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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ᆢ일단 나한테 맞기 전에 이 말부터 하자ᆢ!!
!!ᆢ찢째명 측근 여섯이 죽었다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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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열린 야외 공연장에서 벌어진 참사는 단순한 안전사고가 아니라 대한민국 행정의 민낯과 정치권의 책임 회피를 그대로 드러낸 사건이었다. 걸그룹 공연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무대 근처 철제 환풍구 위로 사람들이 올라갔다. 철제 덮개는 애초에 사람 하중을 견디도록 설계된 구조물이 아니었지만, 현장에는 통제 안전요원도, 접근 차단 라인조차도 없었다. 결국 덮개가 붕괴되며 20미터 아래 지하로 사람들이 추락했고, 바닥엔 스파이크 구조물까지 버티고 있어 순식간에 16명이 목숨을 잃고 11명이 크게 다쳤다. 세월호가 채 수습도 안 된 시점에서 또 다른 참사가 눈앞에서 벌어진 것이다. 아무튼 사고 원인은 뻔했고 부실시공, 안전 관리 부재, 현장 통제 실패, 주최·행정기관의 감독 부실이 드러났다.
!!?ᆢ훈식아. 이때 성남시장이 누구ᆢ?!!
!!ᆢ바로 찢이다 이 새끼야ᆢ!!
그런데 사고 직후부터 책임 회피 논란이 뒤따랐는데, 가장 크게 불거진 건 유족과의 합의 과정과 발표 주도권을 둘러싼 태도였다. 당시 공동대책위원회 명의로 발표하겠다던 유족 측 계획에 끼어들어 ‘시장 이름으로 발표해야 한다’며 시간을 잡아끌었다는 증언이 나왔고, TV 생중계 화면을 잡기 위해 유족 몫의 발표 시간도 뺏었다. 심지어 유족 합의문에 자신의 서명은 없이 공무원 사인만 넣으려 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또한 찢째명은 행사 주최 명의가 성남시가 아니라 이데일리에 ‘도용됐다’는 식의 해명도 내놓았다. 결국 “우리는 주최자가 아니라, 행사 허가만 내준 것”이라는 프레임으로 일관했다. 하지만 시민이 죽고 행정이 관여된 공간에서 벌어진 사고에 시장이 ‘법적 주최가 아니다’라는 논리를 앞세우는 태도는 오히려 비난을 키웠다. 그럼에도 언론 인터뷰와 공개 발언에서는 마치 자신이 현장을 책임지고 수습한 리더처럼 포장하는 이중적 짓거릴 해댔다. 뒤늦게 “안전 청탁을 거절했다”거나 “행사 명의가 무단 사용됐다”는, 사고 이전에 단 한 번도 언급된 적 없는 말이 나왔다.
당시 박수영 전 경기도 부지사도 여러 인터뷰에서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폭로했는데, 유족 앞에서의 언행, 발표 주도권 싸움, 브리핑 자리 배치 등 ‘정치적 계산’이 먼저였다고 지적했다. 결국 사고는 여러 하급 실무자 몇 명이 처벌받는 선에서 마무리됐고, 현장 개선과 공연장 안전 기준 강화라는 말만 나왔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경기도지사가 된 찢은 '황교익'이랑 떡볶이를 처먹고 있었는데, 그때 경기도 이천의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나 무려 38명이 사망한다.

!!ᆢ훈식아ᆢ!!
!!?ᆢ이런 말 하기 낯간지럽지 않냐ᆢ?!!
!!ᆢ코판대가 조용하니 훈식이가 설치네ᆢ!!


아무튼 찢째명은 성남시장ㆍ도지사를 거쳐 대통령이 됐는데, 시장 및 도지사 시절 이 글에 언급된 사망자만 60명이다. 그리고 끊임없이 약자에 대한 관심 때문에 먹먹할 정도의 행동이 겨우 저 정도뿐이냐고 너한테 묻고 싶다 훈식아.
!!?ᆢ너 73년 생이지ᆢ?!!
!!ᆢ나한테 딱 73대만 맞자ᆢ!!
!!ᆢ언젠가 네 입에서 "잘못했어요. 살려주셔요"란 말이 나오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겠다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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