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서비평(政治) ◐

임종석 UAE 논란에 대한 카이지의 일침!!

스파이크(spike) 2018. 1. 2. 03:20

임종석 비서실장의 UAE 방문에 대해 청와대 발표가 연일 바뀌고 있습니다. 처음엔 해외 파병 장병들을 격려하러 갔다고 하더니 양국의 파트너쉽을 강화하러 다녀왔다며 말을 바꾸고, 그 점에 대해 말이 많아지자 박근혜 정부에 있었던 서운한 일을 해소하러 간 것이라 전(前)정권 탓을 해 버렸지요. 그것도 모자라 말을 또 바꿔서 전략적 동반자관계 증진을 위해 친서 전달차 갔다고 한 후, 이제는 UAE 원전수주와 함께 다각적인 국제협약 조인이 마치 잘못된 것처럼 떠들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당이 이것을 까면 감당할 수 있겠냐는 공갈협박성 발언도 서슴치 않았지요. 지금 현재 이 사건이 이슈화 된 이유는 문재인 정부가 자신들의 탈원전 정책의 당위성을 확보하고 정치보복을 하는 과정에서 지난 정권의 계약조건이나 진행과정을 들여다보다 문제가 UAE측에 발각 돼 빚어진 참사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들에 대해 제대로 된 설명조차 하지 않고 변명으로 일관하면서 큰 소리 치는 모습은 어린 아이가 잘못을 저지르고 야단을 맞지 않기위해 떼를 쓰고 변명을 늘어 놓는 모습처럼 보여 사람들을 분노케 만드네요.  


!!!~'역경무뢰 카이지 파계록' 편엔 이런 장면이 나옴돠~!!!






 

또한 김일성을 신처럼 떠 받드는 주사파 출신 대통령 비서실장 임종석은 UAE 문제로 인해 SK 최태원 회장을 몰래 만났습니다. 그리고 어린 친구들을 선동하여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대기업을 마구 비판 하면서도 대기업의 많은 주식을 보유, 짭잘한 이익을 취한 좌파 교수출신 정책실장 장하성이 총수들의 애로사항을 폭넓게 듣고 있다는 기사도 나왔지요. 그리고 이러한 것들이 문제가 되자 "청와대에서 만나지 않고 밖에서 만났다"는 말 같지도 않은 변명을 쏟아 냈습니다. 이는 전(前)정권인 박근혜 정부에서 삼성 이재용 회장을 독대 했다는 이유만으로 묵시적 청탁으로 몰아 탄핵을 시킨것과 배치(背馳) 되는 것으로 남이 하면 불륜이요 내가 하면 로멘스라는 '내로남불'의 전형을 여과없이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지요. 어쨌거나 이러한 행태를 계속적으로 보이며 대한민국의 국격을 땅바닥 아래로 떨어뜨리고 자신들이 하는 짓은 모두 옳고 이로운 것이란 오만하고 막돼먹은 일들을 계속적으로 벌인다면 이 정권의 앞날은 박근혜 정부보다 훨씬 짧아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끝-

ps : 중동 건설 장사에서 잔뼈가 굵은 MB가 UAE 원전 수주를 놓고 프랑스와 경쟁을 벌이게 되자 UAE측에 옵션을 한보따리 선물하여 낙찰을 받음. 그렇게 한 이유는 사업가의 수완으로 국가 대 국가의 '조약'이 아닌 비지니스 마인드로 접근, 옵션을 충분히 주고 수주를 따게되면 그것으로 인한 이득이 훨씬 크기 때문. 그러한 문제를 박근혜 정권에서도 알게 되었지만 사업상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일이자 국익에 많은 도움이 되기에 더이상 문제삼지 않고 넘김. 하지만 문재인 정권으로 권력이 넘어가자 적폐청산이란 명목하에 정치보복에 눈이 먼 문재인과 림종석 그리고 그 하수인들이 이것저것을 들추다 UAE 건에서 옵션을 부당거래로 보고 덤벼듬. 그러면서 옵션 사항을 취소 함으로써 UAE의 분노를 삼. 그 후 UAE 측은 은퇴 후 놀고 있는 MB를 아랍으로 불러들여 왜 약속과 다르게 행동하느냐며 따짐. 그러자 이번에 갑자기 뒤바뀐 정부에서 맘데로 한 것이라 자신과는 관련 없다고 그쪽에 책임을 물으라 일축. 이에 격분한 UAE측이 뒤통수를 맞았다 생각하고 지금까지 이어져 온 모든 거래 및 수교를 깨버리겠다고 엄포를 놓음. 이에 엄청난 사업이 엎어질 것 같아 다급해진 SK회장이 독대를 하고 임종석이 대통령 전용기까지 타고 날라가 UAE 측에 폴더 인사를 하며 오해를 푼다고 아양을 떨음. 그와더불어 외교적으로 북한과 가까운 그들과 안면을 익히고 친선을 도모 함으로써 다른 루트로 북한에 딸라를 퍼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함. <<<이러한 추측성 이야기들가 떠돌고 있는 상태를 정부는 더이상 핑계와 침묵으로 일관하지 말고 억측과 소문들을 일거에 해소 할 수 있도록 진실을 떳떳하게 밝히는 노력을 하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