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서비평(政治) ◐

짱깨놈들 욕하지 마라!!

스파이크(spike) 2025. 10. 29. 09:54


업무처리를 위해 은행엘 갔다.
들어서자 경찰도 유니폼도 아니고 경비도 아닌 것 같은 제복을 입은 여성분이 입구 앞에 서 있었다. 그런데 창구에 손님들이 몰려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고 있자, 60대 초반으로 보이는 아저씨가 들어와 다짜고짜 그 제복을 입은 여성분에게 반말로 이러쿵저러쿵 떠들었다.

!!ᆢ참, 거슬리더라ᆢ!!

아무리 나이가 많타한들, 반말 찍찍해대는 게 그 새끼의 인성과 수준을 알 수 있었기 때문이다.

!!ᆢ사람 같지 않아서 나도 새끼라 함ᆢ!!

그런데 재미난 건 그 후에 일이다.
은행에서 기다리는 손님들을 위해 티비를 틀어 놨는데 YTN이었다. 그런데 그 반말 찍찍하던 60넘어 보이는 그 자식이 티비를 향해 이렇게 지껄였다.

"경찰이 잡아넣어줘도 검찰넘들이 다 풀어줘. 검찰 저 놈들이 진짜 나쁜 새끼들이지"

그러면서 사람들이 있건 말건 혼자 중얼대는 건지, 다 들으라고 그런 건지, 분명 후자겠지만 그 짝 사투리 팍팍 써가며 한참을 떠벌 거리기에 뭣 같은 표정으로 한번 쳐다봤다. 그런데도 아랑곳없이 계속 자기 번호가 나올 때까지 중얼거림은 끝나지 않았다.

!!ᆢ저런 새낄 후려 칠바엔 찢을 죽이는 게ᆢ!!

!!?!?ᆢ그지ᆢ?!?!!

얼마 전에 스타벅스엘 갔었다. 병원에 있다가 잠시 커피가 마시고 싶어 근처에 있는 곳으로 자연스럽게 찾아간 거다. 그렇게 커피를 받아 마시고 있는데 옆자리에 할머니와 그의 딸, 손주로 보이는 식구가 앉았다. 조용히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커피 향을 맡고 좀 쉬어야겠다 생각했지만, 할머니는 동영상 크게 틀고, 7살쯤 돼 보이는 애새끼는 의자 위에서 방방 뛰고, 딸은 전화하며 큰 소리로 떠들고.

!!ᆢC🦶ᆢ!!
!!?ᆢ우리가 중국 놈들과 다른 게 뭐냐ᆢ?!!

며칠 전 지하철에서 음식물을 먹던 어떤 여자의 모습이 인터넷에 올라와 시끌벅적했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10년 전만 해도 북한산, 도봉산을 다녀온 등산 동호회 개저씨, 개줌마들이 지하철 경로석이나 마지막칸 맨 뒤에서 음식물 펴놓고 막걸리 먹던 모습을 필자는 본 기억이 있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가며 공공장소에서 그러면 안 된다는 걸 사람들이 인지하기 시작했고, 그것이 잘 못 된 것이란 걸 깨달아 점점 중국인처럼 행동하던 것들이 많이 사라졌다.

!!ᆢ난 일본 여행도 크게 한몫했다 본다ᆢ!!

결론을 이야기해 보자면 중국을 욕하기 전, 우리 스스로 짱퀴벌레들을 욕할 만큼 공중도덕 질서가 확립 됐는지 자문해 볼 필요가 있다. 그래야 우리가 그들이 잘 못 된 공공질서 의식을 중국에서처럼 행한다면, 그것이 잘 못 되었다고 지적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그들에게만 공공질서를 지키라 주장한다면 그것은 강요에 불과하다.

!!ᆢ내로남불은 이제 그만ᆢ!!

우리 스스로 질서의식과 공공장소에서의 올바른 행동을 함으로써 짱깨들이 한국에서 멋대로 행동하지 못하도록 해야 하는 것이 난 먼저라 생각한다. 그게 맞는 거다.

!!?ᆢ그렇게 했는데 질서를 안 지킨다ᆢ?!!

!!ᆢ그럼 죽여야 돼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