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여행(旅行) ◈

포항 걸으며 먹기(10) : 포항운하관↔포항운하

스파이크(spike) 2018. 3. 14. 00:00

!!!~포항제철소가 커다랗게 보이는 강가를 따라 걷다보면 한강 고수부지처럼 잘꾸며진 공간이 '포항운하관'으로 이어짐돠~!!!

!!!~워낙 공장과 주택단지가 조화롭게 꾸며져 있어 사람 살기에 너무나 평온하고 행복한 모습으로만 비춰질 정도지요~!!!

!!!~캬~!!!

!!!~이 여유있는 모습~!!!

!!!~아직까진 동해안 자전거길을 완벽히 완주하진 못했지만 몇 년 안으로 반드시 달성해 보도록 할껌돠~!!!

!!!~어쨌거나 '포항문화 예술회관'에서 '현상강'을 따라 '해도근린공원' 옆의 바다와 연결된 길을 30분 정도를 걸으면 저 멀리 '포항운하관'이 보이기 시작하지요~!!!

!!!~물은 깊어 보이진 않았는데 작은 어선도 있고 낚시하는 분들도 보이는 걸로 봐선 물이 꽤 깊은가 봄돠~!!! 

!!!~그렇게 걷고 걸어서 도착한 '포항운하관' 앞이어요~!!!

!!!~스파이크 처럼 걷지 않고 바로 이곳을 찾아 오시려면 지도를 참고 하시고 대중교통을 이용 해 시간을 빠르게 절약하는 방법도 있씀돠~!!!

!!!~그렇게 운하관 안으로 들어서자 이곳에서 배를 타고 포항 주변을 한바퀴 도는 크루즈 선도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몸이 힘들거나 걷는 것을 싫어하는 분들이라면 배에 탑승하여 포항주변을 쓱(~)하니 돌아보는 걸 전폭적으로 추천해 드림돠~!!!

!!!~어쨌거나 관광선은 안탈꺼니 운하관 옥상 전망대로 올라가 주변 경관을 살펴 보도록 하지요~!!!

!!!~오호~!!!

!!!~역시 높은 곳에서 아래를 바라보니 포항이 한 눈에 들어오네요~!!!

!!!~크루즈 선이라고 해서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건 아니고 요런 20인승 정도되는 배들과 이것보다 조금 더 큰 배가 운행하는 정도임돠~!!!

!!!~그래도 해질녘 높은 곳에서 포항제철소를 바라보고 있으니 분위기는 아주 좋은듯 하네요~!!!

!!!~캬~!!!

!!!~가슴이 탁트이는 이 느낌~!!!

!!!~옥상 전망대에는 매점도 있으니 노을이 지는 저녁에 바다와 연결된 포항 시내를 바라보며 캔맥주나 커피 한 잔을 마셔주면 분위기가 저절로 키쓰 타임으로 돌변할 수 있씀둥~!!!

!!!~오~!!!

!!!~배들어 온다~!!!

!!!~이제 해가 완전히 떨어지기 전에 슬슬 걸어서 죽도시장 방면으로 걸어가 볼까해요~!!!

!!!~포항운화관에서 늦은 오후의 멋진 햇살을 본 다음 연결된 길을 따라 아래로 내려가면 바로 '포항운하'로 이어짐돠~!!!

!!!~아우~!!!

!!!?~정말 멋지지요~?!!!

!!!~포항을 오기전엔 온통 제철소만 엄청 커다랗게 있을 것이란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도착해서 걸어보니 앞으로 땅값이 엄청 오를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한 지역이기도 했씀돠~!!!

!!!~어쨌건 여기 운하 주변으론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척이나 높아보여 투자의 여력이 있는 분들은 도전해 보심도 좋을듯 하다는 걸 알면서도 돈이 없어 안타까워요~!!!

!!!~동네 진짜 예술임돠. 이정도의 퀄리티라면 정말 세계 어디에 내놔도 전혀 꿀리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여요~!!!

!!!~공업과 자연의 도시 포항~!!!

!!!~"지진과 MB의 생각으로 가보고 싶지 않은 지역". 제발 이렇게 생각진 마시고요~!!!

!!!~아무튼 붉게 칠해진 예쁜 다리도 건너보며 길을 따라 죽도시장으로 진입하여 식사나 하고 가렴돠~!!!

!!!~오홀~!!!

진짜 이국적인 풍경 죽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