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티(TRINITY) - 조너던 페터봄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찌질함이 풋풋함을 능가하던 냄새 나는 고딩시절, 점심 먹고 따뜻한 춘곤의 계절엔 물리수업 시간은 일종의 수면제와 같았습니다. 특히나 수학엔 강하지만 산수에 약한 스파이크로써는 세상의 삶에 있어 외계어 처럼 보이는 물리 공식은 무너져 .. ◐ 만화서평(書評) ◑ 2014.04.11
라멘 대백과 - 야마다 코이치 ★ 한국의 짜장면 만큼이나 일본에서 대중적 입맛을 책임지는 요리라 함은 바로 '라멘'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 라멘이 한국에 상륙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유흥가를 중심으로 2007년부터 하나 둘씩 생겨나기 시작 하는데, 그런 점을 우리내 시민들이 알아차리기 시작한 것은 2008년이 .. ◐ 만화서평(書評) ◑ 2014.03.18
우연한 산보 - 타니구치 지로&쿠스미 마사유키 ★ …주말에 동네마다 구청에서 만들어 놓은 둘레길이라도 한 번… 유명 여성 여행가 한 분이 언론 인터뷰에서 "당신에게 여행이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기자에게 받자 그녀가 "여행은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이라는 꽤나 멋들어진 말로 대답한 기사를 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 기사를 .. ◐ 만화서평(書評) ◑ 2014.01.25
폭음열도(爆音列島) - 다카하시 츠토무(Takahashi Tsutomu) ★ …단 한번이라도 그들을 이해하려 한 적이 있었는가… 군(軍)을 제대하고 주유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동안 배웠던 오토바이에 관한 이야기를 앞선 글《야마구치 카슈미(YAMAGUCHI Katsumi)-마이 페이버리트 바이크》에서 소개 하였습니다. 그때 당시 '첫 바람'을 갈랐던 묘한 쾌감은 아.. ◐ 만화서평(書評) ◑ 2010.07.21
내 집으로 와요-하라 히데노리(HARA Hidenori) ★ 내 집으로 와요~나도 가고 싶다 개인적으로 하라히데노리(HARA Hidenori) 선생의 작품을 매우 좋아합니다. 그래서 국내에 번역 된 그의 작품들을 구매 하기 시작 한 것도 벌써 10년 이상이 훌쩍 지나가고 있네요. 처음 그의 작품을 보게 된 것이 해적판 '겨울이 끝나는 날' 이라는 제목으로 .. ◐ 만화서평(書評) ◑ 2010.07.03
저스트 고고(Just Go Go) - 마리모 라가와(Marimo Ragawa) ★ 일단 가는거야~저스트 고고(Just Go Go) 테니스(tennis): [명사] [운동오락] 중앙에 네트를 치고, 양쪽에서 라켓으로 공을 주고받아 승부를 겨루는 구기 경기. 남녀 단식과 복식, 혼합 복식 따위의 경기 방식이 있다. 과거에는 연식 정구와 함께 정구(庭球)라고 불리기도 했으며, 영국 빅토리.. ◐ 만화서평(書評) ◑ 2010.05.24
홍차왕자 - 야마다 난페이(YAMADA Nanpei) ★ 홍차를 좋아 하신다면 한번 쯤 음미해 볼만한 만화책 - 홍차왕자 ※홍차(紅茶)※ '녹차'와 '홍차'는 둘 다 같은 차나무의 잎이며 홍차(紅茶)는 백차, 녹차, 우롱차 보다 더 많이 발효 된 차(茶)의 일종임. 즉, 가공 방법만 다를 뿐이며 향이 더 강하고 카페인도 많음. 찻잎을 따서 바로 찌.. ◐ 만화서평(書評) ◑ 2010.03.22
마이 페이버리트 바이크 - 야마구치 카슈미(YAMAGUCHI Katsumi) ★ 첫 바람을 가를 때 짜릿한 기분을 느껴보신 분들이라면 군(軍)을 막 제대하고 집에 도착 할 때 까지는 그 지긋지긋한 생활을 끝냈다는 기쁨에 아무 생각 없이 즐겁기만 했습니다. 그저 빨리 집으로 들어가 전투복 벗어버리고 기름진 싸제밥 마구 퍼먹으며 잠이나 한 숨 때리고픈 생각.. ◐ 만화서평(書評) ◑ 2010.03.03
내 첫사랑을 너에게 바친다 - 아오키 코토미(AOKI Kotomi) ★ 책 제목의 뉘앙스(nuance)가 멋지게 느껴지며 눈에 쏙 읽히는군요. ♥!!!~내 첫 사랑을 너에게 바친다~!!!♥ 솔직히 이런 말이 멋지게 들릴 것 같긴 하지만 지금 만나고 있는 여친이나 남친에게 한 번 말해 보셔요. 기분 진짜 더러워 하거나 잘 못하면 귀빵맹이 날라옵니다. !!?~왜냐구요~?!! .. ◐ 만화서평(書評) ◑ 2010.02.22
아빠는 요리사-토치 우에야마(TOCHI Ueyama) ★ 뭔가 먹으면서 봐야만 하는 만화…아빠는 요리사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집에서 밥을 먹게 되는 경우보다 식당 음식을 먹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그러다 언제나 늘 때가 되면 먹는 것으로 고민을 하게 되지요. 배는 고파오는데 점심이나 저녁으로 먹을 만한 음식은 한정 돼 있어 무엇.. ◐ 만화서평(書評) ◑ 2010.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