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서비평(政治) ◐

윤석렬!! 밥이 넘어가냐?

스파이크(spike) 2025. 4. 30. 15:04

탄핵으로 안가에서 나온 윤석렬이 식당에서 밥을 먹기위해 메뉴판을 보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우파인 제가 이 사진을 보고 격분한 이유는, 너무나 천연덕스럽게 웃으며 처먹을 음식을 고르는 모습 때문이었지요.

이번 겨울 엄청난 인파의 애국 시민들이 추위를 참어가며 태극기를 흔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태극기를 잡은 대부분의 이유는 윤석렬을 지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윤의 퇴임을 막음으로써 자유민주주의를 이어 나가려는 애국우파의 절실함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저번 '국민의 힘' 대선 경선에서 박근혜 탄핵에 앞장섰던 성폭행 자살자 '장제원'과 폭탄테러 미수범 '정청래'와 동급인 '권선동' 등 여러 인물들로 인한 여론 호도로 우파의 대표가 돼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

이제 우리 우파는 윤석렬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2012년 국정원이 해야되는 업무 중 하나인 대북여론전 및 좌파와의 심리전을  '국정원댓글조작여직원감금사건'으로 문제를 일으켰고, 차후 박근혜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회장을 엮어 경재공동체라는 미명하에 꼬봉인 '한동훈'을 활용하여 묵시적 청탁과 정유라의 말을 뇌물로 삼아 탄핵 후 감옥에 처 넣는 일을 벌였습니다. 또한 이재용 회장이 판사들로부터 문제가 없어 구속이 불허되자 판사 14명을 수감시키고 70여명의 법복을 벗기는 만행을 저질렀지요.

당시 우파인사 2백명이 옥살이를 했고 천여명이 수사를 받는 고초를 겪어야 했으며 기무사를 비롯 군인들을 괴롭혀 안타깝게도 6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 거기엔 국군기무사령관 '이재수' 장군도 있었지요.

그렇게해서 윤석렬은 문재인과 그 수하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며 정부의 개, 좌파의 시녀로 충실하게 움직였고 사람에게 충성 안한다는 개소릴 쳇지피티로 번역해 입으로 떠들곤 그러한 행동으로 중앙지검장, 검찰총장에 앉는 전형적인 정치검사의 트로피를 얻었습니다. 그렇게 우파괴멸에 앞장섯던 그가 꼬봉 한동훈을 이용하여 칼을 휘두름으로써 많은 우파 정치인들이 머리가 날아갈까 고개를 처박고 살아야만 했지요.

그 후 내로남불의 대명사 겸 조만대장경의 창시자 '조국'이 법무장관이 되자 사시패쓰도 안한 새끼가 뒤도 졸라 구려 냄새 폴폴 나는데 자기 윗대가리로 온다는 점이 베알 꼴렸는지 문재인을 들이 받았고, 보수의 어머니 '추미애'와의 입털기 설전으로 자리에서 물러나며 그의 슬기로운 검사생활은 마침표를 찍게 됩니다.

그렇게 놀던 윤석렬을 술 한잔 하면서 장제원이 꼬드겼고 박근혜와 그 일당들을 몰아낸 친이계 새끼들이 윤석렬을 밀고 선동하여 대통령에 당선되는 말같지도 않은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와더불어 '이재명'이라는 잡범이 대통령 선거에 나옴으로써 우파국민들이 이대론 안되겠단 위기감으로 인해 윤석렬을 뽑을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내몰림으로써 선택지를 최악으로 두는 결과를 초래하게 했지요.

김건희의 증언대로 윤석렬은 문재인의 하수인이었고 국회의원 뺏지를 계속 유지하기 위한 우파 배신자들로 인해 대통령의 권좌에까지 오른자 입니다. 그렇게 대통령이 된 이후 북한을 옹호하고 중국을 숭배했으며 각종 의혹이 난무한 문재인을 처벌하진 않고 정치경험도 없는 자가 자기 멋대로 정책을 설정하여 야당 공격의 빌미를 제공함과 동시에, 야당의 무분별한 탄핵남발과 예산 빵원이라는 꼼짝마라의 상황에 이르러 기어이 계엄을 선포 함으로써 미흡한  정치력을 드러내며 셀프 탄핵이라는 결과를 초례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럼 다시 앞으로 돌아가서 웃으며 밥을 처먹는 윤석렬에게 왜 화가 났는지에대한 결론을 말씀드리지요.

그가 어처구니 없게 발생시킨 계엄으로 인해 지금 현재 국군통수권자의 명령에 무조건적으로 따라야만 했던 많은 군인들이 감금되어 고초를 겪고 있습니다. 또한 변호사 비용도 엄청날진데 그것을 개인이 다 지불하며 3시간 가량 출동한 것에대해 너무나 큰 부담을 떠안게 되었지요. 아마도 구금 돼 있는 사람들의 입장에선 밥맛도 없이 속을 끓이며  입으로 식사를 하는지 코로 밥을 먹는지도 모를겁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아무리 대통령의 고유권한인 계험을 발동했다한들, 그게 죄가 안된다고 태극기를 흔든 많은 우파들이 지지를 보냈든지간에 이렇게 천연덕스럽게 웃으며 공개적으로 경호원들과 식당에서 밥을 처먹는 저 모습에 분노를 금할 길이 없었습니다.

자기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많은 군인들과 추운 겨울 저따위 대통령을 지켜내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계속적인 부흥의 길로 나아가게 하겠다고 눈보라를 맞으며 시위에 임한 분들을 생각하면 어쩌다 우파가 이렇게 됐는지 답답하기 그지없습니다.

"밥이 넘어가냐 이새끼야!!
왜?! 건희가 안 차려줘?"

우파는 정신을 못 차렸습니다.
앞으로도 좌파한텐 안 될겁니다.

왜냐구요?

한동훈을 또 저기에 올리는 걸 보면 답은 뻔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