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웹 시(詩) - 마셔 마셔~!! ... ...빌어 먹을 놈의 세상... .. . 그래서 . 술 . 한 잔 . 했씀니다 ... .. . ◈ 음주시인(詩人) ◈ 2009.06.12
자작 웹 시(詩) - 우리끼리 어릴 적 골목에서 나와 친구들은 우리끼리 잘 놀았다. 학교에서 밥 먹어도 우리끼리 잘 먹었고 운동장서 '뽈'을 차도 우리끼리 하였으며 공부를 할 적에도 우리끼리 경쟁 했다. 맘에 들지 않는 녀석 눈 앞에 등장하면 우리끼리 그 자식을 상대하지 않았으며 성인 되어 만나게 된 나와 그 동료들은 우리.. ◈ 음주시인(詩人) ◈ 2009.05.31
자작 웹 시(詩) - 씁쓸한 인생 아이고 배야~!! 아이고 배야~!! 발 구르고 가슴 치며 버럭 버럭 외칠 만큼 환장 하게 아픈 배야~!! ... 아이고 배야~!! 아이고 배야~!! ... 배가 아파. 너무 아파. 몹시 아파. 마이 아파. ... 아파도 정말 아파. ... 잠시 잠깐 괜찮아도 생각 하면 다시 아파. ... 아이고 배야~!! 아이고 배야~!! ... 동창회에 참석하니.. ◈ 음주시인(詩人) ◈ 2009.05.18
자작 웹 시(詩) - 짝사랑. ...사랑을 했다... ... ...사랑을 했다... ... ...사랑을 했다... ... .. . ...그녀 모르게... ... .. . ...그녀 모르게... ... .. . ◈ 음주시인(詩人) ◈ 2009.05.14
자작 웹 시(詩) - 어린이 날. ...가난한 화가(畫家) '아빠'들의 어린이 날... ... 아빠 오늘 '어린이 날'이야. ... 《화가ⓐ》 내 눈엔 넌 아직 '애기'란다... ... (독~해~!!) 아빠 오늘 '어린이 날'이야. ... 《화가ⓑ》 넌 이제 다 컷 잖아... ... (독~해~!!) 아빠 오늘 '어린이 날'이야. ... 《화가ⓒ》 3일 뒤엔 어버이 날~!! ... (진짜~독~해~!!) ... .... ◈ 음주시인(詩人) ◈ 2009.05.05
자작 웹 시(詩) - 연등 행사. 부처님 오신 날 불교 신잔 아니지만 개인적 바램으로 연등 행살 가졌었다. 술 잔을 기우리며 평온을 기원하며. ... .. . 크리스 마스에는 예수 신잔 아니지만 개인적인 바램으로 친구들과 함께 모여 술 잔을 기우리며 평화을 기원하며 큰 소리로 외치리라!! 여기 얼마에~요?!! ... .. . 얼마?! ... (-,.ㅜ;) ... .... ◈ 음주시인(詩人) ◈ 2009.05.04
자작 웹 시(詩) - 생일(부제:말을 하지 마셔요) 만우절 날 생일이라고 친구들 초대해 보셨어요? 아무도 안 옵니다. 그 슬픔 모르는 분들은 말을 하지 마셔요. 오늘도 저는 맥주에 케익 혼자 다 먹습니다. 아주 배터져 혼자 죽어 볼랍니다. ... 나이 티 날까 촛불은 몇 개 안 꽂습니다. ... .. 문짜도 안 옵니다. (-,.ㅜ;) ... 현금 인출기가 생일 축카 한답니.. ◈ 음주시인(詩人) ◈ 2009.04.01
자작 웹 시(詩) - 서른 즈음에(김광석) 노래방 앞을 지날 때 가끔 들리는 노래가 있다. 누군가 술 한 잔 먹고 목청껏 부르는 이 노래는, 서른이 되어 청춘이 다 끝난 것 같은 분위기로 다가온다 …아마도 곧 서른이거나 30대 초반이겠지… 나도 그랬을 것이다 ...30대 초반이 되었을 땐 이 노래가 왜 그토록 가슴을 적셨는지... 노랫말처럼 '머물.. ◈ 음주시인(詩人) ◈ 2008.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