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서비평(政治) ◐

한가발 한딸 새끼들의 주장!!

스파이크(spike) 2026. 4. 25. 11:42


요즘 한가발과 그 떨거지들의 하는 짓들을 보면 참 가관이다. 가발이가 부산 보궐 선거에 나서게 되니, 한딸들이 아주 피의 쉴드를 치며 치켜올리는 게 개딸 저리 가라다. 그중 하나가 바로 ‘공과 독점하기’다. 누가 이겼냐가 아니라, 누가 이기게 만든 거냐에 초점을 맞춰 목에 핏대를 세우는 중이다.

!!?ᆢ론스타 7조ㆍ엘리엇 1700억ᆢ?!!

숫자만 보면 국가가 외국 기업에게 털릴 뻔한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결과가 나오자마자 등장하는 장면이 있다. 갑자기 누군가가 링 위에 혼자 올라가 있다. 마치 본인이 직접 글러브 끼고 12라운드 다 뛰고 승리한 표정이다. 그리고 그걸 또 손뼉 치며 빨아주는 사람들이 있다.

!!ᆢ"봤어, 저 사람이 다 막았어"ᆢ!!

여기서부터 웃긴다.
이 판이 어떤 판이냐. 국제중재다. 소송만도 몇 년짜리다. 정부 부처, 해외 로펌, 전문가들까지 다 붙어서 겨우 버텨낸 구조다. 쉽게 말해 단체전이다. 그런데 결과가 나오니까 갑자기 개인전이 됐다. 그것도 혼자서 이긴 경기처럼 돌변했다. 이쯤 되면 스포츠가 아니라 판타지다.

더 웃긴 건 팬덤 반응이다.
한가발 쪽은 “이 정도면 손해를 메꾼 영웅 아니냐”라고 과장과 찬송에 여념 없다.
문제는 이런 식의 소비다. 결과를 구조로 보지 않고, 얼굴로 소비한다. 시스템은 지워지고 캐릭터만 남는다. 그래서 늘 같은 패턴이 반복된다. 팀이 만든 결과를 개인이 가져가고, 개인을 좋아하는 사람은 그걸 더욱 부풀린다. 그러다 보면 결국 남는 건 사실이 아니라 이미지다.

그리고 이 이미지 장사는 생각보다 강력하다. 사람들은 복잡한 과정보다 단순한 서사를 좋아한다. “누가 막았다.” 이 한 줄이면 끝난다. 그 뒤에 붙는 수년간의 과정, 수십 명의 인력, 복잡한 법리 싸움은 아무도 관심 없다.

!!ᆢ재미 없그든ᆢ!!

결국 이건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서사 장악력의 문제다. 누가 실제로 뭘 했느냐보다, 누가 그걸 자기 이야기로 만드느냐가 더 중요해진다. 그래서 정치판에서는 통수에 통수를 치는 비열한 일이 자주 벌어진다. 땀 흘린 사람은 따로 있고, 스포트라이트 받으며 그 결과를 갈취하는 구조. 이걸 보면서 또 한 번 확인하게 된다. 정치에서 진짜 중요한 건 결과도, 과정도 아니다. 그걸 누가 가져가느냐다. 그리고 그걸 가장 열심히 빨아주고 만들어 자신들의 이익을 극대화시키려는 자들은 언제나 팸덤들이다. 그런 점에 일반 유권자가 속으면 안 된다.

!!ᆢ너도 똑같은 짓 했잖아 ㅆㅂㄹㅇ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