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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긁우 유튜바'라 불리는 개그맨 최국이 우파 진영에서 정치 콩트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코판대, 막찬대, 밥찬대, 저 새끼 웃긴대 박찬대에 비하면 솔직히 조족지혈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6·3 지방선거를 통해 보여준 그의 스탠딩 개그와 정치 퍼포먼스는 최국의 생존권마저 위협할 정도의 빅재미를 연일 선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그맨 최국도 그 점을 간파했는지 자신의 콩트에서 “박찬대는 정치가 적성에 안 맞는 것 같다”며 은근히 정치판을 떠나라는 식의 드립을 계속 날리고 있다. 하지만 필자는 오히려 반대로 생각한다.
찬대가 정치를 그만두는 순간, 가장 위험해지는 건 최국의 밥줄이다.
요즘은 방송이고 유튜브고 전부 현실 기반 스탠딩 개그가 대세다. 억지 설정과 연출극으로 웃기던 시대는 이미 끝났다. 그런데 박찬대는 존재 자체가 실시간 정치 콩트다. 표정, 말투, 행동 하나하나가 그냥 살아있는 밈이고, 민주당 브리핑 자체가 거의 공개 코미디 무대 수준이다.

반면 최국은 결국 대본을 짜고 연기를 해야 한다. 하지만 박찬대는 대본도 없이 더 웃긴다. 그러니 경쟁이 될 리가 없다.
아무튼 민주당 이 새끼들은 우파의 밥줄을 끊는 재주는 참 출중해 뵌다. 예전엔 기업을 조지고 시장을 박살 내더니, 이제는 개그맨 생계까지 위협하고 있다. 이쯤 되면 최국도 박찬대한테 '슈퍼쳇'이라도 보내야 되는 거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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