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서비평(政治) ◐

일본 불매운동 여지껏 왜한겨?

스파이크(spike) 2019. 11. 6. 23:23


…이렇게 꼬랑지 내릴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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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외국인을 만나면 그들의 언어를 모르는 것이 당연할진데 당황하고 겁을 먹고 주눅이 들어 움츠러 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자신감 부족으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인데 문재인이 출국했을 때의 행동을 보면 그러한 모습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점을 확인할 수 있지요. 그와 반대로 국내 어딘가에서 연설을 하거나 발언을 할 때는 굳은 표정으로 확신에 찬 음성을 뿜어내며 자신감 있게 큰 소릴 치는 것을 우리들은 많이 보게 됩니다. 하지만 그가 외국에 나가 각 나라의 정상들과 마주서게 되면 어안이 벙벙해저 당황하는 행동으로 어정쩡하고 딱딱히 굳어 움직이는 모습에 쓴 웃움을 짓곤 했지요. 오히려 옆에 있는 마누라가 뭐가 그리 신났는지 머리에 꽃 꽂은 여인네 마냥 나대는 모습에 혀를 찼습니다.


그는 애초에 대통령을 할만큼 당찬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나 대통령 비서실장이라는 타이틀과 멀쩡해 보이는 허우대로 조직적인 나팔수들의 선동과 조작질로 대통령이란 권좌까지 차지할 수 있었지요. 하지만 위의 사진 한 장만을 보더라도 자신감과 배짱이 없는 그의 본성은 외국인을 만났을 때 일반 국민들에게 숨겨지지 않은체로 드러나 각각의 개인에게 전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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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얼마 전 이렇게 말했지요.


"이순신은 열 두 척의 배로 나라를 지켰습니다."

"우리는 다시는 일본에게 지지 않을 것 입니다." 


하지만 저 한 장의 사진에선 일본에 대한 자신감과 당당했던 모습은 몽땅 사라지고 당황하고 주눅이 잔뜩들어 움츠려든 동네 노는 찐따 삼촌의 아빠를 보는듯한 형태만이 느껴집니다. 그는 대통령의 직책을 수행할 만큼의 능력을 지닌 사람이 아니란 걸 이제 아시겠죠? 스스로 내 자신의 능력치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 능력 밖의 수행 능력을 발휘해야 하는 직책에 앉았을 때 주변 사람들은 크나큰 고통을 떠 안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엔 모든이들이 고통을 감수하기 힘들어 그 자리에 있는 자를 쫓아 내거나 스스로 물러나게 만들어 버리지요.


…아니면 함께 망하던지…



그렇게 반일 항전을 외치며 선봉에 섰던 문재인은 어떡하든 일본 아베와 말 한마디 터보려고 자신의 어머니 장례식도 제대로 마무리 하지 않은체 비굴하게 쫓아가 자존심도 없이 대화를 구걸 하였습니다. 또한 문희상 국회의장은 일본을 돌아다니며 미안하단 사죄는 받지 못할망정 4번이나 국격 떨어지는 사과를 했지요. 필자인 제가 일본 불매운동에 대한 비판적 글을 블로그에 올라자 수 많은 댓글에 "너는 자존심도 없냐?"란 말들을 하던데, 그렇게 저를 무자비하게 욕하고 비아냥 대며 저주를 퍼붓던 이들에게 묻겠습니다.


과연 누가 자존심이 없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