 주장을 합니다. "야, 니들 우리나라에 왜 들이대. 느그들 때문에 백성들 긴장 타잖아. 우리 청나라 속방이야. 속국이라고. 우리 뒤에 청나라 있어. 그러니 나가 새끼들아!!"라고 말이지요. 그러자 일본 공사는 "조또마떼, 너희 자주 독립국 아니었으무니까? 자신들 스스로가 속국이라 하면 어쩌자 데쓰?"라고 되묻는 헤프닝이 벌어집니다.


!!!~지금 노영민 주중 대사가 '만절필동'이라고 했다는데~!!!



  그런와중에 청나라와 일본군의 싸움은 시작되고 일본이 평택, 아산 등지에서 승리하자 청나라 '광서황제'가 선전포고 하듯 이렇게 말합니다. "조선은 대청제국의 속번(屬藩)으로 2백년이나 됐쓈야. 이 사실은 전세계가 알고 있쓈야. 근데 일본이 조선에 내란이 났다고 함부로 행동하고 있쓈야. 그러하니 알아서 조선에서 나가쓈야!!"라고 말이죠. 하지만 이러한 말에도 조선의 왕인 고종은 단 한마디의 반박도 하지 못하고 오히려 내정간섭적 행태가 지속 되었음에도 스스로가 속방임을 인정하고 조선 백성들의 동요를 막고자 칙서를 내려 우리가 청나라의 속국임을 만천하에 인정하는 행태를 계속하였습니다.  


!!!~짱깨 새끼들에게 몇 백년간 속국으로 조공을 뜯겼는데 위안부만 생각하는 국민~!!!



얼마 전 중국집 국빈을 방문한 문씨가 베이징 대학교 연설에서 '중국은 대국이요 한국은 소국'이라며 중국보다 잘사는 대한민국을 중국보다 한 수 아래란 식의 발언을 했습니다. 또한 '왕이(王毅)' 외교부장은 이번에도 문씨의 어깨를 '툭' 치며 동네 친구 대하듯 행동을 하였지요. 그것도 모자라 국빈이라는 명칭이 무색하게 10끼 중 8끼를 혼밥하고 연예인들 불러다가 사진이나 찍으며 그 나라 의장대에게 머리를 꾸벅 숙이는 멍청함까지 보였습니다. 또한 국빈 방문 임에도 중국 서열 2인자인 '리커창(李克强)'에게 오찬 약속을 취소 당하는 수모를 겪게 되는데 오히려 환대 받았다고 떠드는 자화자찬의 모습에서 국민들의 자존심은 완전히 땅에 떨어지고 말았지요. 이러한 국빈 방문이라는 중국에서의 활동을 바라보는 스파이크는 문재인 정부의 외교 행보가 한심함을 너머 국제사회에서 한국이란 나라의 입지를 맨바닥까지 추락 시킨 것 같아 큰 분노감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모습을 본 시민들의 무너진 자존심은 생각지도 않은체 중국 측 환대에 감사하다며 떠드는 청와대의 행태로 인해 정말로 국민을 개·돼지·레밍 수준으로 생각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그런 와중에 사람들 바다에 빠져 죽고 불나서 타죽고~!!!



 문재인은 촛불난동을 등에 업고 대통령이 된지 이제 7개월 정도 됐습니다. 하지만 이런식의 행태를 계속적으로 보인다면 아마도 그는 박근혜 (前)대통령보다 더 빨리 임기를 정리하는 인간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 같은 예상을 하게 되네요. 왜냐하면 내란, 외환을 불러일으키지 안는한 대통령은 탄핵되지 않는다는 헌법적 룰(rule)을 그들 스스로가 촛불로 태워버렸기에, 만약 문제가 생긴다면 그를 방어할 수 있는 그 어떠한 장치도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문재인의 이번 방중은 중국의 속국 이미지를 전세계 만방에 공표한 대한민국의 첫번째 대통령으로 기록될 것이며 물꿀오소리들의 환호에 취해 부엉이 바위로 스스로 올라서는 두 번째 대통령으로 등극 될 것 같아 우려스럽기만 하네요.


!!!~번지 점프는 지정 된 장소에서 안전장구를 갖춘 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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