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서비평(政治) ◐

과일을 법카로 사 처먹었으니!!

스파이크(spike) 2025. 10. 1. 07:49

호텔경제학의 대가 찢째명이 국무회의에서 비싸진 바나나 값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바나나 값이 비싸진 이유에 대해 호텔경제학을 대입해 본다면 당연히 납득할 수 없는 금액이 맞다. 또한 과일값은 늘상 법카로 긁어 댔으니, 코끼리처럼 과일을 처먹었던들 그 가격이 얼마인지에 대한 인식은 전혀 없었을 테니까.

근데 말이야... 2024년 3월 18일,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서초구의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했을 때, 대파 판매대 앞에서 “대파 한 단에 875원이면 합리적인 가격인 것 같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어. 이 발언을 두고 언론과 정치권, 국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지. 많은 좌빨들이 “지금 시장에서 대파 한 단 가격이 이보다 훨씬 높다”며 겁나 비판했고, 대통령이 현실 감각이 떨어진다거나 민생을 제대로 모른다며 민좃당 애들은 졸라게 발광을 해댔지.

그런데 찢째명은 원화 가치 하락과 환율상승 그리고 본인의 정책으로 밀어붙인 소비쿠폰으로 인한 물가상승 등은 전혀 고려치 않고 관세로 인한 경제불안도 남의 나라 일처럼 언급조차 안 하고 있어. 한마디로 얘는 정치ㆍ경제ㆍ외교 모든 부분에서 대한민국을 신속하게 말아먹으려 노력하고 있는 중이야.

뭐, 그래도 신라호텔엔 활력이 돌았으니 씹진핑에게 감사인사 겸 안부전화 한 통은 때렸을지도 모른다.

!!ᆢAPEC 참 재밌어 질듯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