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는 폭력을 제거한 조직이 아니다. 오히려 폭력을 통제하기 위해 만들어진 구조에 가깝다. 많은 사람들은 국가가 질서를 만들어낸다고 생각하지만, 조금 더 정확히 말하면 국가는 이미 존재하는 폭력을 한 곳으로 모아 그 사용 권한을 독점한 조직이다. 개인이 폭력을 행사하면 범죄가 되지만, 국가가 동일한 행위를 하면 그것은 법 집행이 되기 때문이다.이 차이를 인정하는 순간, 국가의 본질은 더 이상 선과 악의 문제가 안된다. 즉, 필요의 문제다. 그렇다면 질문은 단순해진다. 폭력을 포기한 국가는 유지될 수 있는가.!!ᆢ답은 NOᆢ!!외부의 침략이든 내부의 범죄든, 어느 한쪽이라도 통제하지 못하는 순간 국가는 더 이상 국가로서 기능하지 못한다. 결국 국가는 선택한다. 폭력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그 폭력을 제..