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ᆢ일단 나한테 맞기 전에 이 말부터 하자ᆢ!!!!ᆢ찢째명 측근 여섯이 죽었다ᆢ!!ㆍ2014년 10월,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열린 야외 공연장에서 벌어진 참사는 단순한 안전사고가 아니라 대한민국 행정의 민낯과 정치권의 책임 회피를 그대로 드러낸 사건이었다. 걸그룹 공연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무대 근처 철제 환풍구 위로 사람들이 올라갔다. 철제 덮개는 애초에 사람 하중을 견디도록 설계된 구조물이 아니었지만, 현장에는 통제 안전요원도, 접근 차단 라인조차도 없었다. 결국 덮개가 붕괴되며 20미터 아래 지하로 사람들이 추락했고, 바닥엔 스파이크 구조물까지 버티고 있어 순식간에 16명이 목숨을 잃고 11명이 크게 다쳤다. 세월호가 채 수습도 안 된 시점에서 또 다른 참사가 눈앞에서 벌어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